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사고의 틀을 만드는 LOGIC TREE

2007. 12. 13. 16:24지식방

통상, Issue 는 Yes/No로 결론이 나오도록 한 질문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사는 신규 사업에 진출해야 하는가? 와 같은 것입니다
.

로직트리 혹은 이슈트리라고 하는 것은 해결해야 하는 이슈 혹은 질문을 MECE원칙에 따라 세부적으로 전개하는 것입니다. MECE하다는 것은 이 세부 이슈, 질문이 상호 겹치지 않으며 이들을 합하였을 때 전체가 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슈트리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을 수 있습니다.
A사업의 성장이 가능한가?
 1. 매출 신장 가능성
 2. 고객 확대 가능성
 3. 고객 당 매출 증대 가능성
 4. 비용 절감 가능성

MECE와 로직트리에 대해 알아보면

 

MECE란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 이다. 그 의미는 서로 중복 된 것이 없고, 누락이 된 것도 없이 문제의 전체를 파악하는 사고방식이다.

 

MECE는 전체적인 문제를 하나의 통합적인, 즉 전체대상에서 생각하고 파악하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하나의 여러 개의 묶음으로 나누어 문제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 흔히 우리는 보수적인 방법을 동원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인 것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이에 반해 MECE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방식까지 찾아서 서로 비교 검토하여,  그중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이다.

MECE를 생각하는 예를 들어 보기로 하면 어느 기업에서 다른 기업을 합병이나 흡수를 하고자 할 때 자금을 동원할 필요가 있을 경우, 자사주의 증자나 아니면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여 사용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존에 방법에 재무전략을 처음부터 세워서 여러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 기존의 방법말고 다른 방법도 동원해서 차질없는 전략으로 자금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다른 예로서 TV 가전회사가 제품의 판매채널을 설계할 때, 먼저 제품분류를 할 경우가 있다. 이때 TV의 분류에서 대형 TV나, 소형 TV로 분류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브라운관TV와 LCD, PDP TV로 분류 하기도 한다. 이때 프로젝션TV는 어느 곳으로 분류하여 전략을 세울까 하는 점이며, 그리고 위의 분류와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다른 선택 중복을 주는 점이 없는가 와 품질의 비교우위를 어떻게 광고 해야 하는가를 고민 할 것이다.

개인이 일을 해결하는 방식도 이와 같은 데, 우선 일의 중요도를 구분하고 다음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일에 대해 걸리는 시간을 분석하여 일의 중복과 빠진 것이 없나 확인을 한 후에 일을 선택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일을 시작 한다. 

 

중복도 없고, 누락도 없는 가장 잘 이루어진 예를 보면, 우리는 식품의 분류에서 흔히

보는데 냉동, 냉장, 상온의 분류로 나누어 제품을 구분한다. 각각은 효율적인 방법과 선택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 진다.  여기에서 단순한 예로 들어 봤지만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중복과 누락의 비효율적인 영역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중복과 누락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현재의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우리는 항상 시간에 제한을 받게 되어 있는데 문제가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을 받는 고객에게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한된 시간 안에 제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용된 자원 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상대 보다 먼저 그리고 항상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그리고 이러한 사고를 갖는 것은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MECE를 활용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은 데

  ①원하는 목표에서 누락된 사항은 없는가,

  ②중복된 사항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내용이 있는가,

  ③MECE로 파악하여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제로베이스 사고방식에서부터 출발하여, 우선 고객이 원하고 사용하고 싶은 장점을 먼저 취해야 한다. 고객을 중심에서 벗어나게 한다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축구에서 수비가 중요하다고 해서 11명의 선수 중 9명을 수비에 포진 한다면 이는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무시하는 결과다. 제품에서도 중복된 품목의 존재로 고객이 선택하는데 혼란을 유도하거나, 중복된 제품 중 훌륭한 성능이나 품질을 가진 제품을 권유하는데 실패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 자사가 가장 자신있고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 권유하는 포인트가 중요 한 것이다. 전략에서도 여러 가지 대안이 존재하는데 이 가운데 반드시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행을 해야 하며, 이는 가설사고를 먼저 세우고 집행을 해야 한다. MECE의 프로세스 속에서 자원분배와 우선순위를 생각하여 결론을 내려야 한다.

다음으로 로직트리를 생각해 보면 MECE의 방식을 이용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을 추구하는 것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 안에서 폭과 깊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MECE로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나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를 하나하나 나열해 나가야만 문제해결이라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문제에 대해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차례로 먼저 분류하여 우선 큰 문제를 제시하고 각각의 큰 문제에 대해 다시 분석하여 문제점을 나열하는 데, 이때 중요한 점은 대분류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중분류로 문제점이 제사 되었으면 이를 다시 소분류로 분석하는 데, 중분류 같은 방식으로 앞의 문제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항상 하나의 문제가 나올 때 마다 Why?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왜 우리가 생각하는 큰문제가 어떻게 이러한 문제가 나왔는지 계속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원인파악이 우리가 원하는 표적을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원인들이 우리가 바로 할 수있는 사항들로 이루어 지면 가장 좋다.

 

로직트리를 이용 중요한 원인들이 파악 되었으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시 로직트리를 이용 찾아야 하는데, 이때도 항상 So How?를 생각해야 한다. 각각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설정하여 계속 구체화 해 나가면 가장 실용적인 행동사항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 아이템 들을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맞춰 실행하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아무리 많은 자료나 내용이 있어도 로직트리를 이용하면 불과 한 장에 정리를 할 수 있다. 이 한 장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복잡한 내용이나 서술식의 자료는 시간만 낭비하는 요소가 된다. 이 간단한 기본을 가지고 개인이 일을 하거나 조직이 일을 할 때도 사용하면 효과적인 방향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과 해결책의 아이템 들을 찾았을 때 한가지 잊지 말아야 되는 것은 반드시 인과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우리가 찾은 아이템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지 여러 번 생각해서 근본적인 해결책 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를 잘못 해석하면 어렵게 찾은 아이템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항상 생각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 혁신에 기초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않 된다고 본다.  

평가결과-논리.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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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수업내용.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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