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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관련 스피치

혜광리 2018. 1. 2. 15:35




십자어서

 

 

더욱 새롭게 보다 새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신년의 의의

 

 

본문

「정월의 일일(一日)은 날의 시초이고, 달의 시초이며, 해의 시초이고, 봄의 시초이니라. 이것을 축하하는 사람은(중략) 덕도 뛰어나고 남에게도 사랑을 받게 되나이다」 (어서 1491쪽)

 

통해

정월(=음력으로 한 해의 첫째 달)의 첫째 날은 날의 시초이고, 달의 시초이며, 해의 시초이고, 봄의 시초입니다. 이것을 축하하는 사람은(중략) 덕도 뛰어나고 남에게도 사랑을 받게 됩니다.

 

 

강의

이 어서는 난조도키미쓰의 누님인 오모스전 부인이 정월을 맞아 대성인에게 십자떡 1백개와 과일 한 상자를 공양한 것에 대한 답례의 편지로, 대성인은 부인의 순진하고 정성어린 마음에 기뻐하시며, 정월 초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여 신심을 깊이 해 가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정월부터 이러한 신심이라면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이게 하듯이’당신의 인생은 크게 열려져 갈 것이다 라고 칭찬해 주신 어서입니다.

 

희망에 가득찬 마음으로 출발한 2002년이, 어느새 12월이 되어 2003년을 향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고등부 여러분은 올해 원단근행때 기원한 것을 모두 이루셨겠죠?

 

‘잘 해냈다, 이렇게도 충실한 해는 없었다’라고 가슴을 펼 수 있는 고등부도 있을 것이며, 반대로 ‘이것저것 생각한 것은 있지만 충분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실망하는 고등부도 있을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1년을 보내는 마음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늠름하게 언제나 새로운 ‘희망’ 을 만들어내는 - 그 사람이 ‘강한 사람’ 이다. 그 용기가 승리를 낳는다. 타인과 비교하여 일희일우(一喜一憂)하는 사람은 덧없다. 자신의 인생이다. 다른 사람은 어떻든 자기 자신에게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하다’ 라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2002년도를 승리한 사람도, 후회가 남는 사람도 모두 선생님의 스피치대로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며, 2003년 영광·대승의 해를 희망 넘치는 마음으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매년 1월 1일이 되면 가족이 모두 모여 원단근행을 하면서, 한해를 뒤 돌아 보고, 새해의 목표를 세워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원단근행을 하는 의의는 어디에 있을까요?

 

1년의 출발이 되는 것이 원단(元旦=설날.정월1월 1일)으로, 원단을 축하하는 것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하루의 출발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낭랑한 근행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정하여 어본존께 기원합니다. 그러면 하루의 생활도 마음먹은 대로 잘 되겠지요. 아침이 하루의 출발이듯 원단은 새해의 출발입니다.

 

