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30

혜광리 2016. 3. 24. 21:21





사물의 근본인 어본존을 움직이면, 기원으로써 이루어지지 않음이 있겠는가. 천변만화하는 세계 속에 그 변화의 키를 잡아가는 것도 제목이다.

어본존의 역용을 나타내는 원동력이 일념이다. 흉중의 일념의 근본 엔진이 바뀌면 삼천제법의 톱니바퀴도 바뀌어 움직인다. 강하고 깊은 일념의 기원은 생명의 에너지로써 전우주에 전해지며 여러 가지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간다. 반드시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뀐다.

- 명확한 목표와 강하고 깊은 일념의 제목은 원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이끌어 준다.


묘호렌게쿄는 삼천제법의 불성(佛性)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입으로 제목을 봉창하면 우리 몸의 불성은 불리어서 환희(歡喜)하고, 범왕(梵王), 제석, 일월(日月), 사천왕을 비롯한 모든 제천선신의 불성도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킨다.

- 제목을 올려라! 전환되지 않는 숙업이 있겠는가! 승리하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일체가 제목이다! 누가 뭐라던 무슨 짓을 하던 제목에 당할 수가 있겠는가!




일체(一切)의 공덕을 합쳐서 묘() 문자가 되셨으며 또는 여의보주(如意寶珠)의 옥()이니라.(1484)-여의보주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이것을 확신하면 그 확신의 일념이 일념삼천의 이법으로 우주에 넓혀지는 것입니다. 제목의 공덕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합니다. 묘법(妙法)을 끝까지 믿고, 창제하고, 행하는 한, 절대로 막힘은 없습니다.

- 어쨌든 기원은 관념이 아닙니다. 기원은 생명입니다. 생명오저로부터의 한결같은 기원이 제불제천에 감응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묘법은 생명을 깊이 관찰하고,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구축하는 방도를 명확하게 설하여 밝힌 법이며, 어떠한 사람도 최고의 경계인 불계를 가지고 있다. 이 불계를 솟아오르게 해나가는 것이 근행, 창제다.

- 근행창제는 나의 일념에 전 우주를 감싸 들이는 장엄하면서 위대한 의식이다. 불계라고 하는 최고경계의 높이에 서서 장대한 대우주의 생명에도 상통해 가는 엄숙한 의식이다.

-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그 날을 승리해가는 열쇠는 나의 마음속의 일념여하에 있다. 오늘의 할일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이 반복하여 선명하게 떠오르도록 하면, 그 마음이 현재화되어 생각한 대로의 인생이 된다.

-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노트에 필기를 하며)선명하게 떠오르도록 하면서 기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