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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어서(2)

혜광리 2011. 7. 8. 11:20

 

 

 

-현자(賢者)는 기뻐하고 우자(愚者)는 물러남 이니라(어서1091)

 

-()은 구으면 더욱 색이 더하고. ()은 갈면 더욱 예리하게 되며 법화경의 공덕은 칭찬하면 더욱 공덕이 더하느니라(어서 1241)

 

-용마(龍馬)에 붙은 진드기는 천리(千里)를 날고, 소나무에 걸린 댕댕이 덩굴은 천()길을 기어오른다고 함은 이것일까. 각각 (各各) 고인(故人)과 동심(同心)이니라(어서 1553)

 

-지금의 세간을 보건대 사람을 잘되게 함은 자기편보다도 강적이 사람을 잘 되게 하느니라(어서 917)

 

-각자는 힘껏 법화경을 믿어 왔으므로 과거의 중죄를 책하여 끄집어냈느니라. 비유컨대 철을 공들여 달구어 치면 흠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돌을 태우면 재가 되고 금은 태우면 진금이 된다. 이번에야말로 진실한 신심이 나타나서 법화경의 십나찰도 수호 하시게 되리라. 이것으로 보더라도 신심이 약하면 후회가 있으리라(어서1083)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을 세워라 (중략) 어쨌든 죽음은 일정이니라. 그 때의 한탄은 당시와 같으리라. 이왕이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법화경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라. 이슬을 대해에다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는다고 생각하시라(어서 1561)

 

-()의 수호라고 함도, 사람의 마음의 강함에 의한다고 쓰여져 있소이다(어서 1186)

 

-좋아지는 것은 불가사의요. 나쁘게 되는 것은 필정이라고 생각하시라(성인어난사 1190)

 

-妙法蓮華經라고 부르며 수지한다 해도 만약 己心의 밖에 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전혀 妙法이 아니라 추법이니라

(일생성불초 383)

 

-一念三千法文은 단 法華境本文.수량품의 文底에 잠겨 있느니라(개목초 189)

 

-十界互具를 설하지 않으면 內心佛界를 알지 못하며 內心佛界를 모르면 외부의 諸佛도 나타나지 않는고로 40여년의 權行의 자는 부처를 보지 못하며 설사 부처를 본다 해도 他佛을 보느니라(수호국가론 67)

 

 

-一念無明迷心은 닦지않은 거울이며 이를 닦으면 반드시 法性眞如의 명경이 되느니라. 깊이 신심을 일으켜 일야조모로 또한 게으름 없이 닦을지어다.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일생성불초 384)

 

-어떻게 하든 법화경을 굳이 설해 듣게 할지어다. 믿는 사람은 부처가 될 것이며 비방하는 자는 독고(毒鼓)의 연으로 되어 부처가 되는 것이니라(어서 552)그러하므로 구원실성의 석존과 개성불도(皆成佛道)의 법화경과 우리들 중생의 셋은 전혀 차별이 없다고 깨달아서 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生死 一大事)의 혈맥(血脈)이라고 하느니라. 이 일은 다만 日蓮의 제자 단나 등의 간요이며, 법화경을 가진다고 함은 이것이로다.

(어서 1336)

 

-총하여 日蓮의 제자 단나 등은 자타피차라는 마음 없이 수어(水魚) 라고 생각을 해서 이체동심이 되어 南無妙法蓮華經의라고 봉창 하는 바를 생사일대사의 혈맥이라고 하느니라. 그리고 지금 日蓮이 홍통하는 바의 결론은 이것이니라. 만약 그렇다면 광선유포의 대원도 이루어질 것이니라.(어서 1337)

 

-결국 임종(臨終)이 지금이라고 알아서 신심을 다하여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는사람을是人命終爲千佛授手(시인명종위천불수수).令不恐怖(영불공포). 不墮惡趣(불타악취) 라고 설하셨느니라. 기쁘도다. 일불, 이불도 아니고 백불 이백불도 아닌 천불까지도 마중을 나오시어 손을 잡으실 것이니 환희의 감루를 금할 길이 없도다.-중략-

이제 日蓮의 제자단나 등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자에게 천불이 손을 내미시리라는 것은 비유컨데 오이나 박이 덩굴손을 내미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라.(어서 1337)

 

-결국은 천()도 버리시고 제난도 당하여라. 신명을 바칠 뿐이로다. 대원을 세우리라. 종종의 대난이 출래한다 할지라도 지자에게 아의가 타파되지 않는한 채용하지 않으리라. 그 외의 대난은 바람 앞의 먼지와 같으니라. 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겠노라. 나는 일본의 안목이 되겠노라. 나는 일본의 대선이 되겠노라. 이렇게 맹서한 원은 깨트리지 않겠노라. (개목초 2321)

 

-대저 妙法蓮華經이란 우리들 중생의 불성(佛性)과 범왕(梵王)제석(帝釋)등의 불성(佛性)과 사리불 목련등의 불성(佛性)과 문수 미륵등의 불성(佛性)과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의 깨달음의 妙法과 일체불이(一體不二)인 이()妙法蓮華經라고 이름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한번 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면 일체의 일체의 일체의 보살 일체의 성문(聲聞)일체의 범왕(梵王) 제석(帝釋)염마(閻魔)법왕(法王)일월(日月)중성(衆星)천신(天神)지신(地神)내지 지옥아귀축생수라인천일체중생의 심중(心中)의 불성(佛性)을 오직 한마디로 불러 나타내시는 공덕은 무량무변하니라. 나의 기심(己心)妙法蓮華經를 본존(本尊)으로 숭앙하고, 나의 기심(己心) 의 불성(佛性).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불리어서 나타나심을 부처라고 하느니라. 비유컨데 새장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나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梵王)제석(帝釋)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불보살(佛菩薩)의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 그러므로만약 잠시라도 가지는 자는 내가 즉 환희하며 제불(諸佛)도 또한 그러하니라고 설하심은 이 심()이니라.

그러므로 삼세(三世)의 제불(諸佛)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로써 부처가 되셨으니 삼세제불(三世諸佛)의 출세의 본회(本懷)이고 일체중생 개성불도(皆成佛道)의 묘법(妙法)이라 함은 이것이로다. 이러한 취지를 깊이깊이 알아서 부처가 되는 도()로는 아만편집(我慢偏執)의 마음 없이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여야 하는 것이니라. (법화초심성불초 557)

 

-妙法蓮華經라고 부를 때 심성의 여래(如來)가 나타나고, 귀로 듣는 유()는 무량아승기겁(無量阿僧祈劫)의 죄를 멸하며 일념(一念)이라도 수희(隨喜)할 때 즉신성불(卽身成佛)함이라, 설사 믿지 아니할지라도 종()이 되고 숙()이 되며 반드시 이에 의해 성불(成佛)함이라 (일념삼천법문415)

 

-난이 옴을 가지고 안락(安樂)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어서 750)

권력자든, 유명인이든, 아무리 잘난 듯이 보여도 불법의 눈으로 보면 꿈속의 번영이고,환상의 즐거움에 지나지 않는다. 참된 행복은 자기 자신의 경애를 부처로 여는 수밖에 없다. <어서 386>

 

-우리들이 거주하고 법화경을 수행하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이라도 상적광의 도읍으로 될 것이다. 우리들의 제자 단나로 되는 사람은 한 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천축의 영산(靈山)을 볼 수가 있고 본유(本有)의 적광토로 주야로 왕복할 수 있는 것이니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것이다.(통해, 어서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