이 새로운 출발을 온 가족이 건강하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본존 앞에서 제목을 부르며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쁘고 소중한 일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정월의 일일(一日)은 날의 시초이고, 달의 시초이며, 해의 시초이고, 봄의 시초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정월을 축하하여 원단근행에서 어본존께 진심으로 제목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덕도 뛰어나고 남에게도 사랑을 받게 됩니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새해 첫날에 「올해야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올해야말로 공부를 잘 할 수 있기를」이라고 새로운 기분으로, 희망넘치는 마음으로 1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다 선생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년의 정월에 「신년의 초두를 맞이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은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생활에 확신 있는 희망을 갖고 그 희망속에서 끝까지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시며, 희망을 갖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1948년 원단에 도다 선생님은 어느 간부가 「축하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라고 인사한 것에 대해 신심의 타성을 엄하게 질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정월이 되면 자연히 새로워진 마음으로 되고, ‘올해야 말로’ 라고 결의한다. 이 같은 ‘올해야말로’라고 하는 결심이라도, 이 신심을 하고 있는 사람과 하고 있지 않는 사람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올해야말로’라고 결의했을 때, 우리들은 그 증거를 그 해 자신의 생활에 반드시 나타낼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변함없이’라고 말해서는 별도리가 없어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간부의 「올해도」라고 하는 한 마디에서 그 타성을 꿰뚫어보시고 「올해야말로」가 아니면 안된다고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원단의 결의를 관철했을 때, 얼마나 커다란 결실이 연말에 나타날 것인가. 새로운 결의에 서면 「전진의 1년」 변함없는 마음이면 「후회의 1년」으로 되어버립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 「목표가 없는 사람은 목표를 세운 사람에게 당할 수 없습니다.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 건설되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신년,원단에는 커다란 희망과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운 것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는 것입니다. 모처럼 마음을 정해 계획을 세워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이케다 선생님은 「학문도 인생도 ‘이 이상은 무리다’ 라고 포기하는 자신, ‘이제 이 정도면 될 것이다’ 라고 타협하려고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와의 투쟁에 이긴다’ 거기에 대승리의 요체가 있다.」라고 목표를 세운 이상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것에 대해 가르쳐 주시면서,「인생은 길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일희일우(一喜一憂)할 필요는 없다. 청춘시대는 몸도 마음도 미묘하게 흔들리는 시기이다. 왕성한 호기심. 예민한 감성.또 남에게는 말할 수 없는 슬픔이나 괴로움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집을 뛰쳐 나가자라든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등으로 생각하는 일조차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 가지 감정의 기복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여러분은 창제(唱題)를 근본으로 해서 그런 괴로움이나 과제를 일보일보 극복해 가기를 바란다. 또 어떠한 때라도 자신의 가족, 자신의 학교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란다」라고 지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2003년 영광 ·대승의 해’가 몇 일이면 다가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제자의 행복이 나의 영광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고등부가 창제를 근본으로 일체를 승리하여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염원하고 계십니다.

 

「일생(一生)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万歲)에 후회하는 일 없을 지어다」(어서970쪽) 라고 있듯이 또 설산의 ‘한고조’라는 새처럼 항상 후회와 한탄만으로 일생을 마치는 일 없이 우리 고등부들은, 저물어 가는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원단근행을 상쾌하게 올려 자신의 성장과 승리를 어본존께 기원해 가며, 최고로 행복한 영광의 2003년을 만들어 가시길 염원합니다.

 


담당자를 위하여

 

 

 

이번 12월도 정의의 주자 어서는 올해 원단근행때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점검과 내년도의 목표를 명확히 세워 도전해 가면서 고등부들이 공덕을 받아가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대성인은 어서에서 일체는 현증을 따를 것이 없으니”(어서 1279)  도리(道理) 증문(證文)보다도 현증 이상은 없느니라”(어서 1468)라고 하시며, 신심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신심을 해서 이렇게 행복해 졌다라고 하는 현증(現證) 실증이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최근 신인간혁명 낙토의 장에서 고등부에게 만일 평화에 대한 사명을 자각한다면 말뿐이 아니라, 나날이 실제로 무엇을 연마하는가입니다. 얼마나 제목을 부르고 얼마나 공부했는가입니다. 나는 어려분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고등부들이 제목을 부르고 있으니 어떻게 되겠지라고 하는 안이한 신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신심근본의 노력을 통해 묘법의 위대함을 알아가도록,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있도록, 12월도 어서와 참고 자료를 통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기행 13 중에서

시대는 변한다. 변하게 하지 않으면 된다. 변하지 않으면 된다. 산의 눈사태는 어떠한 기계도 멈출 없지만, 산보다 무거운 인간의 마음도 운명도 암굴왕의 용기가 있다면 들어올릴 있는 것이다.

 

미래라는 순백의 캔버스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 흰색은 희기 때문에 무한하다. 무한하게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릴 있다. 사회도 인생도 각자의마음 그린 회화다. 다른 누군가가 그린 것도 아니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시작한 년도 새하얗다. 어떠한 현란한 색으로 물들이고 어떤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가, ‘ 마음하나로 정하는 것이다.

