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선생님 지도 말씀

혜광리 2017. 10. 20. 13:39

2015-10-09_194025






○ 어떠한 사람이든 '생로병사'의 사고(四苦)를 피할 수 없다.

 이를 유일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묘법(妙法)이다." (도다) 

아무튼 신심입니다. 표면상, 일시적으로는 비록 해결하지 못한 상태여도 

전부 좋은 방향, 올바른 방향, 행복한 방향, 영원성을 갖는 행복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이 묘법의 힘입니다. 

이 위대한 묘법을 니치렌 대성인은 목숨을 바쳐 남기셨습니다. 

참된 신심이 있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반드시 행복을 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괴로움이나 노고도 없이 모두 행복해졌다면, 

오히려 불행일지도 모릅니다. 

 

-신시대 제3회 본부간부회 -





도다 선생님은 청년에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게으름 피우는 동안,

황금같은 청년 시절은 지나가고 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이 없다.

환경이 나쁘다.

이런 어리석은 말을 하는 동안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나는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일하는 동안 어본존(御本尊) 앞에 앉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걸으면서 제목(題目)을 불렀습니다.

환경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이겨야 합니다.

 

-전국대표협의회 (2007.9.28)-



여러분도 잘 아는 어서(御書) 한구절을 배독하겠습니다.
주군을 절복한 것이 계기가 되어 푸대접을 받고 동료들의 시기를 사 곤경에 처한 시조 깅고를 격려하신 편지입니다.
"고(苦)는 고(苦)라고 깨닫고 낙(樂)은 낙(樂)이라고 열어서 고락(苦樂) 함께 아울러 생각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계시라, 이 어찌 자수법락(自受法樂)이 아니겠느뇨, 더욱더 강성(强盛)한 신력(信力)을 다하실지어다."(어서 1143쪽)
지금은 괴로움의 연속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원히 계속되는 즐거움이 없는 것처럼, 영원히 계속되는 괴로움도 없습니다.

 인생에는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습니다.

이길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습니다.

괴로움도 즐거움도 더불어 있는 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괴로워도 또 즐거워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끝까지 부르라고 대성인은 가르치십니다.  그사람은 묘법의 지혜와 힘으로 최고의 행복 경애가 됩니다.

무엇에도 지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자수법락(自受法樂)의 '자수'란 '스스로 받는다'라는 뜻입니다.
남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으로 결정됩니다.


남의 신세를 진다든가 외부에서 무엇인가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스스로 행복을 맛본다.

어떠한 고락의 길도 유유하게 즐길 수 있는 강하고 커다란 자신이 된다.
그것이 '자수법락'입니다.

또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이 남묘호렌게쿄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존님에 대한 신앙을 근본으로 자기답게 나아가면 됩니다.

 

-제48회 본부간부회 (200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