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01

혜광리 2014. 9. 13. 15:45

 

 

 

[경제난을 타개하기위해서는]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면 멀리까지 내다보이듯이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깊이 배우면 세간(世間)의 모든 법, 원리에 통달할 수 있는 것이다. 대성인은 "하늘이 개이면 대지가 밝아지듯이, 법화경(法華經)을 아는 자는 세법(世法)에 통달할 수 있다."(관심의 본존초)라고 말씀하신다.

- 도다 선생님은 이 어문을 배견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들 어본존을 수지하는 자는 그런 불경기를 한탄만 해서는 안된다. 위대한 생명력을 발휘하여 자,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또한 고심하면서 이 힘든 경제난을 타개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땅이 밝아지는 것이고 세법을 깨닫는 것이다." 현재에도 그대로 통하는 지도다.

- 도다 선생님은 엄하게 말씀하신다. "어본존(御本尊)을 수지한 사람은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개선하고 자기가 하는 장사를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을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연구도 하지 않고, 고심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생활상의 세법을 알지 못하여 자신의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것을 어본존에게 공덕이 없다고 생각한다든가 세간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방법이라고 단정 지을 수밖에 없다.

- 지금도 세계적으로 불황이다. 오래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사업이나 생활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며 투쟁하고 계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꺾이지 말아 주기 바란다. 지지 말아 주기 바란다. "이 위기를 단연코 찬스로 하겠다!" 라고 어떻게든 기운을 내 승리해 주기 바란다.

- 사회도 경제도 대단한 혼돈 속에 있어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지식이나 과거의 경험만을 의지하고 있으면 뒤떨어지고 만다. 도다 선생님이 지도하셨듯이 "신심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안이한 자세로는 고난을 타고 넘을 수 없다. 필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을 올바로 분석해서 타개할 길을 찾아내는 '지혜'. '지혜'를 어떠한 국면에서도 막힘 없이 발휘해 갈 수 있는 '생명력''복운'이 중요하다. 그 원천이 '신심'이다. 전 우주를 흔들듯이 강하고 강한 기원을 근본으로 하여 '세법'을 두루 알고 사회에서 승리해 가는 현자가 되어 주기 바란다. 행복하고 부유해지기 바란다.

 

일념(一念)을 정하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행동의 인과(因果)가 아니고 일념의 인과입니다. 일념의 투쟁이 공덕을 낳습니다. 구체적인 기원이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가?" -당면의 행선지와 예정, 자신의 일, 가족의 일, 직장의 일 그리고 조직의 일 등 몇 항목이든 상관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이렇게라고 정하고 그리고 어본존께 강하게 기원하고 필요한 행동을 해야만 필히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바꾸겠다고 결의하고 정하고 일념을 정하여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기원하고 움직이면 결과를 냅니다. 어본존이 무엇을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정하고 기원하니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본존님께 부탁드려 보겠으나 안될지도 몰라 라고 기원하고 있으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어본존 불신입니다. 원하고 기원하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맡기십시오. 이것이면 됩니다.

 

 

"옛날의 신심에 대해서는 말로 다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보다도 지금 한층 더 강성한 신심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더욱더 (제천선신인) 십나찰녀의 수호도 강해지리라고 확신을 가져 주십시오."(<오토님어소식>, 어서 1220, 통해)

- 과거에 아무리 강성한 신심을 해 왔다 해도 현재의 일념이 타성에 빠졌거나 신심이 약해지면 과거에 쌓은 복운도 차례로 없어지고 만다. 제천의 가호도 약해진다. 대성인은 어서의 여러 곳에서 '더욱더 신심을' '더 한층 강성한 신심을'이라고 항상 격려하시고 있다.

-'지금까지'가 아니다. '지금'이 어떤가다. '지금'이야말로 발심하고 구체적인 승리를 목표로 53일을 향해 용기 백배하여 전진을 해 주시기 바란다. 그 사람을 제천은 반드시 지켜 간다

 

진정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것은 지위라든가 명예라든가 눈앞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승리하는' 것이다. 남을 발판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힘'으로 우뚝 선다는 것이다. 자신이 노고하고 자신이 투쟁하고 자신이 크게 건설을 한다. - 그렇게 해야 비로소 소멸되지 않는 불멸의 '행복의 영관'이 이루어진다.

 

"바다에는 고기가 안 잡힌다고 말하지만 고기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오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렇다면 오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바다에는 국경도 없지 않습니까?" 라고 지도한 후 본격적으로 기원했더니 지금까지 20마리 정도였던 것이 300마리씩 잡힌다고 합니다. 대어가 계속해서 잡혀 단숨에 흑자가 되었답니다. 신심은 간단합니다. 장사할 때 고객이 안 오면 기원해서 부르면 됩니다. 그에 덧붙여 노력과 연구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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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하고 기원하면 낫기 시작합니다. 병이 나을까가 아니고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결의하고 강하게 기원하면 필히 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신심하니까 어떻게 되겠지 라고 하는 것은 미신의 일종입니다. 아무 것도 안됩니다. 기원한 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의사가 포기했으니 이제는 어본존밖에 없다고 정한 시점부터 병이 낫기 시작합니다." 이젠 어본존밖에 없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하고 기원했을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생명력으로 지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불계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