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행 창제는 부모자식 일체의 성불이며 훌륭한 추선회향

2011. 9. 16. 14:14佛法 .SGI

 

 

소야전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선하기 위해 매일 아침, (법화경 수량품의) 자아게를 독송했다. 나날의 근행이다. 대성인은 이것을 칭찬하시며 그 성의를 알기 쉽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호렌(法蓮)법사는 아침마다 입에서 금색(金色)의 문자(文字)를 출현시키는데 이 문자의 수는 오백십자(五百十字)로다. 일일(一一)의 문자는 변해서 해가 되고, 해가 변해서 석가여래(釋迦如來)로 되어 대광명(大光明)을 발(發)하여서 대지를 관통하여 삼악도(三惡道)·무간대성(無間大城)을 비추고 내지 동서남북(東西南北)·상방(上方)을 향해서는 비상(非想)·비비상(非非想)에도 올라가 여하한 곳일지라도 과거성령(過去聖靈)이 계시는 곳까지 찾아가시어 그 성령께 말씀하시리라」(어서 1050쪽)
{호렌법사(당신 = 소야전)는 아침마다 입으로 금색의 문자를 출현 시키고 있습니다. 이 문자(자아게의 문자)의 수는 510자입니다. 하나하나의 문자는 바뀌어 태양이 되고, 태양은 바뀌어 석가여래가 되어 대광명을 발하여 대지를 꿰뚫고 삼악도 무간지옥의 세계까지 비추어 갑니다. 또한 동서남북을 비추고, 위를 향해서는 비상, 비비상천(삼계의 최상부)에도 이르고, 돌아가신 성령(돌아가신 아버지)이 계신 곳은 어디까지라도 물어 찾아가시어 그 성령에게 말씀하시겠지요.}

자아게는 '금색의 문자'이며 하나하나의 문자가 태양이 되고 부처가 되어 대광명을 발하여 전 우주를 비춘다. 제목의 대광명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 빛에 의해 돌아가신 가족도 말하자면 생명의 ‘무선(無線)’처럼 통해 간다. 여기에 대성인 불법의 위대함이 있다. 제목의 힘은 절대적이다.

♧ ‘진실한 효행’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뇨. 나는 그대의 아들 호렌이 아침마다 외우는 법화경의 자아게의 문자로다. 이 문자는 그대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발이 되고 손이 되리라고 정중히 말하시리라. 그 때 과거의 성령은 나의 아들 호렌은 아들이 아니라 선지식(善知識)이라고 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를 향해서 배례 하시리니 이야말로 진실한 효양(孝養)인 것이로다」(어서 1050쪽)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당신의 아들인 호렌(소야전)이 아침마다 부르고 있는 법화경 자아게의 문자입니다. 이 문자는 당신의 눈이 될 것입니다. 귀가 될 것입니다. 발이 될 것입니다. 손이 될 것입니다” 라고 정중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 때 돌아가신 성령(아버지)은 “나의 아들 호렌은 아들이 아닙니다(오히려 성불로 이끌어 주는) 선지식입니다”라고 하시며 (소야전이 계시는) 사바세계를 향해 예배하시겠지요. 이야말로 진실한 효행인 것입니다.}

묘법에 비추어지면 ‘부자 일체의 성불’ 부모자식 일체의 성불이 된다. 우리들의 매일매일의 근행창제가 얼마나 훌륭한 추선회향이 되고 있는가. 묘법의 음성은 모두 혁혁한 태양이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어머니도, 가족도, 선조도 모두 복운의 빛으로 비추고 감싸 지켜갈 수 있다 - 이 생사불이(生死不二)의 희망의 대도야말로 광선유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의 궤도인 것이다. 이것이 대성인의 말씀이다. 학회만이 이 대성인의 가르침대로 나아가고 있다.

 




●어서

【1025쪽 2행 : 소야입도전답서】
방편품의 장행을 써 보내오니, 전(前)에 보낸 자아게에 덧붙여서 읽으실지
어다.

【1049쪽 15~16행 : 호렌초】
아침마다 독송하시는 자아게의 공덕은 유불여불·내능구진 이로다. 대저
법화경은 일대성교의 골수이고 자아게는 이십팔품의 혼이니라. 삼세의 제
불은 수량품을 목숨으로 하고 시방의 보살도 자아게를 안목으로 함이라.

【1050쪽 5~9행 : 호렌초】
시방세계의 제불은 자아게를 스승으로 해서 성불하시어 세계사람의 부모
와 같으니라. 지금 법화경·수량품을 가지는 사람은 제불의 명(命)을 잇는
사람이다. 자신이 득도한 경을 가지는 사람을 버리실 부처가 계실손가, 만
일 이를 버리신다면 부처가 도리어 자신을 버리시는 것이 되리라. (중략)
법화경의 자아게를 가진 사람을 적으로 함은 삼세의 제불을 적으로 하는
것이 되느니라.

【1381쪽 15행 : 마쓰노전답서】
이 경을 수지한 후에 퇴전 없이 십여시·자아게를 봉독하고 제목을 봉창
하고 있나이다.

【어서 1467쪽 6~7행 : 감겁어서】
이 법문을 들은 일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간토(關東)내에서는 스스로 가서
그 묘소(墓所)에 자아게를 읽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서 1203쪽 5~6행 : 월수어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경(經)을 읽지 마시고, 암송으로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시도록 하시라. 예배하는 것도 바로 경을 향하지 마시고 예배를 하시
라. -----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독경을 하지 않고 다만 창제만 해도 좋다.
또 어보전 앞이 아니라도 좋다는 말씀으로 배독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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