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2. 20:19ㆍ佛法 .SGI
[해돋이]
‘생로병사’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일생은 병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병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얕봐서도 안 됩니다.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훈에는 “이 병은 부처의 계책이신가. 왜냐하면 정명경, 열반경에는 병이 있는 사람은 부처가 된다고 씌어 있기 때문이다. 병으로 인해 불도를 구하는 마음이 일어난다”(어서 1480쪽, 통해)고 있습니다.
병이라는 고난을 양식으로 삼아 자신의 신심을 강하게 하고 경애를 깊게 넓힐 수 있습니다.
묘법(妙法)에 비추어 영원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병과의 싸움은 모든 것이 행복해지고 승리하기 위한 시련입니다.
건강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에 달렸습니다.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최고의 ‘상락아정(常樂我淨)’으로 바꾸어 꿋꿋이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창가(創價)’의 생명입니다.
<2012년 7월, ‘이케다 SGI 회장 지도선집’ 中>
[해돋이]
젊은 여러분은 금강불괴(金剛不壞)의 생명을 감득(感得)하기 위해 불법(佛法)의 최고 철학인 법화경을 믿고 있습니다. 법화경의 진수(眞髓)에 필적할 수 있는 경은 영겁(永劫)에 걸쳐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을 알고, 그것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고 넓히는 행복은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최고의 인생 경애입니다.
전 우주에서 이보다 존귀하고 긍지 드높은 영광은 없습니다.
대성인은 엄연히 말씀하셨습니다.
“여름과 가을과 겨울과 봄과의 정계에는 반드시 상위(相違)하는 일이 있으니, 범부가 부처로 되는데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반드시 삼장사마(三障四魔)라고 하는 장해(障害)가 나타나는데, 현자(賢者)는 기뻐하고 우자(愚者)는 물러남이 이것이니라.”(어서 1091쪽)
여러분은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용기를 내어 숭고한 사명의 인생을 끝까지 관철해주십시오.
인류의 영원한 행복과 평화를 건설하는 광선유포를 위해 젊은 생명을 던져 투쟁하고 승리해주십시오.
자타 함께 멸하지 않는 부처의 생명을 구축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소원만족한 인생을 바르고 강하게 그리고 명랑하게 장식하기 바랍니다.
<2011년 9월, 세계창가청년대회 메시지 中>
[해돋이]
<관심의 본존초>에는 “하늘이 맑아지면 땅은 밝아지고, 법화(法華)를 아는 자는 세법(世法)을 깨닫느니라.”(어서 254쪽)고 씌어 있습니다.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도,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도 이 금언을 통해 창가 청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단련하고 영지를 연마해 실력을 쌓도록 격려하셨습니다.
청년이 타오르는 태양이 되어 어떠한 시대의 어둠도 물리치고 세계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도록 강렬하게 비춰야 한다는 명확한 길을 나타내셨습니다.
내가 청춘시절에 애독한 도호쿠 철학자인 아베 지로는 “제자가 스승에게서 무엇을 첫 번째로 배워야 하는가.” 하면 그것은 “무엇보다 먼저 스승과 같은 용기를 지니고 인생을 부딪혀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300개가 넘는 내 ‘지성의 보관’을 모두 물려받을 여러분은 절대로 지지 않는 ‘행복 박사’입니다. 반드시 승리하는 ‘혼의 왕자(王者)’입니다.
아무쪼록, 역사를 움직이고 전 세계 청년을 이끌어가겠다는 결심으로 결연히 가슴을 펴고 전진하기 바랍니다.
<2011년 10월 신시대 제50회 본부간부회 메시지 中>
[해돋이]
니치렌 대성인은 “법화경의 행자는 여설수행을 하면 반드시 일생 중에 한 사람도 남김없이 성불하느니라.”(어서 416쪽)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은 “일생 중에” 그리고 “한 사람도 남김없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광선유포라는 대원(大願)을 위해 꿋꿋이 살아가겠다고 결정한 ‘신심의 일념’이 있다면 어떤 처지에서도 전부 부처의 큰 경애에 통합니다.
