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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제에 대한 선생님 스피치(4)

혜광리 2011. 10. 27. 17:33

 

 

♧ 행동이야말로 생명의 개가

비행기가 날아 오르기 위해서는 활주로의 일정한 거리를 달리는 조주(助走)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도, 예습을 철저히 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어떠한 일에서도 보다 힘을 발휘하고 보다 성과를 높여가기 위한 「조주」가 있는 것이다. 불법에서는 자행. 화타라고 설한다. 어느 쪽이 빠져도 올바른 수행으로는 되지 않는다.

더욱이 어본존은 「광선유포」를 가르쳐 주신 대성인의 생명의 당체이시다. 그러므로 광포와 인생과 생활을 위한 행동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지 근행. 창제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어본존 과의 진실한 감응은 없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광포를 원하는 행동이 있으면 그만큼 생명이 하나의 「조주(助走)」가 되어 근행. 창제때에도 경애의 위대한 도약과 비상을 성취하는 힘이 된다. 또 근행이라는 자행으로 에너지가 광포를 위한 자신의 행동으로 탄력을 붙여가는 것도 당연하다.

요는 근행이라는 행동. 광선유포에 봉사한다라는 행동, 양자가 일체로 되어 묘법의 무한한 힘을, 이 일생을 살아가는 「우리 몸」에 열어갈 수가 있다. 「행체즉신심」
이 불법의 세계이다.
즉 행동이 바로 신심이고, 행동 없이 올바른 신앙은 있을 수 없다. 그 행동이란 것은 이 자행. 화타 라고 하는 어서 말씀대로의 궤도인 것이다.

행동이 바로 복덕의 원천이다. 예를 들면 홍교에 있어서도 그 때 상대가 발심해 입신하는가 안하는 가는 소위 상대의 문제이다. 기근의 문제도 있고, 또 상황에 따라 행동의 결과는 여러 가지 이다. 그 결과에 일희일우할 필요는 결코 없다. 우주에서 가장 올바르고 가장 멋진 생명의 법칙을 끝까지 실천한 긍지를 가지고 가슴을 당당히 펴고 전진해 가면 된다.

광포를 위해 철저하게 행동한 사람은 이미 생명의 대승리자인 것이다.

어본존에게는 「약뇌란자 두파칠분(만약 뇌란 하는 사람은 머리가 칠분으로 깨진다)」이라고 쓰여져 있다. 자신의 훌륭한 법칙을 근본적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라는 훈계이다. 퇴전이나 비방은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파괴하여 산산조각이 나게 해 버리는 것이다.

또 「유공양자 복과십호(공양하는 자는 복이 십호 보다 더 하다)」라고도 쓰여져 있다. 어본존에게 창제하고 홍교 하는 자의 공덕은 석존에게 공양하는 복덕 보다 휠씬 크다라는 엄연한 어문(御文)이다.
우주에 있는 일체의 행복이라는 자양을 소우주라고 하는 우리 내면에 흡수해, 최고로 행복한 생명이 되어 간다는 약속이시다. 따라서 광포에 살아가는 불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반드시 행복해 진다. 누구보다도 행복해지지 않을 리가 없다. 어본존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시지 않기 때문이다.(대박수)

 

 


현당이세의 신심

또 어본존에게는 「위현당이세(현당이세를 위해)」라고도 쓰여져 있다. 현재. 미래를 위한 신앙이다. 불법이다. 어본존을 배알하는 순간 구원원초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구원원초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인 것이다. 오늘에서 미래로 이 순간으로부터 영원한 행복으로 항상 출발이고 항상 희망이다. 항상 청춘이고 항상 시작인 것이다. 그것을 확신하여 존귀하고 소중한 인생을 후회 없이 마음도 즐겁게 명랑하게 전진해 주기 바라며 기념인사로 하고 싶다.(대박수)

NSA 각부 합동연수회 199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