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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본존(御本尊:부처)님은 내마음속에/말기암 극복한 체험담

혜광리 2014. 6. 27. 20:52

 

 

 

 

 

어본존(御本尊:부처)님은 내마음속에

먼저 어본존을 배례한다는 것입니다만, 어본존은 불단속에 계시지만 南無妙法蓮華經라고 하는 부처의 생명은 우리들 속에 있다. 자기 속에 우주대(宇宙大)의 깊은 곳으로부터 쑥 부처의 생명이 솟아오른다고 확신하여 어본존을 믿어 나가는 것이다. ‘부처도 지옥도 우리 속에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 법화경이다.

외부에 신(神)이 있다든가 죽어서 극락정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외도(外道)라고 한다. 그러나 생명 속에 있기는 하지만 솟아오르지 않는다. 바깥에 연(緣)을 맺고 비로소 속으로부터 솟아오른다. 바깥의 어본존을 믿고 자기 속의 부처가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바깥의 어본존은 연, 불연(佛緣)이며 자기 속의 부처는 인(因), 불인(佛因)입니다.

자기 자신속에 있는데 거지와 같이 “주십시요! 주십시요! ”라고 어본존에게 빌고 있다는 것은 유치한 짓입니다. 바깥에만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속에 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공덕이 약한 것입니다. 어본존이 자기속에 있다고 생각해서 빌면된다. 나의 흉중이 南無妙法蓮華經로 된다. 기쁘다고 생각하고 배례하십시오.

그것이 어서 1,244 페이지에 “이 어본존을 전혀 다른곳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오직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는 흉중의 육단에 계시느니라. 이를 구식심왕진여의 도(九識心王眞如 都)라고 함이라” 전혀 자기의 바깥에 어본존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본존을 믿어도 소용 없다는 말씀입니다. 자기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황송스럽게 되고 기뻐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러면 마음이 즐겁게 되므로 그것을 구식심왕의 도, 成佛이라고 한다.

생신 그대로 성불하는 생신묘각, 즉신성불(生身妙覺, 卽身成佛)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병들은 부처는 없는 것이다. 나의 병은 반드시 낫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확신인 것입니다. 자기속에 솟아오른 부처가 행복을 부르는 것이다. 자석으로 되어서, 돈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 돈을 부르고, 집을 갖고 싶다고 하면 집을, 직장을 구하고 싶다고 하면 직장을, 원하는 대로 부르면 갖게 되는 것입니다. 실직하면 직업을 부른다고 하듯이, 갖고 싶은 것을 전부 부르는 생명이 자기 속에 있는 것입니다. 어서에 있는 흉중이란 가슴속이며, 육단은 육체의 속입니다. 나의 이러한 범부의 죄장(罪障)이 깊은 흉중에, 육체 속에 어본존과 같은 생명이 솟아 오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신심인 것입니다.

거기에 솟아오른 南無妙法蓮華經를 이번에는 깊이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머리속에 스며들게 하면 지혜가 솟아 올라서 지혜가 뒤진것이 낫고, 뇌종양이 낫고, 노이로제가 낫고, 이것이 눈속까지 스며들게 되면 눈이 보이게 된다. 귀도 코도 나쁜 부분이 낫는다. 가슴속까지 스며들게 되면 심부전, 심장병, 고혈압등이 낫고, 배속까지 스며들게 되면 자궁암,대장암 등 각종암이라든가, 종양이 낫습니다. 수족의 끝까지 스며들게 되면 류마치스나 교원병이 낫고, 혈관까지 가면 백혈병이 낫는다.

속에 南無妙法蓮華經여래가 솟아 나타났으므로 깊이 스며들게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어서 384 페이지 “ 깊이 신심을 일으켜서 일야조모(日夜朝暮)로 또한 게으름 없이 닦을지어다.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 南無妙法蓮華經라고 제목을 부르고 있을때는 생명을 연마하고 있을 때 입니다.

어본존을 믿는데 언제까지 가도 상태가 나쁘다는 것은 연마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행을 “ 빨리 해버리자” 따위로 생각하여 하고 있으므로 ‘ 적당하게 해치우고 다른 것을 하자“ 는 근행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입니다. 공덕이 적은 것입니다. 깊이 스며들게 해서 아주 정중하게 머리속에서, 목에서, 배에서, 혈관속에서 발가락 끝까지 南無妙法蓮華經로 닦아나간다. 생명속으로부터 닦아나가는 것을 근행이라고 합니다.

