勤行要典(근행요전) 文上(문상)의 해설

2010. 7. 16. 15:18佛法 .SGI

 

勤行要典(근행요전) 文上의 해설

 

 

묘 호 렌 게 쿄   호 벤 폰 다이니

妙 法 蓮 華 經   方 便 品 第 二

묘 법 연 화 경   방 편 품 제 이

 

니 지 세 손   주 산 마이   안 조 니 키   고 샤 리 호쓰    쇼 붓 치 에   진 진 무 료

爾 時 世 尊   從 三 昧     安 詳 而 起   告 舍 利 弗      諸 佛 智 慧   甚 深 無 量

이 시 세 존   종 삼 매     안 상 이 기   고 사 리 불      제 불 지 혜   심 심 무 량

(그 때 세존께서 조용히 삼매(三昧)에서 일어나시어 사리불에게 이르시었다. "모든 부처님의 지혜는 매우 깊고 한량없으며)

 

고 치 에 몬   난 게 난 뉴    잇 사이 쇼 몬   햐쿠 시 부쓰   쇼 후 노 치   쇼 이 샤 가

其 智 慧 門   難 解 難 入    一  切  聲 聞    벽  支 佛     所 不 能 知   所 以 者 何

기 지 혜 문   난 해 난 입    일  체  성 문    벽  지 불     소 불 능 지   소 이 자 하

(그 지혜의 문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려워 성문이나 벽지불이 능히 알지 못할 바이니라. 왜냐하면)

 

부쓰 조 신 곤   햐쿠 센 만 노쿠    무 슈 쇼 부쓰   진 교 쇼 부쓰   무 료 도 호   유 묘 쇼 진

佛   曾 親 近    百  千  萬 億     無 數  諸 佛    盡 行 諸  佛    無 量 道 法   勇 猛 精 進

불   증 친 근    백  천  만 억     무 수  제 불    진 행 제  불    무 량 도 법   용 맹 정 진

(부처님은 일찍이 백천만억 무수한 부처님을 친근하여 모든 부처님의 한량없는 도법을 다 수행하였고, 용맹정진하여)

 

묘 쇼 후 몬   조 주 진 진   미 조 우 호   즈이 기 쇼 세쓰   이 슈 난 게    샤 리 호쓰

名 稱 普 聞   成 就 甚 深   未 曾 有 法    隨  宜 所  說    意 趣 難 解    舍 利 弗

명 칭 보 문   성 취 심 심   미 증 유 법    수  의 소  설    의 취 난 해    사 리 불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매우 깊은 미증유의 법을 성취하사 근기따라 설하는바 그 뜻을 알기 어려우니라. 사리불이여,)

 

고 주 조 부쓰 이 라이  슈 주 인 넨   슈 주 히 유   고 엔 곤 쿄   무 슈 호 벤   인 도 슈 조

吾 從 成  佛  已 來    種 種 因 緣   種 種 譬 喩   廣 演 言 敎   無 數 方 便   引 導 衆 生

오 종 성  불  이 래    종 종 인 연   종 종 비 유   광 연 언 교   무 수 방 편   인 도 중 생

(내가 성불한 이래로 갖가지 인연과 갖가지 비유로 널리 교법을 펴고, 무수한 방편(方便)으로 중생을 인도하여)

 

료 리 쇼 자쿠  쇼 이 샤 가   뇨 라이 호 벤   지 켄 하 라 미쓰    가이 이 구 소쿠   

令 離 諸  著   所 以 者 何   如  來  方 便   知 見 波 羅 蜜       皆  已 具 足

영 리 제  착   소 이 자 하   여  래  방 편   지 견 바 라 밀       개  이 구 족.

(모든 집착을 여의게 하였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방편바라밀(波羅蜜)과 지견바라밀을 이미 다 구족한 까닭이니라.)                                1                                                                                                                                                               

샤 리 호쓰   뇨 라이 치 켄    고 다이 진 논    무 료 무 게  리키   무 쇼 이   젠 조 게 닷  

舍 利 弗     如  來  知 見    廣  大  深 遠    無 量 無 애  力     無 所 畏   禪 定 解 脫

사 리 불     여  래  지 견    광  대  심 원    무 량 무 애  력     무 소 외   선 정 해 탈

(사리불이여, 여래의 지견은 광대하고 심원하여 무량(無量), 무애(?), 력(), 무소외 (無所畏), 선정(), 해탈(解脫),)