 

얼마나 유쾌한 일인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세이쿄신문 2001.12.12. (6) 사설



 

목표야말로 광포전진의 힘」

신세기의 막을 해를 완전승리로 장식한 전국의 지부, 지구에서는 내년의 활동에 대해서, 벌써 여러가지 토의가 시작되고 있을 것이다. 목표를 어떻게 결정할까. 모두의 관심사는 아무래도 이것이 아닐까.

 

일을 경우, 막연히 시작하는 것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과는 결과에 엄연한 차이가 나오기 때문이다.

 

납득으로 확신, 자발적인 행동

목표 없는 행동은, 부평초처럼 떠도는 것에 지나지 않고, 힘을 발휘할 없다. 목표를 걸고, 전원이 일치단결하여 전진하는 곳에 승리의 () 있다. 

 

문제는 목표가 지부, 지구의 구성원 모두의 의견으로 결정할지 어떨지이다. 납득은 확신을 주고, 자발적인 행동과 궁리로 이어지는 것이다. 강요하는 형태로는 불안과 불신으로 이어지고, 단결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목표를 결정할 , 지부와 지구가 활동에 대해 가득한 의욕이 있는지 없는지가 열쇠이다.

 

1956 4, 오오사카지부는 9,002세대의 전대미문의 절복성과를 냈다. 1월부터 인내강한 신심지도가 성과의 결실을 것이다. 결과, “우리들도 있다라고 확신하고 실천을 지부원들은 5월도에는 지금까지 없던 목표를 세웠다. 어디까지나 성실한 신심지도를 기축으로 활동의 흐름과 이케다청년실장의 진두지휘 아래, 환희롭게 기세를 내는 지부장들은 「전진, 전진」의 표어로, 11,111세대라고 하는 불멸의 금자탑을 수립한 것이다.

 

이와 같이, 조직의 구석구석까지 신심의 숨결이 원기 왕성하게 넘쳐 ,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면, 그것은 전진의 에너지로 되고, 강고하게 때가지, 단결력을 낳아, 노도의 행진으로 이어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목표가 정해지면, 그것을 실현해가기 위해 나중의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분석준비와 수행 

이케다명예회장은「면밀한 계획, 냉정한 분석, 용의주도한 준비, 그리고 신중한 수행, 거기에 인간의 지식의 한계를 다해가는 것이야말로, 승리의 빛은 보여진다 」라고 지도하고 계시다

 

다만 목표를 정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뒷면에 리더가 목표달성을 위해 얼마만큼 기원하고 마음을 쓰고, 생각하는가. 이것이 있어야 만이, 목표는 광포전진의 힘으로 나올 있는 것이다. 승부는 최초의 기세로 결정된다. , 준비를 정리하고, 목표를 향해 용약전진을 개시하자.

 


희망관련 스피치

 

 

신춘간부회, 스기나미 나카노 합동총회  1992년 1월  

위대한 인생에 감상은 없다. 비탄도 없다. 비관도 없다. 비관주의는 패배의 길이다. 인생에서도 사회에서도 지구에서도. 비관에서는 무엇하나, 가치가 생겨나지 않는다. 비관을 낙관으로 바꾸는 약 - 그것이 ‘희망’ – ‘호프(Hope)’이다.

 

‘희망! 너의 힘은 위대하다’ 이다. 희망은 모든 것을 바꾼다. 겨울을 봄으로, 밤을 아침으로, 하강을 상승으로, 허무를 창조로, 고뇌를 환희로 - 희망이야말로 태양이다. 빛이다. 열이다. 인간의 ‘개화’의 본원이다.

