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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선생님 말씀 110

혜광리 2015. 3. 8. 18:26

 

 

자아게는 금색의 문자이며 하나하나의 문자가 태양이 되고 부처가 되어 대 광명을 발하여 전 우주를 비춘다. 제목의 대광명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 빛에 의해 돌아가신 가족도 말하자면 생명의 무선처럼 통해 간다. 여기에 대성인의 불법의 위대함이 있다. 제목의 힘은 절대적이다. (어서 1050-통해)

 

- (당신의 아들 호렌이 독송하는) 자아게의 문자 하나하나는 당신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발이 되고, 손이 될 것입니다.

 

- 묘법(妙法)에 비추어지면 부모자식 일체의 성불이 된다. 우리들의 매일 매일의 근행창제가 얼마나 훌륭한 추선회향이 되고 있는가. 묘법의 음성은 모두 혁혁(赫赫)한 태양이 된다. 돌아가신 부모, 가족, 선조도 모두 복운의 빛으로 비추고 감싸 지켜 갈 수 있다. 이 생사불이(生死不二)의 희망의 대도야말로 광선유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의 궤도인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싸움이다. 인생은 자기와의 영원한 싸움이다. 신심도 마()와의 싸움이다. 그것은 생명의 법칙이며 우주의 법칙이다. 살아있는 모두가 싸우고 있다. 싸움 없는 생()은 살아 있는 사()이다. 불법도 승부, 생명도 승부다.

-어차피 싸운다면 적극적으로, 필사적으로 싸워 이겨야만 한다. 스스로 움직이고 기분 좋게 싸워야만 기쁨도 솟는다. 기세도 붙는다. 생기 있게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창제근본으로 끝까지 살아가는 사람이 최후에는 반드시 이긴다. 묘법(妙法)은 부처만이 아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법이기 때문이다.

 

일체는 변한다. 매일 시시각각으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변화에 지지 않는 에너지, 변화를 잡아끄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의 근원의 힘이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이다.

-창제는 이 우주대의 힘을 분사(噴射)시키는 작업이다. 창제 근본으로 무엇이든지 대하면 반드시 모두가 이루어진다. 행복한 인생이 된다. 삼세(三世)를 유희(遊戱)하는 대생명이 된다. 제목은 불()보살(菩薩)에게 통해가는 불어(佛語)이기 때문이다.

 

해야 할일을 전부 나의 일념 속에 집어넣는다. 집어넣으면 전부 기원으로 된다. 일념삼천으로 승리의 방향으로 전 우주가 회전해 간다.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 무작(無作)의 삼신(三神)이 염념(念念)에 일어나느니라. 소위 남묘호렌게쿄는 정진행이니라(어서 790)

 

제목(題目)을 업신여기고 방법(方法)만을 생각하면 결국에는 패하고 만다. 모든 것은 어본존에게 맡기고 생명을 건 투쟁에 복운이 쌓인다.

-제목을 끝까지 올려 가면 철문도 열려가는 힘이 있다. 일체를 승리하고 행복의 궤도를 가는 원동력이 제목이다. 우주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근원의 힘이 제목이기 때문이다.

-창제(唱題)를 깊고 강하게 하면 시방의 불보살과 제천선신이 떼를 지어 나를 칭찬하며 수호하려고 움직인다.

-숙명전환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광선유포가 되지 않을 리가 없다. 어떤 소원도 이루어지지 않을 리가 없다.

-제목이다. 일체가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이다. 백만마디의 지도보다, 백만권의 철학책보다, 제목이다. 누가 뭐라던 무슨 짓을 하던 제목에는 당할 수 없다.

 

묘법(妙法)의 공덕은 번뇌(煩惱)즉 보리다. 묘법유포에 살아가면 번뇌는 전부 행복으로 바뀐다. 피곤함은 원기로 바뀐다. 병은 건강으로 바뀐다. 궁핍은 유복으로 바뀐다. 앞이 막혔을 때는 광명으로 확 트인다. 어리석음은 지혜로써 현명하게 바뀐다. 영원한 생명임을 알게 된다. 이것이 묘법이다.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법()이다. 묘법의 공덕은 영원한 빛이며 영원한 힘이다.

 

이 일생에서 부처의 경애를 굳히면 세세생생 영원에 걸쳐 자유자재의 경애로 살 수 있다. 머리도 좋고, 모습도 좋으며, 건강하고, 돈도 있고, 남에게 존경 받으며, 남을 자재로 구제할 수 있는 최고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금세에 분발하자는 것이다.

 

제재제불토 상여사구생 (諸在諸佛土 常如師具生- 스승과 제자는 반드시 함께 태어난다). 신심을 하는 동지는 약속이 있어 서로 함께 태어나는 것이다. 2000년 때쯤 되서 부산에서 같이 가서 놀아보지 않겠는가. 무엇이 되어 갈까요? 가난하고, 병에 걸리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자녀문제로, 직장문제로, 괴로움을 겪는 등, 가지가지의 어려움을 겪는 역할로 나오도록 하자. 약속하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가난은 그만두자. 가지가지의 어려움도 그만 두자라고 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이같이 여러 괴롭고, 어려움을 끝내게 하는 비술(秘術)이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인 것이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