 

산 마이   진 뉴 무 사이   조 주 잇 사이    미 조 우 호   샤 리 호쓰   뇨 라이 노   슈 주 훈 베쓰

三  昧    深 入 無  際    成 就 一  切     未 曾 有 法   舍 利 弗     如 來 能     種 種 分  別

삼  매    심 입 무  제    성 취 일  체     미 증 유 법   사 리 불     여 래 능     종 종 분  별

(삼매(三昧)에 깊이 들어감이 가이없어 일체 미증유의 법을 성취하였느니라. 사리불이여, 여래는 능히 갖가지로 분별하여)  

 

 

교 셋 쇼 호   곤 지 뉴 난   엣 카 슈 신   샤 리 호쓰   슈 요 곤 시   무 료 무 헨

巧 說 諸 法   言 辭 柔 軟   悅 可 衆 心   舍 利 弗     取 要 言 之   無 量 無 邊

교 설 제 법   언 사 유 연   열 가 중 심   사 리 불     취 요 언 지   무 량 무 변

(모든 법을 훌륭하게 설하되 말씀이 부드러워 중생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느니라. 사리불이여,요약하여 말하면 한량없고 가이없는)

 

미 조 후 호   붓 쇼 조 주   시 샤 리 호쓰   후 슈 부 셋   쇼 이 샤 가   붓 쇼 조 주    

未 曾 有 法   佛 悉 成 就   止 舍 利  弗    不 須 復 說   所 以 者 何   佛 所 成 就

미 증 유 법   불 실 성 취   지 사 리  불    불 수 부 설   소 이 자 하   불 소 성 취

(미증유한 법을 부처님이 다 성취하였느니라. 그만두자, 사리불이여. 더 말하지 않겠노라. 왜냐하면 부처님이 성취한 바는)

 

다이 이치 케 우    난 게 시 호  유이 부쓰 요  부쓰  나이 노 쿠 진    쇼 호 짓 소   쇼 이 쇼 호

 第   一   希 有   難 解 之 法   唯   佛   與  佛    乃  能 究 盡    諸 法 實 相   所 謂 諸 法

 제   일   희 유   난 해 지 법   유   불   여  불    내  능 구 진    제 법 실 상   소 위 제 법

(제일 희유하여 알기 어려운 법으로서 부처님과 부처님만이 모든 법의 실상을 능히 다 깨달아 알기 때문이니라. 이른바 모든 법의)

 

뇨 제 소   뇨 제 쇼   뇨 제 타이  뇨 제 리키   뇨 제 사   뇨 제 인   뇨 제 엔   뇨 제 카

如 是 相   如 是 性   如 是  體   如 是 力     如 是 作   如 是 因   如 是 緣   如 是 果

여 시 상   여 시 성   여 시  체   여 시 력     여 시 작   여 시 인   여 시 연   여 시 과

(이러한 모양(如是相)과 이러한 성품(如是性)과 이러한 본체(如是體)와 이러한 힘(如是力)과 이러한 작용(如是作)과 이러한 원인(如是因)과 이러한 연(如是綠)과 이러한 결과(如是果)와 )

 

뇨 제 호   뇨 제 혼 맛 쿠 쿄 토

如 是 報   如 是 本 末 究 竟 等

여 시 보   여 시 본 말 구 경 등

(이러한 갚음(如是報)과 이러한 본말구경(如是本末究竟)등이니라." )

 

2

묘 호 렌 게 쿄   뇨 라이 주 료 혼  다이 주 로쿠

妙 法 蓮 華 經   如  來  壽 量 品   第  十  六

묘 법 연 화 경   여  래  수 량 품   제  십  육

 

지 가 토쿠 붓 라이   쇼 쿄 쇼 콧 슈

自 我  得  佛  來    所 經 諸 劫 數

자 아  득  불  래    소 경 제 겁 수            내가 성불로부터 지내 온 모든 겁수는

 

무 료 햐쿠 센 만    오쿠 사이 아 소 기

無 量  百  千 萬     億  載   阿 僧 祗

무 량  백  천 만     억   재  아 승 지         한량 없는 백천만억 아승지라.

