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2009. 8. 18. 16:29佛法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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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가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부처 자신의 수명 즉 우주대의 대생명력(大生命力)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다.


-부처의 공덕이란 근본적으로는 대 생명력이다. 끝까지 살아가는 힘이다. 부처의 수명(생명력)이 무량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량품이다.


- 우리는 근행창제로서 어본존으로 부터 무량한 생명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공덕을 받는 것이다.


- 근행창제의 리듬 바른 반복 속에 나의 생명, 생활을 장수로, 건강으로, 행복으로 향하게 한다.


○ 우리들의 불도수행은 수지 즉 관심이기 때문에 잠간 사이에 불계(佛界)를 용현 할 수 있다. 이 불계의 생명을 기조로 현실구계의 사회에 뛰어 들어가 현실을 변혁해 가는 것이다.


○ 지금부터다. 어디까지나 현재에서 미래로 도전을 계속한다. 그것이 본인묘(本因妙)의 인생이다.


○ 어본존을 수지하면 부처의 인행과덕(因行果德)도 모두 우리들의 신상(身上)에 얻을 수가 있다. 과거의 죄장(罪障)은 모두 불계(佛界)의 대 경애를 열어가는 열쇠가 된다. 번뇌(煩惱)즉 보리이며, 고난(苦難)은 즉 안락(安樂)으로 열 수 있다.


○ 제목의 혁혁한 태양이 떠오르면, 숙업 등 과거의 인과(因果)는 급속하게 빛을 잃어간다. 묘법(妙法)에 귀의할 때 도중의 인과(因果)는 모두 사라지고 구원(久遠)의 범부(지용의 보살)가 출현한다.


- 구원의 범부란 지용의 보살의 이명이다. 지용의 보살은 고뇌하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악세에 태어난다. 그것은 숙명전환의 드라마를 연기하여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 근행창제는 매일 구원원초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비법(秘法)이다. 영원히 원점에서 계속 출발해가는 신심 이것이 본인묘(本因妙)의 불법(佛法)이다.


○ 괴로움이 있든, 기쁨이 있든 일심(一心)으로 오직 묘법(妙法)을 봉창해 간다. 이 강성한 신심을 관철하는 사람이야 말로 순간순간 한없는 어본불의 대자비에 생명이 감싸여 가는 사람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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