빨리 해치우고 텔레비젼을 보자든가 빨리 해치우고 자야겠다 라든가 그러한 생명은 사실상 어본존에게 죄송스러운 것입니다. 음미하면서 맛있는 진수성찬을 맛보듯이 근행을 한다. 그것을 경문에는 색향미미(色香美味)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착실이 근행창제(自行)를 하면 할수록 공덕도 나오고, 공부(學)의 힘도, 절복(化他)의 힘도 나온다. 그러므로 착실이 근행창제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절복(折伏), 절복이라고 말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속에 묘법(妙法)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황송스럽다. 어떻게 하든 남에게 알려 주어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 기뻐하며 어본존을 믿고 100% 공덕이 나오도록 해 주고 싶다. 모두에게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고 그렇게 안타깝게 진심을 다하여 호소하는 것이 절복입니다. 그렇게 하면 머리털 끝에서부터 발톱끝까지 생명이 南無妙法蓮華經로 되는 것이지요.

그때 “나와 똑같은 공덕으로 되는 것이라네” 라고 어본존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나와 똑같이 해 주고 싶다네. 부모와 자식사이 이므로 어본존의 재산은 전부 주고 싶단다. 나의 재산은 우주대이고 영원한 것이다. 이것이 여래의 지견은 광대심원이라는 광대(廣大)- 우주대(宇宙大), 심원(深遠)- 영원(永遠), 우주대의 공덕을 영원히 맛보는 것을 一念三千이라고 합니다. 삼천세계에 통하기 때문에.

자기가 南無妙法蓮華經로 되었을 때에 그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일대사(一大事)라고 한다. 일대사라고 하는 것은 법화경의 경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대단한 사건을 세간에서는 일대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법화경에서 말하는 일대사는 당신의 생명이 妙法蓮華經이다 라는 것입니다.

머리가 묘(妙), 목은 호(法), 가슴을 렌(蓮), 배는 게(華), 다리를 쿄(經), 당신의 몸이 妙法蓮華經라는 오중의 탑으로 되어 있는 것이라네 라고 설하고 있다. 그것을 ‘알았습니다’ 라고 자각하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하고 모르는 것을 미혹이라고 한다. 어본존을 믿고 있어도 미혹인 것입니다.

사종(邪宗)을 믿어 와서 머리에 해독이 남아 있다. 선조대대로 부터의 사종의 찌꺼기가 꽉 차 있으므로 노이로제에 걸린다든가, 암이 생긴다든가, 류마치스에 걸린다든가, 각종 병에 걸린다. 칠대 전부터 쑥 스며들어 오고 있는 그 찌꺼기가 있기 때문에 신심을 하고 있어도 병에 걸린다든가 한다. 그것이 방법이 스며들고 있는 것이라고,

어서의 1,430 페이지에 “ 악(惡)중의 대악은 나의 몸에 그 고(苦)를 받을 뿐만 아니라 子와 孫과 末의 七代까지도 걸리느니라. 善중의 대선도 또한 이와 같노라. 목련존자가 법화경을 믿은 대선은 자신이 부처가 될 뿐만 아니라 부모도 부처가 되셨도다. 상칠대, 하칠대, 上無量生, 下무량생의 부모등도 의외로 부처가 되셨느니라. 악중의 대악-제일의 악은 방법(謗法)입니다. 생명(生命)의 법률위반을 방법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법률위반, 교통위반에도 벌금,징역이 있다. 속도위반을 하고도 몰랐습니다 해도 벌금을 징수 당합니다. 알든 모르든 벌은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생명의 법률위반(방법)도 알든 모르든 생명에 오는 것입니다. 종교는 자유이므로 어떤 종교를 믿어도 벌금은 없으나 벌(罰)은 있습니다. 생명에 벌이 오는 것입니다.

가령 신(神)을 믿고 기도하면 노이로제등, 반드시 신경에 옵니다. 법화경을 비웃는 벌은 전부 내장에 옵니다. 혈압, 간장, 심장, 신장, 류마치스, 당뇨, 천식등 그러한 속에 오는 것은 비웃은 죄 때문입니다. 신경에 오는 조울병, 정신분열, 간질발작, 귀울음, 또한 등교를 거부한다든가, 곱사가 된다든가 하는 것도 전부 기도에서 옵니다.

