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시 성공하는 옷차림

2008. 1. 8. 12:47채용,직업정보방/채용,직업정보

최근 주요 기업들의 채용 기준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면접’ 강화다.

많은 기업들이 전형과정에서 면접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취업 전문가들은 면접 시 호감가는 이미지는 표정, 옷차림, 자세 등 전체적인 인상을 통해

형성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은 구직자들이 면접 시에 가장 빠르게 적은 노력을 들여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방법은

‘옷차림’이라고 강조한다.


 

첫째 지원하는 회사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회사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그 분위기에 적절하게 맞춰야 한다.

때문에 지원하는 회사의 직원들과 비슷한 풍의 옷을 입는 것은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방법일 수 있다.

특히 지원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면접 시에 너무 튀는 옷을 입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면접관들에게 신뢰를 주는 색상을 선택하라.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줘야 한다.

이럴 때는 짙은색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짙은색 정장은 '면접에 있어서 지원자의 신뢰성‘을 강조해 주는 옷이며,

전문성, 성공, 확실성을 나타내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는 감색, 검정색의 2,3버튼의 기본형 수트가 무난하다.

여성은 검은색, 진한 블루 등의 짙은 색 계열로 위 아래 세트 코디가

가능한 단품 중심의 옷으로 자신을 연출해 보자.

셋째 셔츠나 블라우스는 흰색, 아이보리, 옅은 파란색 등 밝은 색 계열이 좋다.

밝은색 계열은 면접관들에게 깨끗하고, 결백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옅은 파란색은 진취적이고,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다.

넷째 면접 의상은 자신의 체형에 맞게 연출해야 한다.

얼굴이 큰 사람은 어깨선이 넉넉한 수트를, 뚱뚱한 사람은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상의 수트를 고르는 동시에 어깨선이 직각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키가 작고 마른 사람은 볼륨감을 주어 여유를 갖도록 하고,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을 통해 날렵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