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광리 2015. 9. 4. 17:04

 

 

 

* 많이 가졌어도
쌓아두기만 하면 내것이 아닙니다.
사용할 때 비로소 진정한 내것이 됩니다.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나'를 위해 사용하면 열매가 되지만
'남'을 위해 사용하면 씨앗이 됩니다.


 

 

참지 못할 것을 참음은 만복(萬福)의 근원이다.

사람이 제 마음을 이기지 못하면서 도리어

남의 마음을 이기려 해서야 될 법이나 할 일인가

제 마음을 이겨야 남의 마음을 이기리라

제 마음을 이기지 못하면 진리를 알지 못하며

불도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제 마음을 이겨 노함을 제거하면

만복이 제 몸을 따르게 된다.

 

                                [육바라밀경]

 

 

"아무리 오묘한 법을

깨친다 해도

중생과 더불어서가 아니면

도가 될 수 없고

아무리 드높은 경지를 체달 한다고 해도

눈물이 없는 것이라면 ...

나는 따르지 않겠다.!!!

깨우친 목석보다는

자비심이 있는 중생이 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