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57
○ 부처가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부처 자신의 수명 즉 우주대의 대생명력(大生命力)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다.
-부처의 공덕이란 근본적으로는 대 생명력이다. 끝까지 살아가는 힘이다. 부처의 수명(생명력)이 무량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량품이다.
- 우리는 근행창제로서 어본존으로 부터 무량한 생명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공덕을 받는 것이다.
- 근행창제의 리듬 바른 반복 속에 나의 생명, 생활을 장수로, 건강으로, 행복으로 향하게 한다.
○ 우리들의 불도수행은 수지 즉 관심이기 때문에 잠간 사이에 불계를 용현 할 수 있다. 이 불계의 생명을 기조로 현실구계의 사회에 뛰어 들어가 현실을 변혁해 가는 것이다.
○ 지금부터다. 어디까지나 현재에서 미래로 도전을 계속한다. 그것이 본인묘의 인생이다.
○ 어본존을 수지하면 부처의 인행과덕(因行果德)도 모두 우리들의 신상(身上)에 얻을 수가 있다. 과거의 죄장(罪障)은 모두 불계(佛界)의 대 경애를 열어가는 열쇠가 된다. 번뇌(煩惱)즉 보리이며, 고난(苦難)은 즉 안락(安樂)으로 열 수 있다.
○ 제목의 혁혁한 태양이 떠오르면, 숙업 등 과거의 인과(因果)는 급속하게 빛을 잃어간다. 묘법(妙法)에 귀의할 때 도중의 인과(因果)는 모두 사라지고 구원(久遠)의 범부(지용의 보살)가 출현한다.
- 구원의 범부란 지용의 보살의 이명이다. 지용의 보살은 고뇌하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악세에 태어난다. 그것은 숙명전환의 드라마를 연기하여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 근행창제는 매일 구원원초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비법(秘法)이다. 영원히 원점에서 계속 출발해가는 신심 이것이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이다.
○ 괴로움이 있든, 기쁨이 있든 일심(一心)으로 오직 묘법(妙法)을 봉창해 간다. 이 강성한 신심을 관철하는 사람이야 말로 순간순간 한없는 어본불의 대자비에 생명이 감싸여 가는 사람이다.
○ 패배했을 때 승리의 인(因)을 만들 수 있다. 승리했을 때 패배의 인(因)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도다) - 대성인의 불법(佛法)은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이다. 현당이세(現當二世)의 불법이다.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다. 항상 현재에서 미래를 향해 도전을 시작한다. 영원히 지금부터! 지금부터! 인 것이다. 그러므로 막힘이 없다.
○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알 수 있는 것은 미래의 과(果)는 현재의 인(因)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눈앞의 일에 연연하지 말고 ‘위대한 목적’을 가슴에 품고서 일어서는 것이다.
○ ‘불법(佛法)을 수행하려면 사람의 말을 믿지 마라. 오직 부처의 금언(金言)만을 믿어야 하느니라.’ - 우선 부처의 말씀(御書)을 그대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생명오저에 불법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그것이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우선 가까이 있는 한 가지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는다. 이 도리는 생활, 직장, 가정, 광포의 도정에 있어서도 모두 똑 같다.
○ 고뇌(苦惱)의 사슬을 모조리 끊어 버리는 것이 묘법(妙法)의 이검(利劍)이며, 신심의 장도(長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원한 자유, 영원한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결코 겁쟁이의 신심이여서는 안된다.
○ 인생의 어려움을 불운(不運)으로 보는가. 행운(幸運)으로 보는가. 그것은 우리의 일념(一念)의 단련으로 결정된다. 또 그것은 우리의 마음 자세와 생명의 경애에 달려 있다. 마음 하나로 인생을 명랑하게 즐길 수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 오너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자신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