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36

혜광리 2011. 5. 4. 11:22

 

진안 마이산

 

 

고생도 괴로움도 겪지 않고서는 민중의 마음을 알 리가 없다. 인생의 쓰라림을 맛 본 사람만이 민중을 구할 수 있다. 그것을 굳이 사명을 위해서 원하여 떠맡은 괴로움인 것이다.

- 각자에게는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이 있어 태어난 것이다. 스스로 원해서 이런 밑바닥의 환경 속에 태어난 것이다. ‘사명완수로 불행한 숙명을 바꾸어 나가자라고 결의하면 암흑의 세계에서 창공의 밝은 세계로 뛰어나온 심정으로 상쾌하게 신심에 면려할 수 있다.

- 나만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와 똑같은 숙명에 우는 괴로움의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 지용의 보살의 궁극적인 사명은 자기 자신의 행복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일체중생의 행복이다.

 

암 같은 병이 무엇이냐! 어본존의 광대심원한 역용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는가. 내 자신이 만든 방법과 죄장이 아닌가. 나의 제목으로 없앤다. 광포를 위해서 실증을 보여 주십시요! 그 실증을 가지고 어본존의 손발이 되어 선조의 몫까지 힘쓰겠으니 그 사명으로써의 대 실증을 보여 주세요라고 기원하니 실로 무시무시한 생명력이 용솟음쳐 올랐습니다(고무라 체험담)

- 나는 암에서 이겠다. 이제부터 더욱 좋아진다고 생각되자. 어본존께 감사의 제목을 올리고 또 올려갔다. 감사와 환희는 더욱더 생명력을 크게 불려 일으켰다.

- 이 실증을 가지고 회원을 만나 홍교하니 정말 기뻐서 환희차서 웃으면서 절복했다. 홍교가 이처럼 환희로운 적은 처음 몸으로 실감했다.

제목으로 흉중, 육단에 찬란한 태양을 떠오르게 하여 그 빛의 화살로 아픈 부분을 공격하는 제목을 부르세요!

살아있는 한 제목을 부를 수 있고 제목을 부를 수 있는 한 어떤 숙명도 전환된다.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 본래 무작(無作)의 삼신(三神)이 염염(念念)에 일어나느니라!(790)

우주 삼라만상은 생물인건 무생물이건, 일체가 자기만의 고유한 음성(파장)을 가지고 있다. 귀로 듣지 못하는 소리(파장)라도 각 생명자체는 우주의 어떤 소리(파장)도 여과 없이 듣는다. 그 소리 즉 파장은 에너지로 주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같은 소리끼리 공명(共鳴)한다.

- 우주 삼라만상의 고유한 음성(파장)을 조화, 화합하여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묘법(妙法)이며, 이 묘법에다 니치렌 대성인이 이름을 붙인 것이 남묘호렌게쿄이다. 우주는 거대한 고향악단이다. 묘법은 우주의 고향곡이며, 어떠한 소리(파장)도 조화(造化)와 화합(和合), 행복(幸福)으로 이끄는 불계(佛界)의 소리이다.

- 우리가 묘법(妙法)과 우리의 생명을 교류(交流), 합치(南無))하기 위하여 묘법의 이름인 남묘호렌게쿄 제목을 부르면, 그 부처의 소리에 동조하여 내 생명 속의 불계(佛界)도 공명(共鳴)하며, 우리의 생명도 불계의 파동으로 바뀐다. 이것이 즉신성불(卽身成佛)이며 성불사(聲佛事). 그리고 그 파장은 자신의 주위로 퍼진다. 주위도 모두 불계의 파동과 공조(共助)하여 공명(共鳴)한다. 즉 자신과 자신이 있는 환경이 불국토(佛國土)로 변한다. 그러므로 자신과 타인이 공히 성불(成佛)하는 법이고 행복해 지는 법이 묘법이다.

- 또 남묘호렌게쿄 제목을 부르면 우주근원의 법인 묘법(妙法)의 무한한 힘을 자기생명에 불려 불리어서 나타내는 힘이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 무량무변(無量無邊)한 공덕력(功德力)으로 인류의 행복(幸福)을 이루기 위하여 일어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