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4. 15:05ㆍ좋은글,건강,기타(공)
○ 육상 경기에는 이전에 '1마일(약 1.킬로미터) 4분'이라는 "벽"이 있었다. 어떠한 일로 선수가 도전해도 깨지지 않는다. 이것이 "인류의 한계"라고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1940년대, 마침내 영국의 버니스터 선수가 이 "절벽"을돌파한다. 불가사의하게도 한 사람이 "벽"을 무너트리자 연달아 3분대를 달리는 주자가 나타났다. "4분의 벽을 부술 수 없다"는 "상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힘"을 묶어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선입관의 무서움이기도 하다.
-인간의 "기관차"라고 불렸던 옛 체코슬로바키아의 육상선수 자도페크. 그의 별명은 " 세계 신기록 깨트리기"였다. 1949년부터 55년에 걸쳐 5천 미터에서 3만미터까지 공인된 세계 기록을 남김없이 바꿨다. 그것은 1만미터, 2만미터, 2시간 추행거리, 6마일. 10마일 15마일, 2만5천 마일이라는 전 경기에 걸쳐 있었다. 또 헹싱키 올림픽(1952년)에서는 무려 5천 미터, 1만 미터, 마라톤의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 때 그는 말했다."해내겠다는 결심을 이룰 수 있어 너무도 기쁘다" 그에게는 승리할 자신이 있었다. 그것은 왜인가? "전 세계에서 나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하고 있는 인간은 없다."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과 똑같이 하고 있다면 남을 이길 수 없다." 이것이 그이 말버릇이었다. 세계 제일의 맹연습 - 승부는 이미 결정되고 있었던 것이다.
-자토페크는 십대에 이미 구두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공장에서 되돌아오는 길도 연구하여 연습했다. 숨을 오래 쉬기 위해서 포플러 가로수 나무르 따라 걸으면서 첫날은 네 번째 나무까지 숨을 쉬지 않았다. 다음 날도 마찬가지, 셋째 날부터는 다섯 번째 나무까지 숨을 멈추었다. 이것을 더욱 늘려 갔다. 마지막 포플러 나무까지 왔을 때 그는 기절하여 쓰러졌다고 한다. 단련이라고 해도 특별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있는 장소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자토페크는 동료로부터 "지나치게 달리기만 한다", "집어 치어라!" 말을 들을 정도로 달리고 달리고 끝까지 달렸다.
○ 인생의 가치는 어느 의미에서 '기록에 도전'에서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 앞사람의 제목을 어떻게 깨트리는가! 자기의 최고 기록을 어떻게 갱신하는가! "이것으로 되겠지"라는 안이한 타협은 중도에서 포기라는 결과만을 남을 뿐이다.!! 세계는 넓다. "위에도 반드시 그보다 높은 위가 있다", "자기보다 더 진지한 사람이 있다." - 이것이 일류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다. 목표를 향하여 나날이 도전하는 역사를 새겨 주기 바란다. 그 사람의 가슴에 바로 "인생의 금메달"은 빛난다.
- 이케다 SGI회장 저서 < 희망의 날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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