 

조 셋 포 쿄 케   무 슈 오쿠 슈 조

常 說 法 敎 化   無 數  億  衆 生

상 설 법 교 화   무 수  억  중 생              항상 법을 설하여 수없는 억만 중생을 교화하여

 

료 뉴 오 부쓰 도   니 라이 무 료 코

令 入 於  佛  道   爾  來  無 量 劫            불도에 들게 함이니라.

영 입 어  불  도   이  래  무 량 겁             이와 같이 하여 옴이 한량 없는 겁이니

 

이 도 슈 조 코   호 벤 겐 네 한

爲 度 衆 生 故   方 便 現 涅 槃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는 고로

위 도 중 생 고   방 편 현 열 반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냄이나,

 

니 지쓰 후 메쓰 도   조 주 시 셋 포

而  實  不  滅  度   常 住 此 說 法            그러나 실은 멸도하지 않고

이  실  불  멸  도   상 주 차 설 법            항상 이에 머물러 법을 설함이니라.

 

가 조 주 오 시   이 쇼 진 즈 리키

我 常 住 於 此   以 諸 神 通 力                 내가 항상 이에 머물러 있어

아 상 주 어 차   이 제 신 통 력                 모든 신통력으로

 

료 텐 도 슈 조   스이 곤 니 후 켄

令 顚 倒 衆 生    雖  近 而 不 見               전도된 중생으로 하여금

영 전 도 중 생    수  근 이 불 견               비록 가깝게 있으나 보이지 않게 하노라.

 

슈 켄 가 메쓰 도   고 쿠 요 샤 리

衆 見 我  滅  度   廣 供 養 舍 利                중생이 나의 멸도함을 보고 

중 견 아  멸  도   광 공 양 사 리                널리 사리에 공양하며

 

겐 카이 에 렌 보    니 쇼 카쓰 고 신

咸  皆  懷 戀 慕    而 生  渴  仰 心             다 연모의 마음을 품어

함  개  회 연 모    이 생  갈  앙 심             갈앙하는 마음을 냄이라.

3

슈 조 키 신 부쿠   시치 지키 이 뉴 난                                                                                                                                                              

 衆 生 旣 信 伏      質  直   意 柔 軟           중생이 이미 신복(信伏)하여

중 생 기 신 복      질  직   의 유 연           질직(質直)해서 뜻이 부드러워                                                              

 

잇 신 욧 켄 부쓰   후 지 샤쿠 신 묘

一 心 欲 見 佛     不 自  惜  身 命             일심(一心)으로 부처님을 친견(親見)하고자

일 심 욕 견 불     부 자  석  신 명             스스로 신명(身命)을 아끼지 아니함이라.

 

지 가 규 슈 소    구 슈쓰 료 주 센

時 我 及 衆 僧    俱  出  靈 鷲 山              이 때 나와 여러 중승(衆僧)이 함께

시 아 급 중 승    구  출  영 추 산              영추산(靈鷲山)에 나와

 

가 지 고 슈 조    조 자이 시 후 메쓰

我 時 語 衆 生    常  在  此 不 滅              내가 중생(衆生)에게 말하되,

아 시 어 중 생    상  재  차 불 멸              항상 여기에 있어 멸()하지 아니하건만,

 

이 호 벤 릿 코    겐 우 메쓰 후 메쓰

以 方 便 力 故    現 有  滅  不  滅             방편력(方便力)을 쓰는고로

이 방 편 력 고    현 유  멸  불  멸             멸()과 불멸(不滅)이 있음을 나타내노라.

 

요 코쿠 우 슈 조    구 교 신 교 샤

餘  國  有 衆 生    恭 敬 信 樂 者              다른 나라 중생이

여  국  유 중 생    공 경 신 락 자              공경하고 믿고 즐거워하는 자가 있으면,

 

가 부 오 히 추    이 세쓰 무 조 호

我 復 於 彼 中    爲  說  無 上 法              나는 다시 그들 가운데서

아 부 어 피 중    위  설  무 상 법              위없는 법을 설하건만, 

 

뇨 토 후 몬 시    단 니 가 메쓰 도

汝 等 不 聞 此    但 謂 我  滅 度               너희들은 이를 듣지 못하므로

여 등 불 문 차    단 위 아  멸 도               다만 내가 멸도했다 생각하느니라.

 

가 켄 쇼 슈 죠    모쓰 자이 오 쿠 카이

我 見 諸 衆 生     沒   在  於 苦  惱           내가 모든 중생을 보니,

아 견 제 중 생     몰   재  어 고  뇌           고해(苦海)에 빠져 있음이라.

