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37
○ 제목을 끝까지 부르고 광선유포가 마음 근저에 새겨져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즐겁다. 명성이나 재보가 없어도 만족스럽다. 일순 일순이 최고로 충실하게 된다. 기쁨에 넘쳐,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무엇을 보아도 정확히 옳고 그름을 알고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 줄 수 있다. 그러한 자신으로 되어 간다. 그러므로 행복의 길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어쨌든 제목을 끝까지 부른 사람은 최후에 승리한다. 반드시 절대적 경애 즉 부처의 경애를 획득해 갈 수 있다. 근본은 이것 하나만 기억해 두면 인생은 반석 같다.
○ 초조해 하지 말고 끝까지 기원해 가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방향으로 바뀌어 간다. 제목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남묘호렌게쿄는 대성인의 이름이고 생명이시다. 제목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대성인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반드시 부처로 되어 간다.
○ 언제까지나 가난해서 괴로워하는 부처는 없다. 매정한 부처나 심술궂은 부처도 없다. 인생에 지는 약한 부처는 없다. 부처란 절대로 승리하기 위한 이명이다. 도전해야 할 것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기뻐하며 용감하게 전진한다. 씩씩하게 싸워 나간다. 이것이 불법의 진수(眞髓)이다. 인생의 구극적 삶의 자세다.
○ 기뻐할 수 없는 인생은 불행하다. 괴롭다! 힘들다! 등으로 언제나 고개를 숙이고 괴로운 얼굴을 하고 불평이나 비판만하는 인간은 불행하다. 이래서는 어서와 반대로 되고 만다. 도전해야 할 것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기뻐하며 용감하게 전진하고 씩씩하게 싸워 나간다. 모든 것에서 기쁨을 찾아 낼 수 있는 사람,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야 말로 인생의 달인(達人)이다. 어떤 비판도 참아내고, 그래도 유유히 기쁨의 인생을 보낼 수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냐 아니냐의 갈림길이다.
○ 모든 것에서 기쁨을 찾아낸다. 자신이 기뻐하면 주위도 상쾌해진다. 미소가 넓혀진다. 가치가 생긴다. 리더는 무엇보다 모두가 기뻐하며 전진할 수 있도록 마음을 써 나가는 것이다. 무서운 얼굴을 하고 금세 소리칠 것 같은 간부라면 모두가 가엾다. 리더로서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에서 기쁨을 찾아내기란 실로 어렵다. 그 사람의 마음과 생명력의 문제다. 이 마음을, 생명력을 강하게 풍부하게 하는 것이 법화경의 제목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다.
○ 어본존에게는 ‘위현당이세(爲現當二世)’라고 쓰여져 있다. 현재, 미래를 위한 불법이다. 어본존을 배알하는 순간 구원원초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구원원초(久遠原初)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인 것이다. 오늘에서 미래로, 이 순간으로부터 영원한 행복으로, 항상 출발이고, 항상 희망이다. 항상 청춘이고, 항상 시작인 것이다.
○ 기원해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의심하는 마음이 일분이라도 있기 때문이다. 창제로 하종절복으로 자기 자신을 절복하라! 그러면 어떠한 숙업도 전환된다.
○ 어떠한 이유를 갖다 대도 패배는 패배다. 승리는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인생에 후회를 남긴다면 무엇을 위한 신앙인가! 져서 울지 말고 울면서 승리하자!!
○ 절복은 간단합니다. 다만, 그 핵심은 ‘불행한 사람을 구제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대상이 없어도 기원하면 찬스가 옵니다. 강하게 기원하면 꼭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절복은 성과를 위해서 하지 마십시오. ‘불행한 사람을 구하고 공덕 받게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기원하십시오. 성과를 냈기 때문이 아니라, 불행한 사람을 구하니까 공덕을 받고, 숙명전환하고, 복운이 쌓여 가는 것입니다. 만약 성과를 내기 위해 한다면 고생한 만큼의 공덕이 나오지 않습니다. 공덕이 없으면 슬픔만 남고, 나중에는 불신이 남게 됩니다. 도다 선생님은 ‘절복에는 방법이 없어요. 기원하는 것뿐이에요’ 성과가 아니고 불행한 사람을 구하겠다는 결의가 중요합니다. 기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불법을 설명하지 말고, 상대방의 고뇌는 어디서 오는지를 가르쳐 주세요. 1) 고뇌를 잘라 없앨 것 2) 확신을 가지고 말해줄 것 3) 체험담을 들려 줄 것이며, 설득력 있게 말씀하십시오. 체험담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가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체험으로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말해주십시오. 절복에는 교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고뇌를 알면 누구나 절복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