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10:43ㆍ佛法 .SGI
○ 신(信)은 도(道)의 근원이고 공덕(功德)의 모(母)라고 했노라. 보살의 52위에는 십신(十信)을 본(本)으로 하고, 십신(十信)의 위(位)에는 신심(信心)을 시초로 하며, 모든 악업(惡業) 번뇌(煩惱)는 불신(不信)을 본(本)으로 하도다. 비유품의 14비방도 불신(不信)을 가지고 체(體)로 함.(어서97)
○ 모든 중생이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제목(題目)을 한번 부르면 일체중생의 불성이 모두 불리어서 이곳에 모인다.
- 대성인은 묘법(妙法)의 이름을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 하였다. 우주를 움직이고 변화시켜가는 묘법(妙法)은 보이지 않으나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소리로 나타내면 느낄 수 있다. 성불사(聲佛事)이다.
○ 우리들의 작은 소리라도 제목(題目)이라는 대음(大音)에 넣으면 전 우주에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제목은 우리의 일념(一念)을 확대시키는 힘이 있으며, 우주 근원의 법인 묘법(妙法)과 우리의 생명을 합치시켜 원하는 것을 끌어 들이는 위대한 힘이 있다.
- 어본존에게 제목을 부르면 우주(宇宙)생명과 우리생명이 교류․합치되어, 전우주의 정점에서 유유히 내려 볼 수 있는 경애가 되어, 생활면에서 최고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으며, 우리생명은 우주를 여행하며 생명(生命)을 정화시켜 간다. 그것이 숙명전환이다.
- 또 제목을 봉창하면 불(佛)․보살(菩薩)은 합창하며, 제천(諸天)은 우리를 수호하며 따라옵니다. 모든 십계(十界)의 생명은 환희하고, 악마․마민까지도 감동하여 우리의 기원을 이루게 하고, 법(法)을 넓히는 작용을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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