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 (이케다다이사쿠)
*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
인생의 도상에는, 한때 진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다음에의 비상을 위해서(때문에) 힘을 기르고 있을 때로 결정해, 차분히 발 밑을 굳히는 일도 필요하다.
중국 명대의 「채근담(차이 책략)」에
「새 중(안)에서도, 길게 덮고 있어 힘을 기르고 있던 것은, 일단 뛰어 넘으면(자), 반드시 밖(다른)의 새보다 높게 날아, 또, 꽃 중(안)에서도, 빨리 꽃을 연 것은, 반드시 밖의 꽃보다 빨리 진다」라고. 긴 눈으로 보았을 때, 고투의 인생은 결코 소용없게는 안 된다. 그 때의 저축이 있어야만, 사회에서의 승리도 있다.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다. 어떠한 사태에도, 나날의 끊임없는 노력을 쌓아 올리고 싶다.
○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지난 일을 장황하게 말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 석다. 우리들은 투쟁해야 한다. 훨씬 더 좋은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 과거를 돌이켜보아도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위해서' 투쟁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제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사람과의 교제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라는 톨스토이의 말도 선사하겠습니다.
○ 아무쪼록 여러분은 한 평생 '좋은 벗'인 동지가 되어 주세요. '나쁜 친구'는 불행을 만듭니다.
○ 발라사군의 시에 "청년이 성실하게 일을 척척 처리하면 가난한 사람도 나이든 사람도 어린 아이도 신뢰한다"라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나의 은사인 도다 조세이 회장도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청년이여, 성실하라! 책략이나 요령으로는 안된다" 라고. 나도 청년 시절부터 이 '성실'이라는 두 글자를 도다 회장에게서 단단히 익혔습니다. 성실에 이기는 힘은 없습니다. 성실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 이것이 나의 구극의 인생관입니다.
○ 공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움도 추함도 빛도 어둠도 전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것이 우정입니다. 그것은 이해도 아닙니다. 입장도 아닙니다. 흥정도 아닙니다. 표면적인 교제도 아닙니다. 진정한 사람끼리 진심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하고 존귀한 것. 그것이 우정입니다. 우정이 여러분의 재산입니다. 아무리 훌륭해지고 부자가 되어도 친구가 없는 인생은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또 독선적이며 편파적인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특히 청춘 시절의 우정만큼 존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지금 함께 공부하고 있는 것만으로 깊은 연이 있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진정한 친구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 친구를 소중히 하기 바랍니다. 또 지금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벗이 없는 사람도 초조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래 최고의 친구를 만들기 위해 지금 없는 것이다 라고 정하면 됩니다. 지금은 자신을 훌륭하게 만들어 가면 됩니다.
○ 무엇을 하든 남의탓으로 돌리는 액함이 있는 한 희망의 대도는 열리지 않습니다. 우선 전부 자신이 정한다! 자신이 강해진다! 고 결의하는 것이다. 그런 노력 없이 불평을 말할 뿐이라면 모양새가 좋지 않다. 나폴레옹은 말했다. "환경이 어떻다고? 환경은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자신이 만들자는 결의입니다.
○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반드시 인간승리의 노래를 불러 보일테니까 친구여! 너도 자신의 슬픔에 지지말고 너의 생활의 과제를 훌륭히 타고 넘어다오 인간의 마음속 외로움이라는 것은 하나하나의 강을 매일 뛰어넘어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를 위해선 체력도 필요하고 도약을 위한 모든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 여러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도중에서 힘이 빠지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다. 그런 '근성의 사람'이기를 바란다. 그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인 것이다. 소중한 것은 '앞으로 전진해 가자'라는 '정열'이다. 정열을 가진 사람의 가슴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불평이나 변명 등의 음울함은 없다. 정열이 있는 사람은 '지혜'가 솟는다. '힘'이 생긴다. '벗'이 생긴다. 정열이 없어지면 자신도 불행하다. 다른 사람도 신뢰하지 않는다. 좋은 벗도 생 기지 않는다.
○ 항상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철저하게 노력하고 향상해 가는가. 그렇지 않으면 낮은 곳에서 타협하여 향상의 발걸음을 멈추고 마는가다. '노력의 사람' '향상의 사람'은 언제나 생기가 있다. 겸허하다. 반대로 향상하지 않게 된 사람은 점점 마음이 탁해지고 주눅이 들어 버린다. 금방 다른 사람 탓을 하거나 오만하게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하게 되고 만다.
○자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인간이란 것은 자신의 일에 관해서는 너그럽고 약한 법이다. 평소에는 장담을 하고 있어도 막상 자신의 일이라면 장담하는 절반도 실행하지 못한다. 또한 좋은 일은 자신의 공으로 내세우고 나쁜 일은 남의 탓으로 돌리는 추악한 면도 누구나가 가지고 있다. 그 허약한 자신, 추악한 자신을 극복하는 일이야말로 최대의 용기라고 말할 수 있다.
○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의 도달점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낸 사람, 올라간 사람이 인간으로서'승자'이다. 발전적이며 자기답게 살아낸 사람이 '인간의 영관'을 잡은 사람이다.
○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손에 넣는 것이 행복은 아니다. 번민이 없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응석만 부려서 천하고 마음이 가난한 버릇없는 인간이 되고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설령 지금은 괴로울지라도 희망을 응시하고 노고의 언덕길을 한걸음씩 올라가 자기의 힘으로 조금씩 자신의 꿈을 실현해 간다.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다. 여기에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이 있다 .나아가 부모나 가족, 주위에 희망을 주면서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은 진실로 훌륭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