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37

혜광리 2016. 9. 11. 21:34




방법(謗法)의 자()를 향해서는 오로지 법화경(法華經)을 설()할지어다. 독고(毒鼓)의 연()으로 하기 위함이다.(어서438)

만약 불법(佛法)을 행하는 사람이 방법(謗法)의 악인(惡人)을 치벌(治罰)하지 않고 관념(觀念)사유(思惟)만을 전수하여 사정권실(邪正權實)을 가리지 않고 거짓으로 자비(慈悲)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람은 여러 악인(惡人)과 함께 악도(惡道)에 떨어진다(497)

어떻게 하든 법화경(法華經)을 굳이 설()해 듣게 할지어다. 믿는 사람은 부처가 될 것이며 비방(誹謗)하는 자는 독고(毒鼓)의 연()으로 되어 부처가 되는 것이니라. 뭐라고 해도 부처의 종자(種子)는 법화경(法華經) 이외는 없느니라 (어서552)

우주(宇宙)에는 물질을 낳고, 별들을 낳고, 그리고 지구상에는 산하(山河)와 대해(大海)를 낳고, 마침내 생명까지도 탄생시켜 왔다. 그리고 수억년에 걸쳐 여러 종류의 생명체를 차례로 탄생시키고, 마침내는 인류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작용을 무작삼신(無作三神)(妙法,佛界)의 작용(作用), 남묘호렌게쿄 에너지다.(방수강의)

- 생명을 여래(如來)(부처), 생명을 낳고 생명을 키우는 작용은 우주에 본원적으로 갖추어진 자비(慈悲)의 행업(行業)이라고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 부처의 출현은 자비의 행업을 행하고자하는 우주가 때를 느껴서 명복(용해)하고 있는 불계(佛界)를 현현시키는 것이다.

무작의 삼신(불계)을 어떻게 하면 각지할 수 있을까?

- 무작의 삼신의 일자를 가지고 얻었으니 소위 신()의 일자이니라(어서753)

-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 무작의 삼신이 념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어서790)

- 즉 신심(信心)에서만 무작의 삼신(佛界)이 나타난다. 존극의 묘법(妙法)도 부처의 무량한 지혜도, 중생(衆生)을 구제하는 자비(慈悲)의 작용도 모두 신심에 포함된다. 오직 신심에 의해서만 불지(佛智)가 나타난다.

- 대어본존을 신봉하여 제목을 부를 때, ()은 인()으로 되고, 입으로 부르는 것은 과()로 되어, 信行口行俱時로써 불과(佛果)를 얻어, 우리들의 생명 속에 구원(久遠) 무작삼신여래(불계생명)의 생명이 줄기차게 흘러 전해져 온다.


 

이전경에서는 부처와 중생은 다른 세계에서 각각 살고 있다고 설했으나, 자아게에서는 부처도 중생도 같은 사바세계에 살고 있다고 설한다.

- 아귀는 갠지스 강을 불로 본다. 사람은 물로 본다. 천인(天人)은 감로(甘露)(불사의 음료)로 본다. 물은 하나지만 그것을 보는 중생의 과보(果報)(경애)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1025)

- 자신의 경애가 바뀌면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살고 있는 세계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법화경의 사()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극리이다.

- 대성인은 부지기수의 난을 만나면서도 특히 사도유죄의 나날 속에서도 유배의 몸이지만 희열은 한량없도다(1365)”라고 하셨고, 마키구치선생님은마음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다고 하셨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심의 마음만큼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我此土安穩의 경애). , 본존님께 제목을 부르는 그 자체가 아차토안온(불국토)입니다.

지금은 부자들처럼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우리집이다. 자녀도 건강하게 학업, 생업에 열중하고, 아내도 잔소리는 심하나 건재하고 이제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의 보배(신심)로 장엄하게 꾸며나가자.

- 마음 하나로 모두가 바뀐다. 그것이 인생의 불가사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