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85

혜광리 2013. 12. 28. 18:57

 

 

 

○ 우주에는 삼천 개의 채널이 있다. 그것을 자신의 일념에 맞출 수가 있다. 근행․창제 중에 기원이 되는 것이다.

○ 어서를 전부 읽은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은 성불이 틀린다. 지금이야말로 정말로 싸우는가, 능란하게 요령을 부리는가, 멸망해 가는 사람, 반성해가는 사람이 갈라지는 분기점이다.

○ 이제까지의 싸움은 전부 지금을 위해서 있다. 또 장래도 지금의 싸움 속에 있다. 지금이 발적현본의 때이다. 안이한 생각으로는 벌을 받습니다. 전쟁 때는 전쟁 때의 근행이 있다. 실천한 사람과 실천하지 않는 사람과의 커다란 차이가 나온다.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나빠지고, 실천한 사람은 더더욱 세력이 증가한다. 불법은 엄격하다.

○ 대우주에는 십계(十界)라는 리듬이 있다. 개개인의 어떠한 리듬도 대우주의 리듬과 서로 울리고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대우주와 우리의 생명 소우주가 서로 공진(共振)하는 것이다.

-대우주 자체가 리듬을 연주하고 있다. ‘살아있는 온갖 것을 성장, 육성시키자’라는 자비(慈悲)의 리듬이다. 자비의 파장이다. 이것이 불계(佛界)다.

-우리의 생명은 이 대우주의 파장을 받아들이는 수신기(受信機)이다. 어디에 있던 이 불계의 채널에 맞추면 자신도 성장하고, 다른 사람도 성장 시킨다. 자애의 곡(曲)으로 감싸여 간다. 마치 소리굽쇠와 같이 한쪽이 울리면 다른 한쪽의 소리굽쇠도 공명(共鳴)하여 저절로 울리기 시작한다.

-광선유포의 생명이 대우주의 생명이며, 부처의 생명이며, 불계이다. 자행화타의 제목을 불렀을 때, 부처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공명(共鳴)하여 일체가 된다.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해 진다.

○ ‘잘사는가, 못사는가, 불행한가, 행복한가’는 전부 숙업(宿業)에서 비롯된다. 행복의 리듬인 남묘호렌게쿄에 위배한 과거세, 현세의 법화경을 비웃은 생명의 나쁜 버릇 때문이다. 이 생명의 나쁜 버릇을 바른 리듬에 합치시키려면 정법인 남묘호렌게쿄 제목을 부르면 된다. 나의 나쁜 생명의 버릇을 찾아내어 ‘바꾸자!’라는 결의의 제목을 부르면 반드시 바뀐다. 행복해 진다. 반드시 승리하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 아멸도후 후오백세 투쟁언송 백법은몰(我滅度後 後五百世 鬪爭言訟 白法隱沒), 말법은 투쟁언송(鬪爭言訟)의 때입니다. 석존이 설한 법이 효력을 상실하는 시대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만 그럴듯한 이론으로 포장되어 있어 어느 것이 좋은지 나쁜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법의 방편(方便)은 공덕(功德), 오탁악세의 말법의 사람에게는 눈에 보이는 현증이 없이는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실증으로 절복하는 시대입니다.

○ 어서의 핵심, 불법의 골격은 제목(題目)과 광선유포(廣宣流布)로 집약됩니다. 이것이 불법(佛法)의 맥(脈)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리듬, 남묘호렌게쿄입니다. 제목을 부르고, 광선유포하면 반드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 대성인의‘깨달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