 

고 후 이 겐 신    료 고 쇼 카쓰 고

故 不 爲 現 身    令 其 生  渴  仰              이런고로 몸을 나타내지 않고

고 불 위 현 신    영 기 생  갈  앙              그들로 하여금 갈앙하는 마음이 나게 하여,

 

인 고 신 렌 보    나이 슈쓰 이 셋 포

因 其 心 戀 慕     乃   出  爲 說 法             그 마음이 인()이 되어 연모케하고

인 기 심 연 모     내   출  위 설 법             나와서 법을 설하느니라.

 4

진 즈 리키 뇨 제    오 아 소 기 코

神 通  力  如 是    於 阿 僧 祗 劫               신통력이 이와 같아서 아승지겁에

신 통  력  여 시    어 아 승 지 겁

 

조 자이 료 주 센    규 요 쇼 주 쇼

常  在  靈 鷲 山    及 餘 諸 住 處               항상 영추산과 다른 모든 곳에 있노라.

상  재  영 추 산    급 여 제 주 처

 

슈 조 켄 코 진    다이 카 쇼 쇼 지

衆 生 見 劫 盡     大  火 所 燒 時               중생이 겁()이 다하여 큰 불에 타려할 때에도

중생견겁진         대  화 소 소 시

 

가 시 도 안 논    덴 닌 조 주 만

我 此 土 安 穩    天 人 常 充 滿                 나의 이 땅은 안온(安穩)하고

아 차 토 안 온    천 인 상 충 만                 천인(天人)이 항상 가득 참이라.

 

온 린 쇼 도 카쿠   슈 주 호 쇼 곤

園 林 諸 堂 閣     種 種 寶 莊 嚴                원림과 모든 당각은 가지가지 보배로 장엄되고

원 림 제 당 각     종 종 보 장 엄

 

호 주 타 케 카    슈 조 쇼 유 라쿠

寶 樹 多 華 果    衆 生 所 遊 樂                 보배나무에는 꽃과 열매가 많아

보 수 다 화 과    중 생 소 유 락                 중생이 즐거이 놀 곳이니라.

 

쇼 텐 갸쿠 텐 쿠    조 삿 슈 기 가쿠

諸 天  擊  天 鼓    常 作 衆 伎 樂               모든 하늘이 하늘북을 치고,

제 천  격  천 고    상 작 중 기 악               항상 여러 가지 기악을 지으며

 

우 만 다 라 케    산 부쓰 규 다이 슈

雨 曼 陀 羅 華    散  佛  及  大  衆             만다라의 꽃을 내려 부처님과 대중에게 흩음이라.

우 만 다 라 화    산  불  급  대  중

 

가 조 도 후 키    니 슈 켄 쇼 진

我 淨 土 不 毁    而 衆 見 燒 盡                 나의 정토(淨土)는 헐리지 않건마는

아 정 토 불 훼    이 중 견 소 진                 중생은 불에 다 타니

 

우 후 쇼 쿠 노    뇨 제 시쓰 주 만

憂 怖 諸 苦 惱    如 是  悉  充 滿               근심과 두려움과 모든 괴로움이

우 포 제 고 뇌    여 시  실  충 만               이같이 가득 참을 봄이라.

 

제 쇼 자이 슈 조    이 아쿠 고 인 넨

是 諸  罪  衆 生    以  惡  業 因 緣             이 모든 죄의 중생은 악업의 인연으로

시 제  죄  중 생    이  악  업 인 연

5

가 아 소 기 코    후 몬 산 보 묘

過 阿 僧 祗 劫    不 聞 三 寶 名                  아승지겁이 지나도록

과 아 승 지 겁    불 문 삼 보 명                  삼보(三寶)의 이름조차 듣지 못함이라.

 

쇼 우 슈 쿠 도쿠    뉴 와 시치 지키 샤

諸 有 修 功 德      柔 和  質   直  者            모든 공덕을 닦아

제 유 수 공 덕      유 화  질   직  자            부드럽고 화하여 질직한 자는

 

솟 카이 켄 가 신   자이 시 니 셋 포

則  皆  見 我 身    在  此 而 說 法               다 나의 몸이 곧 여기에 있어

칙  개  견 아 신    재  차 이 설 법               설법함을 봄이니라.

