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15:04ㆍ좋은글,건강,기타(공)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 (Thomas Parr_1438~1589)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100세에 처음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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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자 당시 영국 국왕이었던 찰스 1세가
그를 왕궁으로 초대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 그때의 과식이
원인이 되어 2개월후 사망했다고 한다.
유명한 화가 루벤스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이 그림이
바로 유명한
위스키 Old Parr 의브랜드가 되어 오늘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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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인생 백 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 세 노년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재작년 96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人間은 好奇心을 잃는 瞬間 늙는다 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73년에 96세로 타계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세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새의 노래 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케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도 70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 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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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할 일을 찾아서 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 뇌세포는 증식한다고 했습니다.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바쁘게 걷고 바쁘게 일을 하며
휴식하지 마십시오.
할 일이 없다 생각이 들 땐 이미
우리는 죽어야 합니다.
머릿속에 묻혀있는 숱한 아이디어들
남김없이 꺼내며 무언가 열심히 찾으며 공부하십시오.
시간이 흐를수록 난 행복하게 살았음을 실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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