 

하물며 변독위약, 벌즉이익, 번뇌즉보리 - 라고 설해진 신심에는 일체의 마이너스를 전환하여 플러스로 바꾸는 힘이 있다. 이 신심이야말로 ‘무한한 희망’ 의 원천이다. ‘신’의 일념이야말로 꺼지지 않는 ‘영원한 희망’ 의 불꽃이다. “자, 드디어 이제부터다!” “자, 드디어 출발이다!” - 이런 결심, 이런 약동, 이런 행동에 ‘묘법’ 은 맥동 쳐 간다.

 

 

 

 

 

후쿠이(福井), 이시카와(石川), 도야마(富山) 제1회 합동총회 1990년 10월  

‘희망’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강하다. 지지 않는다. 어떤 역경의 문도 활짝 열어 놓는다. 그러면 지혜와 용기가 정열이 솟아난다

 

일체가 순풍만범(順風滿帆)의 인생 따위란 없다. 중요하고 중요한 것은 장해에 이기는가 지는가이다. 그리고 무엇에도 지지 않는 자신을 만드는 것이 신앙이다. 고난이나 불행이 크면 클수록 그것을 극복한 만족은 깊고, 기쁨은 크다. 말할 나위도 없이 사명의 사람은 결단코 져서는 안 된다.

 

희망은 힘이다. 빛이다. 불꽃이다. 두 번 다시없는 이 인생을 어떻게 후회 없이 연소시켜 갈 것인가.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흉중에 혁혁히 불타는 희망의 일념이다.

 

희망에 가득차 자기의 과제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은 강하다. 생기가 넘치고 있다.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충실감도 없으며, 약동감도 없다. 생명은 희망의 힘을 에너지로 하고 있다. 희망의 ‘사(死)’는 인생의 ‘사(死)’이고, 살아 있으면서도 죽어 있는 꼴이 된다.

그러므로 어떤 곤란에 직면해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희망의 불이 꺼지지 않는 한, 어떤 어둠도 결국 완전히 불태워 버릴 수 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으며, 희망이 있는 한 길은 열린다. 그 강인한 ‘희망의 일념’을 키우는, 근원의 힘이 신앙인 것이다. 신앙이야말로 ‘영원한 희망’이다. 무한한 희망에 대한 원천(源泉)이다.

 

 

 

 

 

61회 본부간부회 1992년 12월

1957년 연초에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인생에는 희망이 없어서는 안 된다. 아니 모든 사람이 희망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만약 희망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패잔자(敗殘者)이다”

 

'호프'(hope) - 인생의 '희망'은 무한하다.

나는 언제나 언제나 본존님께 기원하고 염원해 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창가학회원에게 '무한한 희망'을 주십시오 라고. 그대로 학회에는 해마다 더한층 장대한 희망의 길이 넓혀지고 있다.(대박수)

 

'신심'은 '무한한 희망'이다. 그리고 '창가'란 '무한한 희망'이다. 향상의 인생, 노력의 인생, 신념의 인생에는 희망이 솟는다. 타락과 보신과 이용의 인생은 한때는 좋은 것 같지만 결국 희망 없는 하강선의 인생으로 되고, 고뇌의 방향으로 향한다. 그 구극이 닛켄종이다.(대박수)

 

무슨 일이 있어도 영원히 ‘희망을 낳고’ ‘꿈을 실현’하면서 끝까지 살아간다. 그것이 불법자의 인생이다. 유명한 철학자 미키 기요시도 “희망에 살아가는 자는 항상 젊다” - 라고. 정말 그대로이다.

 

또 전에도 소개했지만 미국의 시인 사무엘 울만은 이렇게 노래했다.

 

사람은 신념과 함께 젊어지고 의혹과 함께 늙어간다.

사람은 자신과 함께 젊어지고 공포와 함께 늙어간다.

희망이 있는 한 젊어지고 실망과 함께 쓸모 없이 된다

(시 <청춘>에서)

 

멋진 유명한 말이다. 사람을 젊게하는 것. 그것은 신념이다. ‘확고하게 믿는다’ ‘염원한다’ - 그 일념이 생명의 힘을 강하게 한다.

