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껏 법화경을 믿어 왔으므로 과거의 중죄를 책하여 끄집어냈느니라

2010. 7. 15. 11:18佛法 .SGI

 

 

「각자는 힘껏 법화경을 믿어 왔으므로 과거의 중죄를 책하여 끄집어냈느니라. 비유컨대 철을 공들여 달구어 치면 흠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돌을 태우면 재가되고 금은 태우면 진금이 된다. 이번에야말로 진실한 신심이 나타나서 법화경의 십나찰도 수호하시게 되리라 ... 이것으로 보더라도 신심이 약하면 후회가 있으리라」(어서1083쪽)

 

 

  위 어서는「형제초」에서 부모의 의절이라는 최대의 시련에 부딪친 이케가미형제에게 주신 편지이다.

- 당신들은 단단히 어본존을 믿어 왔으므로 과거세의 중죄의 과보를 현세에 책하여 끄집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예를 든다면 철을 정성 들여 달구어 두드리면 내부의 흠이 표면에 나타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돌은 태우면 재가 되지만 금은 태우면 진금으로 된다. 이번의 난에서야말로 진실한 신심이 나타나서 법화경의 십나찰녀도 당신들을 반드시 수호할 것은 틀림없다. 그렇지만 신심이 약해서는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 라고.

묘법을 수지한 자에게 있어서는 현실의 난은 과거세의 죄를 책하여 끄집어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난에 의해 숙명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것은 또 신심이 진실이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만 대성인은 “신심이 약해서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고도 말씀하신다. 곤란에 부딪쳐도 어본존의 공력에 의해 ‘반드시’ 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심신의 확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반드시’라는 확신이 신심의 요체가 된다는 것을 지해하여 실천해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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