대악(大惡)은 나의 몸에 고(苦)를 받을 뿐만아니라, 아버지 쪽으로 부터도 어머니쪽으로 부터도 칠대전부터, 출가하면 남편쪽으로 부터도 또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은 마치 시커먼 걸레 같습니다. 신심을 하여 생명을 연마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큰일입니다. 그것을 제목으로 크리닝하고 닦는 것이기 때문에 첨벙첨벙 제목으로 생명을 세탁해 나갑니다.

“선조가 사된 종교를 했습니다. 어본존님 용서해 주십시오. 저의 집은 선종, 염불종, 미신을 믿어 왔습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라고 사죄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선조대대의 방법을 사죄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 괴로움은 제가 방법의 집에 태어나서 제가 만들은 것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저의 방법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 라고 땅바닥에 머리를 비벼대는 그러한 심정으로 사죄하는 것을 참회멸죄(懺悔滅罪)라고 합니다. 이것이 제일(第一)입니다.

제이(第二)가 결의발표, “열심히 광선유포를 하겠습니다. 절복 홍교에 선조대대의 몫까지 힘쓰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방법과 저의 집의 방법을 용서해 주십시오. ( 만약 반장이라면) 우리나라 제일의 반장이 되겠습니다.

약속하겠아오니 저의 병을 낫게 해 주십시오. 아이의 병을 낫게 해주십시오. 일가화락이 되게 해주십시오. 저의 집의 가난이 낫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하는 기원이 세 번째입니다.

사죄하는 것이 제일(第一), 결의발표가 제이(第二), 제삼(第三)이 기원입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배례한다. 불단속에 어본존을 황송스럽게도 자기몸속에 용현시켜 南無妙法蓮華經라고 생명을 연마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머리는 妙, 목은 法이라고 하듯이 어본존과 같은 공덕을 내주시는 것입니다.

“선중의 대선은 나 자신이 부처가 될 뿐만 아니라 부모도 부처가 된다”는 굉장한 어본존입니다. 南無妙法蓮華經라고 생명을 연마하면 자기가 부처가 될 뿐만 아니라 부모도 부처가 됩니다. 부모에게도 공덕이 갑니다. 상칠대 하칠대로 양쪽에 공덕이 갑니다.

어본존님 아무쪼록 선조의 몫까지 하겠으므로 저를 건강하게 해주십시오. 기념해 나가면 최초의 선조까지 ‘쫙’하고 해일이 덮치듯이 공덕이 갑니다. 자기가 강의 상류인데, 신심을 그만 두면 선조가 상류가 되어 선조의 죄업까지 잇따라 옵니다. 내가 강하게 되면 선조도 아들도 손자도 전부 구제 됩니다. 그래서 확신이 강하는냐, 강하지 않느냐. 자기가 상류가 되는가. 하류가 되는가로 결정되어 집니다. 자기가 신심이 강성하면 숙명을 타개 할 수 있다. 이것이 일대사, 결국은 제목으로 다시 물들게 하는 것입니다. 또다시 물들게 하는 것이 매일 매일의 근행창제입니다.

그저 오좌 삼좌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물들게 할 수 있는가 어떤가 입니다. 선조의 사종을 쫒아낼 수가 있는가 어떤가 입니다. 그것이 어서의 1,474페이지 “ 대저 눈은 매우 희기 때문에 물들여도 물들지 않으며, 옻은 매우 검기 때문에 희게 되는 일은 없느니라. 이것보다도 변하기 쉬운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선악에 물들여 지느니라. 진언, 선, 염불종등의 사악한 자에 물들여지면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고, 법화경에 물들여지면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 ” 고

선종, 진언의 단가총대를 한다든가, 염주를 돌리며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면 반드시 지옥에 떨어져서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사종에 물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속에 南無妙法蓮華經가 있으므로 쑥 어본존을 흐르게 하면 된다. 먼저 머릿속으로 부터 南無妙法蓮華經라고 스며들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본존의 공덕은 즉신성불, 소생하는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경문에 심회연모(心懷戀慕)라고 있는데, 마음에 어본존을 흠모하고 그리워 하는 것, 어본존이 제일 좋다고, 연인을 만나고 싶듯이 어본존을 받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귀찮지만 근행한다든지, 성가시다 성가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안됩니다. 귀찮지만 데이트를 할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데이트 할때는 기쁜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연인을 만나게 되면 즐겁고 기쁘듯이 어본존을 배례하는 것이 심회연모입니다. 그때 백점 만점의 근행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서 1,558페이지에 있습니다.

