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제목에 대하여

혜광리 2018. 7. 5. 15:51



♧ 창제의 사람이 승리의 사람


이 사바세계는 「감인(勘忍)」의 세계라고 한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안되는 여러가지 일이 항상 있다. 그 속에서 아무리 슬퍼도, 아무리 괴로워도 어떠한 숙명도 전부 유유히 극복하고 가장 행복한 경애를 열어갈 수 있는 것이 日蓮대성인의 불법이고, 창가학회의 신심이다. 자신이나 가족의 병 또 죽음, 경제고, 인간관계의 괴로움, 갖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없는 괴로움, 그 밖에 살아있는 한 온갖 싸움이 있고 괴로움이 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다. 어찌할 수도 없는 인생의 현실이다.

「신심」이란, 「창제」란 그것들을 전부 변독위약 하는 힘이다. 괴로움의 독이 행복이라는 약으로 변한다. 번뇌즉보리로 번뇌가 깨달음으로 바뀌고, 행복으로 바뀐다. 번뇌, 슬픔이 크면 클수록 보다 커다란 행복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 이것이 제목의 힘이다. 그러므로 제목을 부르는 사람은 무엇도 두렵지 않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무도 작았을 때는 약한 바람에 조차 흔들린다. 큰 나무로 되면 어떠한 폭풍우에도 흔들림이 없다. 인간도 생명력이 약하면 작은 괴로움의 폭풍우에도 분동 되고 만다. 사바세계인 이상, 바람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자신이 강해지는 수 밖에 없다. 자신이 큰 나무로 되면 어떠한 대풍도 태연하다. 오히려 즐겨갈 수 있다. 그러한 인생, 생명으로 인간혁명 해 가기 위한 신앙인 것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무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우리들의 창제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매일 자기자신을 복운의 대목(大木)으로 키우고 있다. 10년, 20년, 학회 속에서 신심을 관철해 가면 이윽고 반드시 대수(大樹)로 된 복운이 분명하게 눈에도 보이게 된다.

묘법은 우주 최고의 보배이다. 창제하는 것은 매일, 나의 생명에 보배를 쌓고 있는 것으로 된다. 한편 생명 속의 과거의 죄업은 청정한 물에 더러운 물이 밀려나듯이, 깨끗이 씻겨간다. 그러므로 완전히 청정하게 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는 아주 더러웠던 물, 즉 자신의 숙명과의 싸움이 있다. 그것도 창제의 힘으로 가볍게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하는 것이다. 이윽고 완전히 생명이 청청해지면, 점점 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 복덕에 가득찬,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 「절대적인 행복」의 경애로 반드시 되어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즐겁다. 명성이나 재보가 없어도 만족스럽다. 일순일순이 최고로 충실하게 된다. 기쁨에 넘쳐,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무엇을 보아도 정확히 옳고 그름을 알고 본질을 알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 줄 수 있다. 그러한 자신으로 되어 간다. 그러므로 행복으로의 길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광포의 세계 속에서는 어쨌든 제목을 끝까지 부른 사람이 최후에 승리한다. 반드시 「절대의 행복경애」, 즉 「부처」의 경애를 획득해 갈 수 있는 것이다. 근본은 이것 하나만 기억해 두면 인생은 영원히 반석 같다.
초조해 하지 말고 끝까지 기원해 가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방향으로 바뀌어 간다. 제목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南無妙法蓮華經는 대성인의 이름이고 생명이시다. 제목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대성인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반드시 부처로 되어 간다.

언제까지나 가난해서 괴로워하는 부처는 없다. 매정한 부처나 심술궂은 부처도 없다. 인생에 지는 약한 부처는 없다. 부처란 「절대로 승리하는 사람」의 이명(異名) 이다.

그 위에서 신앙자라 해도 나머지는 아무것도 특별한 것은 없다. 훌륭한 사회인이고, 양식과 예의의 사람이지 않으면 안 된다. 오히려 누구보다도 좋은 시민, 좋은 부모, 좋은 남편,좋은 아내, 좋은 자녀로 되어 가기 위한 신앙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자신의 경애를 높이기 위한 불법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일로 가정에서 싸우는 일은 현명하지 않다. 그럴수록 창제하는 편이 가치적이다. 가족 중에서 그다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몫까지 자신이 창제하고 기원해 드리면 된다.

- 1993년 3월 3일 브라질 대표자 근행회 중에서 -


♧ 제목에 대하여

제목은 빛이다. 「백천만년 동안 어두운 곳도 등불을 넣으면 한 순간에 밝아진다」라고. 기원한
순간부터 생명의 암흑은 사라지는 것이다. 인과구시 이다. 그것이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대확신의 기원이 중요하다.

