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49

 

 

 

○ 기원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 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기원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한다’는 것이다. 계속 기원함으로써 자신을 엄하게 바라볼 수 있고 ‘착실한 노력의 궤도’로 생활을 향상시켜 갈 수 있다. 비록 구체적인 결과가 금방 나오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기원을 한 사람은 유사시에 기원한 이상의 결과로 실증을 내고 나아가 크게 수호를 받는다.

 

○ 미국 르네상스의 철인(哲人), 소로는 말했다.

“지금이야말로 좋은 때다. 놓치면 안 된다! 자네는 현재를 살아가며 온갖 파도를 타고서 출범하여 매순간순간 영원을 보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

‘언젠가’가 아니다. ‘지금’이 기회다! 현재를 전력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이 ‘영원이 된다!’라는 외침이다.

 

○ 인생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참된 ‘성공자’란 누구인가. 유명인이나 높은 지위의 사람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면서 비참하게 늙어 가는 인생이 있다. 마음의 허무함에 괴로워하며 고독하게 죽어 가는 쓸쓸한 인생도 있다. ‘성공이란 무엇인가’. 영국의 사상가 월터 페이터(1839~1894)는 말했다.

“항상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는 것. 그 격렬한 보석과 같은 불꽃을 품고 언제나 감동으로 세차게 살아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성공이다.” 언제나 생기발랄하게 타오르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성공자’이다.

 

○ 창가학회의 목적은 ‘광선유포’다.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의 철학과 이상을 홍교함으로써 인류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비난하더라도 누가 어떤 악의를 품고 방해하려 해도 오직 ‘광선유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본불이신 니치렌 대성인의 불의불칙(佛意佛勅)이기 때문이다.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이 참된 대성인의 문하이며 또 참된 학회의 동지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 불법에서도 ‘악지식(惡知識)’에 현혹되는 것은 ‘악상(惡象: 성난 코끼리)’에게 살해되는 것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설한다. 성난 코끼리는 우리 육체를 파괴할 뿐이지만 악지식에 마음이 흔들리면 그 결과는 지옥이기 때문이다.

 

○ 불법(佛法)은 승부다. 싸움은 이긴다고 정한 쪽이 이긴다. 기세 있는 쪽이 이긴다. 집념이 강한 쪽이 이긴다.

 

○ 소사(小事)야말로 선(善)에서 일어나느니라. 대사(大事)로 된다면 반드시 큰 소란이 큰 행복으로 되는 것이다." (어서116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