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은 굉장한 생명관,우주관

2009. 1. 6. 15:28좋은글,건강,기타(공)

                                (일출)

 

법화경(妙法蓮華經)은 굉장한 생명관, 세계관, 우주관 


모래 한 알에도 세계를

들꽃 한 잎에도 천국을 보고

그대의 손바닥에 무한함을

그리고 한 순간에서 영원을 본다,


모래 한 알 꽃 한 잎도 묘법(妙法)의 당체 입니다,

묘법의 당체란 거기에 우주 생명 전체가 간직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한 사람을 소중히"라고 몇 번이고 말하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전 우주와 같은 크기며 최고로 존귀한 것이다,

모두 이것을 좀처럼 알지 못한다.

특히 이른바 햇빛이 비치는 곳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그늘의 사람' 을 철저하게 격려하는 것입니다,


표면에 보이는 사람만 격려하는 것은 관료주의입니다,


그늘의 사람에게 철저하게 빛을 비추어 주어야 불법자(佛法者)입니다,

한사람을 격려하고 한사람이 행복해 진다,


그 속에 홍교(포교,광선유포) 의 전체가 들어있다,

이 일점을 떠나서 불법(佛法)도 없습니다



기원이 이루어 지고,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법화경을 믿고 학회활동(SGI)에 매진하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모두 '번뇌즉보리''생사즉열반'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 아무리 "싫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어도 모두 희망과 복운의 방향으로 영원한 행복의 방향으로 전환시켜 갈 수 있다. 얼마나 훌륭한가.


인생(人生) ― 그것은 '괴로움의 연속'이다. '괴로움과의 투쟁'이 인생의 실상이다. 이것은 아무리 복운이 증가하고 아무리 공덕을 받은 다음이라도 영구히 변함이 없다.


만약 아무런 괴로움도 아무런 갈등도 없다면 ― 그것이 좋은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실은 공허한 생활이다. '살아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괴로움이 있기 때문에 인생이다. 괴로움이 있기 때문에 전진도 있다. 괴로움이 있기 때문에 성장도 있다.


모든 괴로움을 보다 큰 행복을 위한 에너지로 바꾸어 가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학회활동(SGI)을 끝까지 한 인생의 훌륭함인 것이다.


유명한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대지를 가르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을 동여매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조수의 간만이 없을지라도, 해가 서쪽에서 뜨는일이 있을지라도, 법화경행자의 기원이 이루어 지지않을리가 없다'(니치렌)

-妙法(법화경)은 우주의 법칙이므로 해가  동쪽에서 어김없이 떠오르듯이 법화경을 믿는사람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기원(祈願)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고, 죄(罪)로서 멸하지 않음이 없으며, 福으로서 오지 않음이 없고 ,이치로서 나타나지 않음이 없다.'(니치칸)


이렇게 단언하시고 있다. 이 대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


 

♧ 기원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라

그런데 때때로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보다 기원이 깊어지도록, 또한 보다 강한 인간, 보다 깊은 인생이 되도록, 그리고 보다 깊은 복운을 단단히 만들도록 하는 불지(佛智)이신 것이다.


무엇이든 조금 기원해서 당장 이루어진다면 인간은 타락하고 만다. 이래서는 훌륭한 인생이 구축될 리가 없다. 회사에 일하러 가도 바로 그 날 급료를 받을 수는 없다. 나무를 심어도 곧바로 크게 자라지는 않는다.


진정한 깊은 기원도 필사적인 노력도 없이 간단하게 기원이 이루어지고 만다면 인간을 타락시킬 뿐이다. 그래서는 위대한 인간을 만드는 佛法이 아니라 인간을 파괴하는 불법이 되고 만다.


또한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기원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계속 기원함으로써 자신을 엄하게 응시할 수 있으며 착실한 노력의 궤도로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가령 구체적인 결과가 당장에는 나오지 않을 경우라도 계속 기원해 온 사람은 유사시에 기원 이상의 결과가 증명되며 그리고 또한 크게 수호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기원했다 해도 그것뿐만 아니라 보다 넓고, 보다 크게 인생 만반에 걸친 행복의 방향으로 궤도를 수정해 간다. 나중에 뒤돌아보면 '그렇게 해서 좋았다'는 소원만족하는 자신으로 반드시 되는 것이다.


요컨대 그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되며 훌륭하게 되기 위한 기원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당장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라도 긴 안목으로 보면 절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아무튼 올바른 위대한 인생이라는 목적을 향해 건강하게, 항상 희망에 불타며 전진해 갑시다!

 

                                                                      - 글/이케다다이사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