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원질하고 있습니다.
선배를 원질하고 있습니다.
- 우리들은 간부 평가하고 원질하고 비판하기 위해서
신심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간부를 비판하고 원질한다고 해서 결코 문제해결은 안됩니다.
요는 자신이 숙명타개의 신심을 하느냐 안하느냐의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나의 친구는 가난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상대나 자기가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요점은 숙명전환의 신심의 문제입니다.
확실히 그간부에게 포용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원질을 받을 만한
무엇인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쪽이 14비방을 해도
좋다는 애기는 어서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사람이 저간부가 나쁘다고 경멸한다든가 멸시하면 경선(輕善)
미워하면 증선(憎善) 질투하면 질선(嫉善) 원망하면 한선(恨善)
의 방법이 되어 버리고 복운이 소멸됩니다.
선배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원질을 해서 벌을 받아 행복하지 못한다면
신심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선배에게 이야기해도 무시한다- 그래서 본존님에게 기원하는 겁니다.
단지 저사람이 싫다.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면 쓸데 없는 한탄이 되고 맙니다.
저사람(간부)의 이런점을 고쳐 주십시오 하는것은 예를 들면 고양이는 발톱으로
할퀴기 때문에 대단이 곤란합니다. 어떻게든 그 발톱을 잘라야 겠습니다라고
하는 격입니다. 고양이 발톱이란 자르는게 아닙니다. 고양이의 발톱이 두려운
것은 이쪽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쪽이 개나 늑대라면 고양이가
무섭지 않습니다. 호랑이나 사자가 되는것입니다. 우리들은 지용의 보살입니다.
그렇다면 선지식이라 생각해서 인간혁명에 힘쓰면 서 일보라도 자기의 경애를
높이면 됩니다. 여러가지 곤란한 문제를 연으로 해서 성장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간이다보니 서로 호감이 가는 간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들이 신심을 하는것은 좋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싫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어본불의 유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모든 싫어하는일 기분 나쁜일 괴로운일과 사람들을 선지식으로 받아들여서
자기 인격을 연마하는 연으로 삼아서 훌륭한 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