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91
- 낙동강변의 봄 -
○ 묘법은 우주와 생명을 관철하는 인과의 법칙이다. 행복하게 되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 그러므로 니치렌대성인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신심만은 끝까지 관철하라고 설하셨다. 생명은 영원하다. 어성훈에 있는 대로, 묘법에 끝까지 살아간 사람은 생생세세 위대한 행복의 생명으로 된다. 그것을 깊이 확신해 가세요. 라고 강하게 말했다.
- 그리고 "여러분은 광선유포의 지도자이다. 병들어 가는 세계를 구해나가는 사명이 있다. 엄연히,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살아가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동지가 활발해 질까, 건강하게 의욕을 가질까, 어떻게 하면 희망이 솟을까, 행복을 붙잡을 수 있을까, 그 근본은 기원이다. 리더는 소리 드높이 창제하고, 진검하게 또 구체적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동지를 내 자식이상으로 사랑해 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광선유포의 영광의 무대에 선 명배우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남겨가는 연극과 같은 인생을 장식해 주시기 바란다"
○ 부처가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부처 자신의 수명 즉 우주대의 대생명력(大生命力)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다.
-부처의 공덕이란 근본적으로는 대 생명력이다. 끝까지 살아가는 힘이다. 부처의 수명(생명력)이 무량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량품이다.
- 우리는 근행창제로서 어본존으로 부터 무량한 생명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공덕을 받는 것이다.
- 근행창제의 리듬 바른 반복 속에 나의 생명, 생활을 장수로, 건강으로, 행복으로 향하게 한다.
○ 우리들의 불도수행은 수지 즉 관심이기 때문에 잠간 사이에 불계(佛界)를 용현 할 수 있다. 이 불계의 생명을 기조로 현실구계의 사회에 뛰어 들어가 현실을 변혁해 가는 것이다.
○ 지금부터다. 어디까지나 현재에서 미래로 도전을 계속한다. 그것이 본인묘(本因妙)의 인생이다.
○ 어본존을 수지하면 부처의 인행과덕(因行果德)도 모두 우리들의 신상(身上)에 얻을 수가 있다. 과거의 죄장(罪障)은 모두 불계(佛界)의 대 경애를 열어가는 열쇠가 된다. 번뇌(煩惱)즉 보리이며, 고난(苦難)은 즉 안락(安樂)으로 열 수 있다.
○ 제목의 혁혁한 태양이 떠오르면, 숙업 등 과거의 인과(因果)는 급속하게 빛을 잃어간다. 묘법(妙法)에 귀의할 때 도중의 인과(因果)는 모두 사라지고 구원(久遠)의 범부(지용의 보살)가 출현한다.
- 구원의 범부란 지용의 보살의 이명이다. 지용의 보살은 고뇌하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악세에 태어난다. 그것은 숙명전환의 드라마를 연기하여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 근행창제는 매일 구원원초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비법(秘法)이다. 영원히 원점에서 계속 출발해가는 신심 이것이 본인묘(本因妙)의 불법(佛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