 

와쿠 지 이 시 슈    세쓰 부쓰 주 무 료

 或  時 爲 此 衆     說   佛  壽 無 量            어느 때는 이 중생을 위해

 혹  시 위 차 중     설   불  수 무 량            부처님의 수명이 한량 없다고 설하며

 

구 나이 켄 붓 샤    이 세쓰 부쓰 난 치

久  乃  見 佛 者    爲   說  佛  難 値            오랫 동안 부처님을 친견하는 자에게는

구  내  견 불 자    위   설  불  난 치            부처님을 만나기 어렵다 설하느니라.         

 

가 치 리키 뇨 제    에 코 쇼 무 료

我 智  力  如 是    慧 光 照 無 量                나의 지력(智力)은 이와 같아서

아 지  력  여 시    혜 광 조 무 량                지혜(智慧)의 광명(光明)으로 한량 없이 비치어

 

주 묘 무 슈 코    구 슈 고 쇼 토쿠

壽 命 無 數 劫    久 修 業 所 得                  수명(壽命)이 수없는 겁()이니,

수 명 무 수 겁    구 수 업 소 득                  오랫 동안 업()을 닦아 얻은 바이니라.

 

뇨 토 우 치 샤    못 토 시 쇼 기

汝 等 有 智 者    勿 於 此 生 疑                  너희들 지혜 있는 자는

여 등 유 지 자    물 어 차 생 의                  여기에 의심을 내지 말라.

 

도 단 료 요 진    부쓰 고 짓 푸 코

當 斷 令 永 盡     佛  語 實 不 虛                마땅히 죄업을 끊어 영원히 다할지니

당 단 영 영 진     불  어 실 불 허                부처님의 말씀은 진실하고 헛됨이 없노라.

 

뇨 이 젠 호 벤    이 지 오 시 코

如 醫 善 方 便    爲 治 狂 子 故                  마치 의원이 좋은 방편으로

여 의 선 방 편    위 치 광 자 고                  미친 아들을 다스리기 위하는고로

 

지쓰 자이 니 곤 시    무 노 셋 코 모

 實   在  而 言 死    無 能 說 虛 妄              살아 있건마는 죽었다 말하되

 실   재  이 언 사    무 능 설 허 망              허망이라 하는 자 없음과 같이,

6

가 야쿠 이 세 부    구 쇼 쿠 겐 샤

我  亦  爲 世 父    救 諸 苦 患 者                나도 또한 세상의 아버지가 되어

아  역  위 세 부    구 제 고 환 자                모든 고통을 구하는 자라.

 

이 본 부 텐 도    지쓰 자이 니 곤 메쓰

爲 凡 夫 顚 倒     實   在  而 言 滅              전도(顚倒)된 범부(凡夫)를 위해

위 범 부 전 도     실   재  이 언 멸              실은 있건마는 멸()한다고 말함이니라.

 

이 조 켄 가 코    니 쇼 쿄 시 신

以 常 見 我 故    而 生 교 恣 心                  항상 나를 보는 까닭으로

이 상 견 아 고    이 생 교 자 심                  교만하고 방자한 마음을 내며

 

호 이쓰 자쿠 고 요쿠    다 오 아쿠 도 추

放  逸   著  五  欲     墮 於  惡  道 中          방일(放逸)하고 오욕(五欲)에 착해서

방  일   착  오  욕     타 어  악  도 중          악도(惡道) 중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

 

가 조 치 슈 조    교 도 후 교 도

我 常 知 衆 生    行 道 不 行 道                  나는 항상 중생이

아 상 지 중 생    행 도 불 행 도                  도()를 행하고 행치 아니함을 알아서

 

즈이 오 쇼 카 도    이 셋 슈 주 호

 隨  應 所 可 度    爲 說 種 種 法                응하여 제도될 바를 따라

 수  응 소 가 도    위 설 종 종 법                가지가지 법을 설함이니라.

 

마이 지 사 제 넨    이 가 료 슈 조

 每  自 作 是 念    以 何 令 衆 生                매양 스스로 이같은 생각을 하되,

 매  자 작 시 념    이 하 령 중 생                어떻게 하여 중생으로 하여금

 

도쿠 뉴 무 조 도    소쿠 조 주 붓 신

 得  入 無 上 道     速  成 就 佛 身              무상도(無上道)에 들어

 득  입 무 상 도     속  성 취 불 신              속히 불신(佛身)을 이룩하게 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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