“굶어서 음식을 원하고 목이 말라서 물을 그리워 하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듯이 병에 약을 의지 하듯이 아름다운 사람이 연지분으로 화장하듯이 법화경에 신심을 하시라. 그렇지 않으면 후회 할 것이로다” 그러한 근행을 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저 오좌 삼좌를 하고 있으면 공덕은 나옵니다만 백점 만점의 근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가 南無妙法蓮華經이다. 즐겁고 기쁘다. 어본존 앞에 앉게 되어 감사합니다. 근행이 정말 즐겁게 되었을 때가 백점만점입니다. 굶어서 음식을 원하고 배가 몹시 고파서 음식을 먹고 싶다! 그러한 기분으로 어본존을 믿는다. 목이 말라서 물을 그리워하듯이 마시고 싶다! 한잔의 물이 몹시 고맙듯이 어본존을 믿어나간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듯이 연애하고 만나고 싶듯이 심회연모 한다. 어본존이 그립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가 당신속이 南無妙法蓮華經로 되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병에 약을 의지하듯이 병자는 약을 소중히 한다. 신심을 하고 있어도 설사를 하면 설사를 멈추는 약을 먹고 감기가 들면 감기약을 먹듯이 약은 중요합니다. 그와 같이 어본존을 소중히 한다. 아름다운 사람이 연지분으로 화장하듯이 여성이 화장 도구를 잊어버리지 않듯이 어본존을 잊어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 법화경에 신심을 하시라. 그렇지 않으면 후회 할 것이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한 신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신심을 하다가 말다가 하면 안 됩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생명으로 되면 한번의 南無妙法蓮華經로 한번에 부처가 되고 만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적지 않으며, 백만번이라도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싫어 싫어하며 열시간 하는 것 보다 그립다고 하는 30분의 제목이 굉장합니다. 뼈속까지, 혈관속까지 쑥 스며들기 때문에 “ 나머지 8시간이다. 앞으로 6시간이다. 누가 열시간 제목을 정했을까. 대간부중의 누구일까. 권장일까. 부인부장일까. 아니다 아니다. 나머지 6시간. ” 그러한 근행창제로는 안됩니다. 열시간 한 후 만세를 부르는 것 보다 어본존은 뼈속까지 혈관속까지 南無妙法蓮華經로 만들어 주시니 고맙구나. 선조가 부르지 못한 몫까지 열심히 하자! 이렇게 결의하고 한시간의 제목을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굉장한 일인지 모른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행복의 도구가 전부 갖추어진 것을 부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돈으로 고생할 리가 없다. 자식 때문에 울 리가 없다. 병으로 고생할 리가 없다. 병자는 건강하게 되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된다. 가정은 일가화락 됩니다. 모두가 즐겁고, 일어나도 즐겁고, 일을 해도 즐겁고, 자고 있어도 좋고, 그것이 상락아정(常樂我淨), 즉 生도歡喜, 死도환희, 그것을 부처라고 합니다. 그것은 몸속에 있는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부르면 南無妙法蓮華經如來가 솟아 오르는 것입니다.

어서 1,022페이지에 “삼국(三國) 및 일염부제(一閻浮提)의 사람들의 참회멸죄의 계법(戒法)일 뿐만 아니라 대범천왕(大梵天王), 제석(帝釋)등도 밟아야 할 계단이도다” 라고. 전 세계의 사람이 등산하여 대어본존을 뵙고, 가득 찬 방법을 믿어온 것을 사죄하는 것이 어본존을 배알하는 의의인 것입니다만, 지금 총본산 대석사는 닛켄으로 인하여 방법의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회관이나 가정에 안치된 어본존을 성심껏 배례 하면 대어본존에게 통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방법을 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사죄하면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방법(謗法)이 없어지면 한번에 공덕은 나오는 것입니다. 무시이래죄장소멸(無始以來罪障消滅) (구원원초의 옛날부터 죄장소멸) 가내안전일체무장애(家內安全一切無障碍)(가내는 안전하고, 일체가 무장애), ‘죄장소멸’이 먼저이고, ‘가내안전 일체 무장애’ 라고 공덕이 뒤입니다. 방법을 사죄하는 것이 먼저인 것입니다.

