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선생님 말씀 50

혜광리 2011. 10. 18. 16:50

 

○ 사람은 병도 나고 늙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언젠가는 누구든 죽음을 맞습니다. 병이 낫거나 사업이 성공하는 그런 것도 신심의 힘이며 공덕입니다만 아직은 작은 이익입니다. 진정한 큰 공덕은 어떤 커다란 고뇌에 직면해도 결코 지지 않는 자기 자신을 만들고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큰 경애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절대적인 행복경애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번 문제를 극복한다면 아무리 큰 괴로움을 껴안은 사람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만인을 분기시키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엄청난 숙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은 동시에 큰 사명을 짊어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아무쪼록 ‘지지 마시오! 절대로 지지 마시오!’ 당신이 계속해서 활기찬 모습으로 해 나아가는 것이 신심의 힘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1년을 당당히 미래를 결정짓는 승부라고 생각하고 일어서는 사람은 위대한 복덕에 감싸여 갈 것이다.


'반드시 이긴다'고 정한 순간, 기심(己心)의 벽은 무너진다. '자. 오라!'며 곤란에 도전하는 흉중의 사자가 자각하게 된다. 일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집념이 바뀐다.


희망이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희망이란 가시밭길을 개척하면서 뒤에 이어질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다.


어떠한 숙업도 아무리 쇠사슬로 몸을 꽁꽁 묶고 자물쇠를 채워 놓아도  창제(唱題)는 모든 숙업을 끊는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라고 받아들이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는 여유가 중요하다. 그리고 강하고 커다란 자신의 경애 속에 행복이 생겨나고 공덕이 꽃피어간다.


자기 자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 속에 행복의 인력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행복해져야 가족도 친척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입니다.


○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을 동여매는 자는 있을 지라도, 조수의 간만이 없는 일은 있을 지라도, 법화경의 행자의 기원이 성취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기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