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6. 15:49ㆍ佛法 .SGI
南無妙法蓮華經(남묘호렌게쿄)에 대하여
나의 몸이 妙法蓮華經 오자(五字)의 당체
묘법은 대우주 근원의 법이다. 그 법을 구원원초 이래, 깨달으시고 소지(所持)하신 분이 니치렌(日蓮) 대성인이시다. 인법(人法)일개(一個)의 묘법이고, 어본존에도
「南無妙法蓮華經 니치렌(日蓮)」이라고 도현되어 있다.
우주의 근본이 南無妙法蓮華經라는 것을 생명의 거울로 나타내 주신 것이 어본존이시다.이 어본존을 믿고, 니치렌(日蓮) 대성인 직결의 신행(信行)을 관철할 때, 소우주인 우리들의 생명이 대우주의 근본 리듬, 묘법의 리듬과 합치하여 우주를 자재(自在)로 유희하는 경애가 되어 간다.
이 어본존을 사자왕의 마음으로 南無(나무)하지 않으면 그냥 벽걸이로 되고만다.
사장왕의 마음으로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해 나가면「南無妙法蓮華經 日蓮」이라고 있듯이 니치렌대성인의 생명이 나의 생명속에서 움직인다.대성인은
「우리들의 머리는 묘(妙)이고 목은 호(妙)이며 가슴은 렌(蓮)이고 배는 게(華)이며
발은 쿄(經)니라」(어서 716쪽)라고 말씀하셨고, 이 몸이 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의 당체(當體)라고 가르치시고 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설하신 ''妙法蓮華經''는 대우주의 법이고,동시에 소우주인 나의 몸의 법이다.
南無(나무):귀명(歸命)= 이 대우주와 소우주가 일체가 되어 가는 것.
<범어> 우주의 本源力(본원력)에 목숨을 바친다.
歸(귀)=대우주로 돌아가 일체(一體)가 된다.
적문不變眞如(불변진여)의 理(이)에 귀의하는것.色法
(이론적으로 묘법의 당체라고 이해한다해도 고뇌의 연속이라면
묘법의 당체라고 할 수 없다.불계를 나타내는 바법은 무엇인가?
이것이 불법상의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命(명)=그 무한한 힘에 ''근거(命)하여'' 생기발랄하게 상락아정(常樂我淨)
으로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隨緣眞如(수연진여)의 智(지)에 귀의하는것. 心法
(현실생활상에서 연(어본존)에 의해서 묘법의 힘을 용현하는 것)
妙法:妙(묘)-우주의 근본원리.우주의 생명
소생(발동성,가치창조,막힘이 없다),開(개=연다,열려간다,능동성),
구족(삼천제법을 갖추고있다,전체성)
法性(법성)=佛界(불계)
法(호)-그 원리가 비추어내는 모든 현상『諸法(제법)』
개개의 생명이 우주의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
無明(무명)=九界(구계)
妙法:法性無明體一(법성무명체일),九界卽佛界,佛界卽九界,
蓮華(렌게)-因果俱時(인과구시=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이루어짐)를 상징
연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는다.
因에는 果를 갖추고 있으며 緣(연)에 의해서 果가 나타난다.
泥中之蓮淸淨(니중지연청정):더러운 진흙속에서 나지만 연꽃은 청정하다
범부의 생명에서 불계가 용현하는 것을 상징
經(쿄)-부처의 가르침
三世常恒(삼세상항)=삼세에 걸친 지속,영원성
일체중생의 언어,음성=모든 자연현상이나 일체중생의 생명활동이 소리로
나타난다. 聲佛事(성불사)=소리가 佛事를 이룬다.
「소우주」의 인체(人體)
"대성인은 인체(人體)에 입각하여 우리들이 소우주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총감문초에 묘락(妙樂)의 홍결을 인용하시고 있다. 어서 567쪽)
「머리가 둥근 것은 天(천)을 본떴고, 발이 모남은 地(지)를 본떴음을 알며,몸속이
空虛(공허)함은 즉 이는 허공이니라. 배가 따뜻함은 봄여름에, 등이 딱딱하고
차가운 것은 가을겨울에 근거한다. 몸에 천지(天地)가 있고, 사계(四季)가 있다
라고.커다란 관절은 12개. 12개월을 나타낸다. 작은 관절은 360개.360일을 나타
낸다.호흡은 바람이다. 조용한 바람의 때도 있고, 부부싸움을 할 때는 태풍이 된
다.(폭소)두 눈은 태양과 달. 머리카락은 별. 눈썹은 북두칠성. 피의 흐름은 강.
뇌일혈은 강의 범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살은 대지, 피부는 지면(地面), 털
은 초목이나 삼림. 또 두 개의 폐 사이에 심장이 있고, 가슴의 연화(連華)를 나타
낸다」고도 설하시고 있다.
나의 몸이 즉 대우주이다. 그것이 생명의 근본법리이다. 그리고 묘법을 믿고 행할 때 사실상에서 대우주의 보배를, 소우주인 나의 몸 위에 자유자재로 끌어내어 사용해갈 수 있다. 거기에 ''행복''이라는 결과가 생긴다.
반대로 묘법에 거역하면 우주의 리듬에 어긋나 ''불행''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신심이 있으면 이 세상에서 ''최극의 인생''을 살 수있다. 이 이상은 없다는 훌륭한 ''절대적 행복''의 자기 자신으로 된다. 이것이 석존의 결론이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가르치신 정수(精髓)이다.
''신심''이야말로 중요한 것이다. 어서에서도 결국은 이 대성인 직결의 올바른 ''신심''을 가르치신 것이다.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아가는 사람은 ''아즉우주(我卽宇宙)'' ''진지''한 사람을 제천도 ''진지''하게 지킨다. "나중에는 반드시 청정한 공덕이 솟아나온다"
도다 선생님은 자주 말씀하셨다.
우리들에게는 과거원원겁이라고 해서 무한한 옛날부터 쌓아온 죄업(罪業)이 있다. 그러므로 더러운 호스와 같은 것으로, 거기에 신심에 의해 불계(佛界)라는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도 처음에는 지금까지의 더러운 것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숙명(宿命)과의 싸움이 있다.
그러나 신심을 계속해 가면 반드시 청정한 공덕이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 ''일생성불''이라고 해서 금세(今世)에 반드시 숙명을 전환할 수 있다.
어본존은 그만큼의 굉장한 힘이 있는 대양약(大良藥)이고, 행복을 위한 존극(尊極)의 기계이시다 라고.그러므로 금세의 신심이 중요하다.
아무리 괴로워도 금세를 광선유포에 끝까지 살아서 일생성불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소원만족''의 자기 자신이 된다.
미래영원에 걸쳐 ''자재(自在)''의 자신이 된다. 그러므로 금세를 함께 격려하고, 함께 행복하게 되어 가자,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 가자 라는 것이 SGI의 조직인 것이다
..
'佛法 .SG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선생님 말씀 50 (0) | 2011.10.18 |
---|---|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49 (0) | 2011.09.20 |
단결 (0) | 2011.09.16 |
사제의 도 (0) | 2011.09.16 |
근행 창제는 부모자식 일체의 성불이며 훌륭한 추선회향 (0) | 201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