이 순서를 지키고 광선유포를 위해, 사종(邪宗)이 꽉 찬 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용맹전진하면 변독위약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착실하게 한사람 한사람이 기뻐하며 근행을 하고, 환희중의 대 환희, 백점만점의 근행을 해서 이지역의 땅을 불국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스지 부회장 지도말씀 중에서 발췌 (발췌자 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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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 부회장 지도를 살천하여 간암말기를 극복한

일본 장년부 체험담)

 

 

저는 유미하치본부 사셔호 지부의 지구장 고무라 라고 합니다.

경사스러운 장년부 결성기념 근행회에서 체험발표를 하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9월3일 ‘간장’에 이상이 있는것 같아 검사를 받은결과, 9월27일 앞으로 2개월-길어야 3개월의 목숨으로 손쓰기가 늦은상태 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아내로부터 ‘간암’이라고 들었을 때 나는 “이거 큰 일났구나. 어떻게하면 이 숙업의 산을 타고 넘을 수 있을까” - 한동안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지금도 참으로 불가사의하게 생각되는 것은 “묘(妙)란 소생의 뜻이니라” 라는 수많은 훌륭한 체험을 보고 들었기 때문인지 불안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妙의 三意 - 具(원원구족), 開(불성을 연다), 蘇生(살아난다]

 

다만 이젠 급해졌구나. 제목 열시간에 도전하고 맹렬하게 절복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으나 실제로는 제목이 올려지지 않았습니다. 여간해서 결심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럴때 가족들이 필사의 제목을 해 주었습니다. 또 지구, 지부, 지역의 간부와 회원들이 창제를 해 주었습니다. 곁에서 제목을 올려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 학회 회원들이 그렇게 고맙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던중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와다가 부권장 부부로 부터 아내가 자세한 지도를 받고, “스지 부회장의 지도를 받으세요” 라는 권유를 받고, 마음먹고 아내가 10월14일 스지 부회장의 지도를 받으려 동경에 갔었습니다. 그 지도 테이프를 침대위에서 들은 것이 10월 16일 오후입니다.

 

그 지도대로 실천한 결과 어본존의 공덕으로 오늘의 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서를 통하여 체험을 말씀해 주시는 한시간 반에 걸친 무시무시하고 감명깊은 지도입니다. 이지도의 일단을 소개하면서 나의 체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병의 원인을 밝히기를 “당신은 어본존이나 신심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바보처럼 여겨 비웃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와 선조의 방법(謗法;생명법률 위반-우주근본법위반)도 함께 되어 비웃은 죄장으로 ‘간암’이라고 하는 몹쓸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라고, 그리고 근행,창제의 올바른 자세를 철저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신을 믿고 기도하면 신경에, 어본존을 비웃으면 내장에 병이 온다]

 

- 먼저 “선조의 방법, 우리집의 방법과 자신의 방법을 강하게 참회하고, 그래도 당신은 가볍게 받고 있는 것이다. 전중경수로 아프지도 않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여위지도 않았다. 공덕이다. 감사하세요”

 

- 다음으로 “맹서이다. 자신의 방법이니까 자신의 책임이다. 자신이 만들었으니까 ‘자아득불래(自我得佛來: 나는 부처의 경애를 얻고 나서 왔다-삼신여래를 남의 도움없이 스스로 경애를 열었다)’라고 자아게에 있지요. 지구장으로서 선조의 몫까지 자신이 어본존의 손발이 되어 광포에 매진 할테니 그 실증으로서 건강한 ‘간장’으로 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원하세요.

 

- 상칠대 하칠대 상무량생 하무량생(어서1430)의 부모가 성불되는 어본존이시다. 자신이 성불된다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제목의 빛은 일념삼천으로 우주의 구석구석까지 비치게 된다. 어본존 밖에는 없다. 어본존이 당신속에 색깔도 모양도 없이 용해되어 있다. 그래서 십계라고 말하겠지요. 십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불계 불성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수근이불견(雖近而不見: 부처님은 가깝게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이라고 경문에 있지 않습니까.

 

- 부처의 불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근행,창제라고 합니다. 근행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불성은 나오지 않는다. 이 불성, 어본존님과 같은 역용이 나와서 병이 치유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본존을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한없이 감사해야 한다. 아무나 만날 수 없는 어본존이시다.