여설수행의 단체인 창가학회에서 ‘행학의 이도(二道)’에 힘쓰며 넓은 마음으로 지휘할 때 반드시 부처의 크나큰 공덕에 감싸입니다.
반대로 신심의 확신이 약해 꺼리거나 겁을 내거나 또는 제멋대로 굴면 모처럼 쌓은 큰 복운을 없애고 맙니다. 영광스러운 인생을 결코 헛되게 보내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법화경의 정신을 지니고 자타 함께 최고의 청춘을 승리해야 할 사명을 지닌 사람입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은 굴복하면 안 됩니다.
“끈기 강한 투장(鬪將)은 반드시 최후에 승리합니다.
하물며 여러분에게는 가장 존귀한 ‘이체동심’의 동지가 있습니다. 좋은 친구와 마음을 맞춰 싸우는 연대는 각자의 힘을 몇 배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011년 10월, 신시대 제50회 본부간부회 메시지 中>
[해돋이]
법화경은 스승 석존의 부름에 응한 지용보살이 ‘삼천대천(三千大千) 사바세계의 국토’에서 용출(涌出)하는 모습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용보살은 각자 사명이 있는 ‘대지’에 뛰어나와 자신과 숙연(宿緣)이 있는 국토에서 투쟁합니다. 그리고 법화경이 설한대로 우리 SGI는 푸른 지구를 ‘평화’ ‘문화’ ‘교육’으로 감싸는 장대한 지용의 연대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원해서 고뇌로 가득한 사바세계(현실세계)에 태어나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드라마를 개시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을 이겨내고, 어떤 사람은 경제고를 타개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뇌를 극복하며, ‘변독위약(變毒爲藥)’ 하는 승리를 훌륭히 장식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묘법의 위대함을 전하고 한없는 용기와 희망을 보냅니다. 대성인은 분연(紛然)히 다투어 일어나는 삼장사마(三障四魔)에 맞서 용감하게 물리치는 문하에게 “미래까지의 설화(說話)로 무엇이 이보다 더하리오.”(어서 1086쪽) 하고 찬탄하셨습니다.
신심의 힘으로 전환하지 못할 숙명은 결코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드높은 긍지를 지니고 미래까지 전해갈 수 있게 승리한 ‘인간혁명’의 체험담을 만들어 남겨주기 바랍니다.
<2011년 1월, 이케다 선생님 신년사 中>
[해돋이]
네덜란드의 저명한 인문학자 에라스무스는 ‘평화’를 강조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인간이 함께 사이 좋게 지내는 데는 인간이라는 공통된 명칭만으로도 충분할 터입니다.” “만약 조국이라는 명칭이 화해를 낳는다면, 이 세계는 모든 인간의 공통된 조국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SGI의 이념과 깊이 통하는 말입니다. 생명 존엄의 묘법을 근본으로 삼고 보편적인 인간주의에 따르는 평화·문화·교육의 스크럼이 바야흐로 세계 192개국으로 확대되어, 일염부제 광선유포는 반석 같은 기반이 갖춰졌습니다.
나는 존귀한 여러분과 함께 때를 만들고 무대를 열었습니다. 기쁘게도 사랑하는 청년들이 이 평화의 바통을 이어받아 만년에 걸친 창가(創價)의 길에 끊임없이 힘찬 기세로 뛰어 나오고 있습니다.
“인재를 육성하자! 그것이 미래로 이어지는 가장 확실한 승리의 길이다.”
이 말씀은 은사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이 사자후(師子吼)하신 승리하는 철칙입니다. 후배를 자신보다 더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정의로운 사제의 혼을 빛내며 ‘사상 최고의 광포 민중성(民衆城)’ ‘사상 최강의 창가 청년성’을 당당히 구축합시다.
<2009년 1월, 이케다 선생님 신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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