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꿀 수 있는 대양약이 妙法이다

2017. 8. 10. 13:49佛法 .SGI




[이케다 SGI (국제 창가학회) 회장 지도]


○ 톨스토이는 말했다. "과거의 생활이 어찌 되었든 현재의 행위가 그것을 바꿀 수 있다."

그렇다. 사람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 구극이 묘법이라는 대양약의 힘이다. 

성훈에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손가"(어서 1124쪽)라고 지남하신 대로다.

회원중에는 '간부이면서 이런 일로 괴로워서'라는 자신을 책하는 사람도 있었다.

선생님은 진지하게 살려고 하는 한 괴로움은 당연하다고 크게 포옹하셨다.

반대로 허영에 차서 괴로워하는 동지를 깔보는 자는 열화처럼 꾸짖었다.

고민했을 때 비로소 남의 괴로움을 알 수 있다.

고민했을 때 비로소 강해진다.

도다선생님 자신도 자식을 먼저 잃었다. 사업의 어려움도 몇번이나 경험하셨다.

법화경의 신앙 때문에 2년간 감옥에도 들어가셨다.

선생님은 그런 여러 쓴맛을 보고 곤란을 극복했기 때문에 학회의 회장이 되었다고 술회하셨다.

문호 위고가 갈파한 것처럼 "큰 괴로움은 혼(魂)을 엄청한게 큰 것으로 만든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용기와 희망을 보내는 철저한 격려가 중요한 것이다.

이 지도력은 자기 식이어서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어서근본'이다. 그리고 광선유포의 조직 속에서 행학에 힘써 연마하는 방법밖에 없다.


(수필) 신 인간혁명 <329>-




인도에서 비폭력 투쟁을 전개한 대영웅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었습니다.

"남자다움은 투쟁하는 데 있다. 투쟁이 우리를 만든다. 그러므로 겁내지 말고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 

좌절하지 마라. 설령 사력을 다해 싸운 결과 쓰러진다 해도 조금도 낙담하지 마라.

다시 일어나 싸움을 개시해야 한다"

또 간디는 "우리는 모두 두려움 없는 마음, 성실함, 불굴의 정신, 정의감, 정직함, 확고한 목적관이라는 덕을 고양해 나라를 위해 힘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종교의 참모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를 위해 국토를 위해 공헌하는 우리 SGI에 바로 진실한 종교의 모습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간디의 말입니다.

"역경에서 교훈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역경은 무의미한 것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시련을 거쳐 더 풍요로운 사회적 가치와 더 강한 정의감을 가진 민중으로 일어설 수 있다."

아무런 고난도 없이 그저 웃고 즐기기만 한다면 그곳에서 대단한 것을 얻지 못합니다.

역경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 신시대 제53회 본부간부회에서 소개한 이케다 SGI회장 지침-



 인생은 어느 의미에서 고난의 연속입니다. 고뇌가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 고민도 없는 것이 행복은 아닙니다.

 어떠한 괴로움이라도 극복하고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 그 경애에 행복은 찬연히 빛납니다. 확고한 인생의 충실이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을 위한 가치를 언제나 창조한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마음의 재보’를 쌓으면서 보다 더 만족스러운 인생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불법입니다.

 “살아 있는 자체가 즐겁다.”고 하는 경애를 도다 선생님은 알기 쉽게 ‘절대적 행복경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행복에는 절대적 행복과 상대적 행복이라는 두 가지가 있다. 절대적 행복을 얻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며, 인간혁명이다. 상쾌한 신심이 바로 반드시 행복해지는 비결이다. 끝까지 확신하고 절복하시오.”

 대성인께서 말씀하신 ‘부처의 과덕’, 즉 ‘절대적 행복경애’를 현대에 각자가 널리 펼쳐 온 단체가 창가학회입니다.

 그 출발점은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의 사제(師弟)에 있습니다. 두 선생님은 신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시다가 1943년 7월 군부정부에 체포되어 투옥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나 비통함 등은 조금도 없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이 옥중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는 “대성인님께서 겪은 사도의 괴로움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 불안도 없다. 반드시 ‘변독위약(變毒爲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씌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이나 취조하는 검사에게도 가치론을 설하며 종교의 정사(正邪)를 논하고 ‘입정안국(立正安國)’의 정신을 주장하셨습니다. 당시 교도관 등 관계자 중에는 두 선생님의 신념의 사자후(師子吼)가 씨앗이 되어 나중에 입회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도다 선생님은 순교하신 은사의 3회기 때 근엄하게 “당신(마키구치 선생님)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자비는 저(도다 선생님)를 감옥까지 데려가 주셨습니다.”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떠한 가혹한 박해에도 결코 굴하지 않는 창가의 초대와 제2대의 위대한 경애입니다. 그리고 또 생사를 초월한 불법의 준엄한 사제입니다. 이 위대한 창가 원류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승리의 경전) 제63회 시조깅고전답서  (201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