 

- 어본존은 나의 마음속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나의 일념에 따라 일체가 결정되는 것이다. “ 이 어본존을 전혀 밖에서 구하지 말라. 다만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흉중의 육단에 있느니라.” 라고 어서말씀에 있습니다. 가슴속, 육체속에서 ‘물씬’‘물씬’ 어본존과 같은 생명이 솟아오른다고 생각해라. 솟아오르게 되면 나 자신의 불성이다.

 

- 이번에는 그 솟아오른 부처의 생명을 뼛속까지, 혈관속까지,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골수까지 스며들지 않는 제목은 큰 손해이다. 머리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제목을 스며들게 하여 몸속을 부처의 세계로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기원을 집중시켜 간장(아픈부분)까지 제목이 이르고 스며들게하면 암등 어떤병이든지 낫게 된다.

 

- 어본존님의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공덕을 100억원이라고 한다면 암같은 것은 1백원이나 2백원으로 낫게된다. 어본존은 어버이시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준다. 어본존은 나의 재산을 모두 가져가라. 이것이 어본존이시다. ‘아역위세부 구제고환자(我亦爲世父 救諸苦患者: 부처님은 이세상의 아버지시며, 모든 고뇌와 슬픔을 구제해 주신다)’라고 경문에 있지 않은가.

 

- 제목으로 몸속을 불도저로 청소하는 것 같이 ‘빙빙’ 돌리면서 세탁하여 헹구고 헹구어서 암등 나쁜병을 쫒아내라. 목표를 공격하는 제목을 올려라. 우리들의 머리는 ‘묘(妙)’이고 목은 ‘호(法)’이며 가슴은 ‘렌(蓮)’이고 배는 ‘게(華)’이고 다리는 ‘쿄(經)’이니라. 이 오척의 몸이 “묘호렌게쿄”의 오자, 우리들이 “묘호렌게쿄”오자 라고 개불지견(開佛之見: 불계를 여는 것을 성불)했을 때 즉신성불 하느니라. 개(開)란 신심의 이명(異名)이니라.(우리몸 안의 불성을 여는 것을 즉신성불)

 

- 이것을 자각했을 때 기뻐서 기뻐서 견딜수가 없게 된다.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라고 말하지요. 어떠한 병, 어떠한 문제라도 올테면 오라. 전부 치유하겠다. 이것이 어본존님이시다. 목이 말라 물을 구하듯 그리운 사람을 보고 싶듯이 ‘심회연모 갈앙어불(心懷戀慕 渴仰於佛: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를 그리워하며, 갈앙하다 )’ 한번 한번의 제목을 ‘소중히 소중히’ - 결코 수가 문제가 아니다. 시간도 아니다. 골수에 스며들어 가는 것과 같은 ‘맛있다, 맛있다’ 라는 제목을 올리세요. ‘차대양약 색향미미(此大良藥 色香美味: 이 대양약은 색도 향도 맛도 좋은 것이다) 라고 있지 않은가.

 

- 어본존이 우주속의 모든 엑기스를 전부 모아 가지고 와서 갈아 만든 대양약이다. “개실구족 도사화합(開悉具足 擣簁和合; 색깔도 맛도 모두 갖추어진 약초를 구해 혼합해서)” 이라고 있지요. 다만 ‘맛있다, 맛있다’ 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과 같은 제목을 올리세요. -그러나 여간 해서는 그렇게 잘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 졸립다 귀찮지만 오좌근행을 할까. 밤에는 삼좌 근행을 조금하고, TV를 조금 보고 빨리 잠을 자야지. 입으로만 뻐끔 뻐금하고, 이러한 근행으로는 골수까지 혈관속까지 스며들지 않는다.

 

- 그런제목은 못쓴다. 경문에도 있지요. ‘행도불행도(行道不行道: 부처의 가르침을 열심히 믿는 것을 행도, 불행도는 자행화타에 걸쳐 태만한 행위)’ - 行道(행도)란 환희와 확신의 제목이다. - 不行道는 싫어 싫어하는 제목, 게으름 피우는 제목, 원질하는 제목이다. - 아무리 형식만으로 해 보았자. 그것은 모두 불행도이다. 자기 자신의 일념대로 되지 않는다. ‘명의조람(冥의照覽; 부처는 우리속 마음을 모두 알고 있다)’ 이라고 있지요. 다른 사람이 보고 있든지 없든지 착실하게 하는 것이다.- 3주만 해보세요. 반드시 낫을 거여요... 이상과 같은 테이프를 듣고 .....