신력·행력의 강도에 따라서 불력·법력이 나타난다. 기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투철한
기원이면 머지않아 반드시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제법실상이다. 그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확신해 가는 것이 신심이다.
신앙이란 불멸의 희망이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투쟁이다. 그 근본이 기원이다.
기원하면 희망이 확신으로 변한다. 그 확신의 일념이 삼천나열로 전개되어 희망을 성취해 나가
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백 천만년 계속되었던 암흑도 밝아 지는 것이다.
반드시 태양은 떠오른다. 아니 이미 떠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오랜 세월 불행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체념이 습관화된 경우가 있다. 그러나 묘법만은 체념할
필요가 없는 법이다. 나 같은 사람이 되겠느냐고 비하 하는 것은 자신의 불계에 대한 모독으
로 통한다. 이 고뇌만은 어찌할 수 없다고 처음부터 결정해 버리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다.

- 영원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묘호니 부인답서) 강의 중에서 –

○ 기원이라 해도 갓난아이가 어머니 젖을 먹고 싶어하듯이 마음속의 생각을 그대로 기원하면
된다. 긴장하여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우면 괴로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있는 그
대로를 어본존께 부딪쳐가면 되는 것입니다. 

○ 또 추상적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렇게 되고 싶다’ ‘이렇게 하고 싶다’며 분명하게 정하고
기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다루기 힘든 사람, 미운 사람 그런
사람에게도 기원해 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다.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도전하고 기원해가면 반드시 바뀌어진다. 

○ 자신이 바뀌든가, 상대가 바뀌든가, 여하튼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길이 열린다는 것을 많
은 사람들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런 사람을 기원해 줄 수 있는 자신으로 바뀌
었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재산이 된다.

-청춘대화 (청춘의 우정, 청춘의 인생관) -


★ 제목을 부르면 3가지 변화가 생긴다. 

 
첫째, 생명력이 강해진다.

둘째, 불지혜가 솟는다.

셋째, 복운이 쌓인다.


그러므로, 제목을 철저히 부르고 실천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복운 넘치는 인생으로 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기원하는 것이다. 진지하게 기원하는 것이다. 법화경에 이기는 병법은 없다라고 있지 않은가. 얼굴이 변할 정도로 기원하는 것이다. 생명의 근저에서부터 진심으로 제목을 올리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마가 타파되지 않으면 아무리 해도 공전이다. 어쨌든 하루 1시간, 싸우는 속에서 제목을 올려라. 제목 제일로 해 나가자.

회합 전에도 제목, 집에 돌아 와서도 또 제목을 올리는 것이다. 생명이 바뀌지 않을리가 없다.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밖에 싸움은 없다. 제목을 올려서 이긴 사람만이 확신과 환희와 공덕이 나타나는 것이다.

제목이다. 일체가 제목이다. 백만 마디의 지도보다, 백만 권의 철학서보다도 제목이다. 제목을 올려라. 기원해라. 전부 그대로 되어 싸움은 열려져 간다. 자신이 얼만큼 제목을 올렸는가 이다. 제목을 올리면 자연히 교학은 필요하게 되어간다. 제목을 올리면 자연히 그 일이 충실해진다.
하루, 1시간의 제목을 확고하게 올려나가라. 근행은 신심의 제일 기본이다.

지금 대충 대충의 근행을 하고 있으면 10년,20년 후에는 반드시 실패한다. 그것이 아이들로 나오기도 하고, 가정으로 나오기도 하고, 개인의 입장에 따라 여러 곳으로 파급되어 간다. 자신의 신심을 제대로 해가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얄팍한 입사귀 처럼 되어버린다. 그러한 사람은 신심의 갑옷을 입지않고 증상만의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속에서 증상만이 있어 실패한다. 증상만의 갑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근행 하나를 해도 긴장이 없다. 그런 사람은 요주의다.

학회의 조직에 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일체의 원인은 근행 그것이다. 정말로 근행을 하고 실천한 사람은 학회를 만들어 온 사람들의 고충과 괴로움을 자연히 알아가게 된다. 제목을 올리고 근행을 하고 학회의 고충을 알아가려고 하는 마음이 없으면 비판이 되어 버린다.

매일 1시간의 제목을 올려가자. 그 하루 1시간의 제목이 올라가면 생명의 회전이 시작되어 간다. 생명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1시간의 제목을 올리면 학회의 리듬이 되어간다. 항상 1시간을 올리면 그만큼 생명력이 풍부해져서 그 자체가 행력으로 되어간다. 제목을 올려서 마를 타파해가자. 불도수행에서 가장 쉬운 것이 제목이다. 불도수행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제목이다. 그러나 일체의 승리의 원인, 복운의 원천은 제목에 있다.


- 池田선생님 지도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