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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숙명전환에 대한 어서

혜광리 2014. 7. 11. 18:12

 

 

 

 

[병]

 

병의 기인(起因)을 모르는 사람이 병을 치료하면, 더욱 병은 배증하는 것과 같소이다.

(사도초 921쪽)

묘(妙)란 소생(蘇生)의 의(義)이고, 소생이라 함은 되살아난다는 의(義)이니라.

(법화경제목초 947쪽)

그러므로 니치렌은 비모(悲母)를 기념하였던바 현신으로 병을 고쳤을 뿐더러 사개년(四箇年)의 수명을 연장했느니라. 지금 여인의 몸으로서 병을 몸에 얻으셨는데·시험삼아 법화경의 신심을 세워 보시라.

(가연정업서 985쪽)

대저 사람에게 이(二)의 병이 있으니, 일(一)에는 신(身)의 병·소위 지대백일(地大百一)· 수대백일(水大百一)·화대백일(火大百一)·풍대백일(風大百一)·이상(已上) 사백사병(四百四病)이니라. 이 병은 설령 부처가 아니라도 이를 고치며, 소위 치수(治水)·유수(流水)·기바(耆婆)·편작(偏鵲) 등의 방약(方藥)으로 이를 치료하면 쾌유하지 않는 일이 없다. 이(二)에는 마음의 병이니 소위 삼독(三毒) 내지 팔만사천(八萬四千)의 병이니라. 이 병은 이천(二天)·삼선(三仙)·육사(六師) 등도 고치기 어려우니, 어찌 하물며 신농(神農)·황제(黃帝) 등의 방약(方藥)이 미칠소냐. 또한 마음의 병은 중중(重重)으로 천심(淺深)·승렬(勝劣)이 나뉘어졌느니라.

(치병대소권실위목 995쪽)

「병이 일어나는 인연을 밝힘에 六이 있으니, 一에는 사대(四大)가 불순(不順)하므로 병듬· 二에는 음식이 부절(不節)하므로 병듬·三에는 좌선(坐禪)이 부조(不調)하므로 병듬·四에는 귀(鬼)가 득편(得便)함· 五에는 마(魔)의 소위(所爲)·六에는 업(業)이 일어나므로 병듬」

(오타입도전답서 1009쪽)

「이 경(經)은 즉 이는 염부제(閻浮提)의 사람의 병의 양약이니라, 만약 사람이 병이 있는데 이 경(經)을 들을 수 있으면 병이 곧 소멸하여 불로불사(不老不死)하리라」

(오타입도전답서 1010쪽)

이 만다라(曼茶羅)를 정성껏 믿도록 하시라.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손가.

(교오전답서 1124쪽)

법화경에 가로되「만약 의도(醫道)를 수습(修習)하여, 그 방(方)에 순응(順應)해서 병을 치료하면 더욱 다른 질병(疾病)을 더하고 혹은 또 죽게 되리라, 또한 더욱 증극(增劇)하리라」

(나카쓰카사사에몬노조전답서 1179쪽)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병에만 의(依)하지 않느니라. 당시의 이키(壹岐)·쓰시마(對馬)의 사람들은 병은 없었지만·모두 모두가 몽고인(蒙古人)에게 일시에 타살(打殺)당하였다·병이 있으면 죽는다고 하는 일은 부정(不定)이니라. 또 이 병은 부처의 계책이신가·그 까닭은 정명경(淨名經)·열반경(涅槃經)에는 병이 있는 사람은 부처가 된다는 뜻이 설해져 있소이다. 병에 의해서 도심(道心)은 일어납니다.

(묘신니부인답서 1479쪽)

이미 부처가 되리라고 보이기 때문에, 천마(天魔)·외도(外道)가 병을 앓게 하여 위협(威脅)하려고 시도해보는 것인지요. 목숨은 한(限)이 있는 것이니 조금도 놀라시지 말지어다. 또한 귀신놈들이 이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검을 거꾸로 삼키는 것인가, 또한 대화(大火)를 껴안는 것인가, 삼세시방의 부처의 대원적(大怨敵)이 되려는 것인가. 기필코·기필코, 이 사람의 병을 당장에 고쳐서 오히려 수호신이 되어 귀도(鬼道)의 대고(大苦)를 벗어날지니라.

(법화증명초 1587쪽)

 

 

[숙명전환]

 

 

교오(經王)님에게는 화(禍)도 전환되어 행(幸)으로 되리라.

(교오전답서 1124쪽)

三十三의 액(厄)은 전환되어 三十三의 행(幸)으로 되시리라, 칠난즉멸(七難卽滅)·칠복즉생(七福卽生)이란 이것이니라,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시조깅고전부인답서 11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