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부처와 동등한 자신을 비하하는 일은 부처를 비하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혜광리
2014. 1. 5. 13:29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하는 투사는 인간의 대왕이다. 이런 기개와 명예를 계속 지녀야 한다.”
창가학회는 묘법을 192개국에 광선유포했습니다.
학회는 대성인의 대자대비에 직결해 인류구제를 큰 목적으로 전진하는 불의불칙의 불가사의한 단체입니다. 지용보살의 교단이자 부처의 진열입니다. 그러므로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도 외치셨습니다.
“자기를 비하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과분하게도 어본불과 똑같은 생명을 지닌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고귀한 마음으로 인생을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
부처는 만인이 머리를 들고 가슴을 펴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부처와 동등한 자신을 비하하는 일은 부처를 비하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대성인은 “구원실성(久遠實成)의 석존과 개성불도의 법화경과 우리중생의 셋은 전혀 차별이 없다고 깨달아서 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의 혈맥(血脈)이라고 하느니라.”(어서 1337쪽)하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제목을 부르고 넓히는 자기 생명이 얼마나 가장 존귀한가.
그런 대환희의 자각으로 자기 사명의 인생을 반드시 강하게 끝까지 살아야 합니다.
약간의 사소한 일이 있을지라도 “아직 단념하지 않노라.”(어서 1056쪽)는 성훈대로 더욱 용맹정진 해야 합니다.
-어서와 사제 (제27회 생명승리의 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