 

올바른 것을 믿고 올바른 방향으로 생각하므로 올바르고, 행복에의 신념이 된다. 정법을 실천하는 우리들이야말로 최고의 신념의 사람인 것이다. 그러므로 젊다. 그러므로 생기 발랄해 있다. 반대로 사람을 늙음으로 쫓아 보내는 것 - 그것은 의혹이다.

 

 

♧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진다

어떠한 과제, 어떠한 시련이든 ‘자, 오라!’고 하는 ‘자신감’이다. '우리 지역은 반드시 대승리해 보이겠다'고 하는 기개이다. 거기에서부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불굴의 힘이 솟아난다.

 

실력이 수반되지 않는 자신감도 있지만(폭소), 요는 무엇이라도 솔선해서 하자라는 일념이 크게 인생의 길을 열어간다.

 

또한 사람은 공포와 함께 늙어간다. 어떠한 악구를 듣든, 악의에 찬 중상을 당하든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신념 때문에 ‘악구 당하는’ 쪽이 나쁜가, 에고 때문에 ‘저급한 악구를 하는’ 인간이 나쁜가. 너무나도 분명하다. 그러한 것을 두려워하는 것만큼 하찮은 일은 없다.

 

어쨌든 ‘신념’에 불타고 ‘자신’과 ‘희망’이 있는 한, 사람은 젊음이 넘치고 활기차 있다. 그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살아있는’ 사람, ‘승리’를 쟁취한 사람, 생명의 ‘훈장’을 얻은 사람이다. 여기에 인생의 구극도 있다. 신심의 구극도 있다. 불법의 구극도 있다.

 

우리들의 올바른 신앙은 희망과 확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근원의 힘’이다. 이 ‘힘’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 창가학회는 어떠한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영원한 희망’에 살수가 있다.(대박수)

 

 

 

 

 

  

원단관련 스피치

 

 

2001년. 창대본부동

저의 소원은 전 회원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건강하고 명랑한 인생으로, 행복하게 되는 것을 기원하고 또 기원하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이 그러한 인생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여러분 전원이 유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그리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창가학회의 목적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창가학회와 떨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행복의 근본입니다. 이외에 세계의 행복은 없습니다. 인생의 궁극의 행복의 대도는 없습니다.

 

올해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 곳에서 추운데도 불구하고 감사드립니다.

 

 

3회 남자부간부회1990 년 12 월 9 일

부디 좋은 원단을, 즐거운 원단을 맞이하기 바란다. 각 회관의 신년근행회도 청년부 여러분이 발랄하게 리드해서 최고의 출발로 해 가기 바란다. 근행 후에는 간부의 인사도 될 수 있는 한, 간결하게 하고(웃음), 원기 있게, 기분 좋게 신춘의 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심의 세계는 발랄하고 환희에 넘쳐서 노력하는 쪽이 ‘득(得)’이다. 그 행동력의 몫만큼, 자기 자신이 '영원한 행복'의 궤도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신예 로켓의 분사와 같이, 쭉쭉 힘을 증가시키면서 영원한 ‘경애(境涯)의 우주’를 유희해 가는가, 반대로 원기 있게 출발은 했으나 도중에서 실속(비행기가 비행 중, 부력(浮力)이 떨어져 속력을 잃음)하여 추락해 버리는가. 모든 것은 자신의 ‘일념(一念)’으로 결정된다.

 

신심의 ‘일념’의 자세에 따라 찬란한 양광(陽光)과 같은 인생을 걸어갈 수도 있는가 하면, 업화(業火)나 풍설에 갇힌 불모의 인생으로도 된다. 이것이 생명의 엄한 인과의 법칙인 것이다.

