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37
○ 방법(謗法)의 자(者)를 향해서는 오로지 법화경(法華經)을 설(說)할지어다. 독고(毒鼓)의 연(緣)으로 하기 위함이다.(어서438쪽)
○ 만약 불법(佛法)을 행하는 사람이 방법(謗法)의 악인(惡人)을 치벌(治罰)하지 않고 관념(觀念)사유(思惟)만을 전수하여 사정권실(邪正權實)을 가리지 않고 거짓으로 자비(慈悲)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람은 여러 악인(惡人)과 함께 악도(惡道)에 떨어진다(497쪽)
○ 어떻게 하든 법화경(法華經)을 굳이 설(說)해 듣게 할지어다. 믿는 사람은 부처가 될 것이며 비방(誹謗)하는 자는 독고(毒鼓)의 연(緣)으로 되어 부처가 되는 것이니라. 뭐라고 해도 부처의 종자(種子)는 법화경(法華經) 이외는 없느니라 (어서552쪽)
○ 우주(宇宙)에는 물질을 낳고, 별들을 낳고, 그리고 지구상에는 산하(山河)와 대해(大海)를 낳고, 마침내 생명까지도 탄생시켜 왔다. 그리고 수억년에 걸쳐 여러 종류의 생명체를 차례로 탄생시키고, 마침내는 인류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작용을 무작삼신(無作三神)(妙法,佛界)의 작용(作用), 남묘호렌게쿄 에너지다.(방수강의)
- 생명을 여래(如來)(부처), 생명을 낳고 생명을 키우는 작용은 우주에 본원적으로 갖추어진 자비(慈悲)의 행업(行業)이라고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 부처의 출현은 자비의 행업을 행하고자하는 우주가 때를 느껴서 명복(용해)하고 있는 불계(佛界)를 현현시키는 것이다.
○ 무작의 삼신(불계)을 어떻게 하면 각지할 수 있을까?
- 무작의 삼신의 일자를 가지고 얻었으니 소위 신(信)의 일자이니라(어서753)
-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 무작의 삼신이 념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어서790)
- 즉 신심(信心)에서만 무작의 삼신(佛界)이 나타난다. 존극의 묘법(妙法)도 부처의 무량한 지혜도, 중생(衆生)을 구제하는 자비(慈悲)의 작용도 모두 신심에 포함된다. 오직 신심에 의해서만 불지(佛智)가 나타난다.
- 대어본존을 신봉하여 제목을 부를 때, 신(信)은 인(因)으로 되고, 입으로 부르는 것은 과(果)로 되어, 이 信行口行俱時로써 불과(佛果)를 얻어, 우리들의 생명 속에 구원(久遠) 무작삼신여래(불계생명)의 생명이 줄기차게 흘러 전해져 온다.
○ 이전경에서는 부처와 중생은 다른 세계에서 각각 살고 있다고 설했으나, 자아게에서는 부처도 중생도 같은 사바세계에 살고 있다고 설한다.
- 아귀는 갠지스 강을 불로 본다. 사람은 물로 본다. 천인(天人)은 감로(甘露)(불사의 음료)로 본다. 물은 하나지만 그것을 보는 중생의 과보(果報)(경애)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1025)
- 자신의 경애가 바뀌면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살고 있는 세계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법화경의 사(事)의 일념삼천(一念三千)의 극리이다.
- 대성인은 부지기수의 난을 만나면서도 특히 사도유죄의 나날 속에서도 “유배의 몸이지만 희열은 한량없도다(1365)”라고 하셨고, 마키구치선생님은“마음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다”고 하셨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심의 마음만큼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我此土安穩의 경애). 즉, 본존님께 제목을 부르는 그 자체가 아차토안온(불국토)입니다.
○ 지금은 부자들처럼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우리집이다. 자녀도 건강하게 학업, 생업에 열중하고, 아내도 잔소리는 심하나 건재하고 이제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의 보배(신심)로 장엄하게 꾸며나가자.
- 마음 하나로 모두가 바뀐다. 그것이 인생의 불가사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