2012. 10. 18. 11:52ㆍ佛法 .SGI
○ 절복은 간단합니다. 다만 그 핵심은 "불행한 사람을 구제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없어도 기원하면 찬스가 옵니다. 법화경의 약사품에 "진심으로 법을 들려드리시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것이 절복의 방정식입니다. 강하게 기원하면 꼭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 절복은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과를 위해서 하지 마십시오. "불행한 사람을 구하고 공덕받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기원하십시오. 불행한 사람을 구하니까 공덕을 받고 숙명전환하고, 복운이 쌓여 가는 것입니다. 성과를 냈기 때문이 아닙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 한다면 고생한 만큼의 공덕이 나오지 않습니다. 공덕이 없으면 슬픔만 남지요. 그리고 나중에는 불신이 남게됩니다.
- 도다 선생님께서는 "절복에는 방법이 없어요. 기원하는 것 뿐이에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과가 아니고 불행한 사람을 구하겠다는 결의가 중요합니다. 기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불법을 설명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의 고뇌는 어디서 오는지를 가르쳐 주십시오. 1)고뇌를 잘라 없앨 것! 2)확신을 갖고 말해줄 것! 3)체험담을 들려줄 것! 체험담을 얘기하지 않으면 상대가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체험으로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말해주십시오. 절복에는 교학이 필요 없습니다. 상대방의 고뇌를 알면 누구나 절복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옳다, 상대가 틀렸다고 해도 푸념과 잔소리만으로는 경애가 열리지 않습니다. 공덕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원질과 푸념을 금해야 합니다. 동지를 원질하면 공덕은 줄어들고 벌을 받습니다. 원질은 방법입니다.
- 내가 옳고 상대가 틀렸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원질하는 이유야 어떻든 인과이법에 걸립니다. 사람에 의해서 걸리는 게 아니라 법에 의해 걸립니다. 상대의 성장을 기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좋게 열립니다. 성장을 기원해주면 상대는 변하지 않더라도 본인은 좋게 열립니다.
- 상대가 원질을 하니까 이쪽도 원질을 돌려주면, 쌍방 함께 공덕이 사라지고 맙니다. 남에 의해 공덕이 지워지게 되면 허무합니다. 그런 사람의 일은 그냥 두든가 기원 하던가 둘 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감정을 부딪치면 원질이 됩니다.
○ 지금은 고뇌가 없는 사람, 고뇌가 있어도 고민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절복하면 미움 받기 쉬운 때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약을 마시게 했을 때 미움 받게 됩니다. "좋은 약이니 병이 났을 때 드세요." 라고 가르쳐주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더 밀어붙이면 좋지 않습니다.
- 번민하고 있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구해주십시오. 어떻게 구제하는가 하면 “제목을 부르면 반드시 당신의 고민이 해결됩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원하고 구제하는 것이지 성과 때문에 절복 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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