 

신심은 ‘행동’이다. 妙法蓮華經의 ‘경(經)’에도 폭넓게 말하면, ‘행동’ ‘거동’의 의미가 있다. 광포를 위해 행동 한 몫만큼 자신의 경애도, 복운도 무한하게 열려져 간다.

 

인생은 제각기 자유이다. 어떻게 살아가든. 어떻게 즐기든. 이러쿵저러쿵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러쿵저러쿵 말을 들을 필요도 없다. 그것을 전제로 한 위에서 묘법의 신앙은 자기 자신의 ‘깊은 경애’를 열고, ‘깊은 복운’을 쌓으며, ‘깊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또 연이 있는 사람들까지도 전부 행복의 방향으로 인도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신앙만은 '강한 신심'으로 끝까지 살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결국 최후에 행복하게 된 사람이 득이다. 또한 승리한 사람이 득이다. 도중의 좋고 나쁜 일이나, 즐거움에 현혹되어 그것과 최후의 엄한 승부를, 잘못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실한 불법이다.

 

백천만억 겁(劫)의 공덕을, 다 함께 커다란 꽃송이로 빛내 가기 위한 금세의 신심의 투쟁인 것이다.(대박수)

 

하여튼 아무리 슬프고, 또한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희극왕 채플린처럼 ‘명랑왕’으로서 끝까지 살아갈 것을 진심으로 염원하며, 이 일 년 간 정말로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대박수)

 

 

 

 

 

1992 년 12 월 27일

대성인은 「월월(月月)·일일(日日)·강성해지시라」(어서 1190쪽)라고 말씀하셨다. 또 항상 ‘본인’에서 출발하는 것이 불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들에게는 ‘매일이 원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 만리 밖에서 행복이 모이는 인생

니치렌 대성인은 1281년(홍안 4년)의 정월에, 오모스전 부인에게 주신 편지 속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이게 하리로다」(어서 1492쪽) - 법화경(본존님)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으겠지요 - 라고.

 

본존님을 믿고, 광선유포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달려나간다. - 그 강성한 ‘일념’은 ‘일념삼천’이기 때문에 전 우주로 넓혀지고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으는 것이다. 전 우주가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 움직여주는 것이다. 이만큼 훌륭한 인생은 없다.

 

 

♧신년부터 새로운 자신으로

신년은 타성을 극복하는 찬스이다. ‘새로운 자신’으로 탈피하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결의’를 관철했을 때, 생활상에 반드시 ‘실증’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신심이다. 연두(年頭)의 결의를 관철했을 때, 얼마나 커다란 결실이 연말에 나타날 것인가. 신생의 결의에 서면 ‘전진의 1년’이 되고 ‘변함없는’ 마음이면 ‘후퇴의 1년’으로 되어버린다.

 

도다 선생님은 “신심은 급속하게 그리고 좋게 바뀌어가기 위한 실천 활동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커다란 희망과 구체적인 목표를 갖는 것이다. ‘모든 것에 승리한다’라고 하는 강한 일념을 관철하는 것이다. 의무감으로 경애는 열리지 않는다. 타성은 공전(空轉)을 낳을 뿐이다.

 

대성인은 「다만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쪽) 라고. 도다 선생님도 “신앙이 타성에 빠졌을 때, 그것은 틀림없이 퇴전이다”라고 지도하셨다.

 

 

 

 

 

홍콩·간사이(關西)합동총회 1994 년 2 월 10 일

日蓮 대성인의 말씀에 의하면 묘법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매일이 원단이다. 매일이 구원원초(久遠元初)이다. 매일이 최고로 훌륭한 나날의 연속이다. 매일이 모든 가치를 포함한 의의 있는 기념의 날이고, 축하해야 할 보배의 날인 것이다.


대성인의 불법을 수지한 우리들은 항상 ‘구원원초’라는 우주 본원의 대생명으로 돌아가서 거기에서 출발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타성(惰性)은 없다. 정체도 없다. 막힘도 없다. 과거의 숙명적인 인과(因果)의 쇠사슬에도 속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