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피치
* 행학의 이도를 힘쓸지어다.
행학이 끊어지면
불법은 없느니라.
나도 행하고
남도 교화하시라.
행학은 신심에서
일어나는 것이로다.
힘이 있는 한
일문 일구라도 설할지니라.
-제법실상초 1361쪽-
* 불법(佛法)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지 속박하는 것은 아니다.
근행(勤行)도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다.
수행이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하지만
모든 것은 자신을 위해서이다.
공덕을 많이 받고싶고
커다란 경애를 열고 싶은 사람은
그만큼 진지하게 분발하면 되는 것이다.
* 니치렌 대성인은 제자인 시조깅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불평을 말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상쾌한 ‘각오’의 일념으로 나아가야만 난(難)도
극복할 수 있고 복운도 쌓인다’라고 가르치셨다.
대성인은 당신이 그만큼의 대난을 전부 ‘연속 승리
해오신 것은 절대로 불평을 하지 않는,
타인을 원망하지 않는 ‘일념’이 기원으로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전부 자신이 결정한 것이다’ ‘아무런 불평도 불만도 없다'
'오로지 똑바로 싸울 뿐이다’ ‘앞으로 용약 전진할 뿐이다'
배짱을 정한 상쾌한 신심의 일념에 의해서만
연속 승리는 있다.
제천도 움직 인다.
자신도 ‘대복운’을 연다.
맑게 개인 대공(大空)과 같은 대경애로 된다.
대성인은 이 원리를 가르쳐 주시고 있다.
자기 중심’의 사람, ‘법이 근본’인 사람
전시 중의 탄압의 때에도 난과 싸우기는커녕 마키구치
선생님을 원망하고 도다 선생님을 원망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퇴전해 갔다. 지금도 금새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학회를 원망하고, 나를 원망하여 자신의
퇴전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인간이 있다.
그들은 자기 중심이고 자신의 작은 ‘감정’이 근본이며,
‘법’을 근본으로 하지 않는 것이다. ‘법’을
기준으로 하지 않는 것은 ‘신심’이 아니다.
어쨌든 불평이나 불만은
공덕을 소멸시킨다.
감사와 환희가
복운을 증가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