 

아-아- 나는 방법, 대방법을 저질러 내 몸속의 부처를 용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20년이나 신심을 해도 진정한 근행의 방법, 기원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구나!

 

아버지도 간장암, 어머니는 정신분열증, 동생은 위암, 여동생은 심장병으로 죽고- 선조도 괴로워하고 있는데, 20년간이나 타성에 젖은 신심을 했으니- 어본존께 참으로 죄송합니다. 라고- 참으로 반성하고 참회했습니다. 눈물이 그칠 수 없이 흘러내려 가족들 앞이었습니다만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어 울었습니다. 밤에는 테이프를 몇번이고 몇 번이고 듣고, 어서를 배독하고 눈물이 나와 할 수 없이 이불을 머리에 뒤집어 썼습니다.

 

그리하여 10월 22일의 밤의 근행때부터 스지 부회장의 지도대로 실천하였습니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학회원임을 밝히고 신심을 하고 있으므로 아침과 저녁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반드시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주치의의 허가를 아내가 받았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이러한 허가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허가를 해 주었는데 의사로서는 11월말쯤에는 죽을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입원하고 있어도 약하나 제대로 주지 않고, 주사 한 대도 없었습니다. 다만 검사한다고 철판으로 몇군데 묶어놓고는 좋을대로 버려 두었습니다. 검사일 이외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퇴원하는 날까지 비오는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도 한결같이 집으로 가 집안의 어본존님께 창제를 하였습니다.

 

지도대로 실천하니 일주일이 지나자- 무시무시한 생명력이 용솟음 치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의사로부터 “ ‘암’이 녹아 나간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주째 들어가니 ‘맛있다, 맛있다’ 제목은 바로 이것이로구나! 아-! 이러한 근행, 창제를 스지 부회장님은 말한것이다.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대환희의 창제를 맛 볼수 있었습니다. 생명력이 힘차게 약동하는 듯 하였습니다.

 

“암 같은 것이 무엇이냐! 어본존의 광대심원한 역용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는가! 자신이 만든 방법과 죄장이 아닌가! 나의 제목으로 없앤다. 죽을 수 만은 없다. 광포를 위해서 실증을 보여 주세요! - 그 실증을 가지고 어본존님의 손발이 되어 선조의 몫까지 힘쓰겠으니, 그 사명으로서의 대실증을 보여 주세요” 라고 기원하니 실로 무시무시한 생명력이 용솟음 쳐 올랐습니다.

 

17일째쯤 명치쪽에 있던 어린애 주먹크기의 납덩어리와 같이 무겁던 것이 말끔히 가시고 말았습니다. “그때 이겼다. 나는 암을 극복했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참으로 인과구시 불가사의한 일법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일념의 인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념을 어떻게 갖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법칙)

 

생명적으로 이미 암에서 이겼다. 이제부터 더욱 더욱 좋아진다 라고- 어본존님께 감사의 제목을 올리고 또 올려 나갔습니다. 감사와 환희는 더욱 더욱 생명력을 불려 일으켰습니다. 3주째쯤에는 이젠 다 나았지 않느냐 고 생각할 정도로 몸이 가볍고 불쾌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입원중에는 매일같이 불법대화, 신문계몽, 회원을 순회-격려하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다른 병원으로 또는 우리지구에 들어가 나의 실증을 가지고 격려하며, 정말 기뻐서 환희차서 웃으면서 돌아 다니며 홍교했습니다. 홍교가 이처럼 환희로운 줄은 여러 체험담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았으나 나는 처음 몸으로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스지 부회장에게 중간보고 하고, 12월 12일에는 이즈미 부회장의 지도를 들을수가 있게 되었으며, - 신심은 확신이구나 - 이제는 꼭 낫는다는 절대적 확신이 들었습니다. 과거 원원겁이래의 나의 적과, 나 자신의 헤아릴 수 없는 방법,죄장을 소멸하는 나 자신과의 싸움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힘이 있는한 생명이 있는한 싸워 대복운에 살아 가겠습니다. 간장암 말기의 인간이 지도대로 실천한 결과 소생하여 살아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지도는 저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상당히 오래된 지도입니다. 스지 부회장의 지도와 동 지도를 실천하여 말기암을 극복한 장년부의 체험을 참고하여 병이나 곤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