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36

2016. 8. 22. 21:07佛法 .SGI



한번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면, 일체의 불() 일체의 법() 일체의 보살(菩薩) 일체의 성문(聲聞) 일체의 범왕(梵王) 제석(帝釋) 염마(閻魔) 법왕(法王) 일월(日月) 중성(衆星) 천신(天神) 지신(地神)내지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인천(人天)일체(一切)중생(衆生)의 심중(心中)의 불성(佛性)을 오직 한마디로 불러내시는 공덕(功德)은 무량무변(無量無邊)이니라.

- 나의 기심의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를 본존으로 숭앙하고, 나의 기심(己心)()의 불성(佛性)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불리어서 나타내심을 부처라고 하느니라.

- 비유컨대 새장 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날으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

-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奉唱)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梵王)제석(帝釋)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보살(菩薩)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법화초심성불초 557)


법화경(法華經)의 행자가 기원(祈願)하는 기도(祈禱)는 울림이 소리에 응()하는 것과 같고, 그림자가 체()를 따르는 것과 같으며, 맑은 물에 달이 비치는 것과 같고, 방제(方諸)가 물을 끄는 것과 같으며, 자석(磁石)이 철()을 끌어당기는 것과 같고, 호박(琥珀)이 먼지를 취함과 같도다.(기도초 1347)


천축(天竺國)을 월지(月氏)국이라고 함은 부처가 출현하시게 될 이름이니라. 부상국(扶桑國)을 일본국(日本國)이라고 하니 어찌 성인이 나오시지 않겠느뇨. 달은 서(西)에서 동()으로 향하니 월지의 불법이 동으로 흘러간 서상(瑞相)이며, 해는 동에서 나오니 일본의 불법(佛法)이 월지로 돌아 갈 서상이니라.

- 달은 빛이 분명치 않아서 재세(在世)는 단 팔년(八年)이로다. 해는 광명(光明)이 달보다 뛰어나서 오오백세(五五百歲)의 기나긴 어둠을 비출 서상(瑞相)이니라. (간효팔번초 588)


정상(正像)이천년에는 서(西)에서 동()으로 흐르니 모월(暮月)이 서(西)에서 시작함과 같고 말법(末法)오백년에는 동에서 서로 들어가니 아침 해가 동천(東天)에서 뜨는 것과 흡사하니라(어서1038)


그러므로 차경(此經)을 수지(受持)하여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라고 설()했느니라. 약왕품(藥王品)에는 ()의 오백세(五百歲) ()에 염부제(閻浮堤)에 광선유포(廣宣流布)하여 단절(斷絶)케 함이 없으리라고 설()하시고, 천태대사(天台大師)()의 오백세 멀리 묘도(妙道)에 첨()하리라고 석()하시고, 묘락대사(妙樂大師)모름지기 대경(大經)이 유행(流行) 할 때에 의거(依據)함이다고 석하여 후의 오백세 동안에 법화경(法華經)이 홍통(弘通)되어서 그 후()는 염부제 안에 끊어져 멸실(滅失)함이 있을 수 없느니라고 설했느니라(법화초심성불초 549).....마침내는 일념부제에 광선유포(廣宣流布) 된다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니라(어강문서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