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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34

혜광리 2011. 4.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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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복행(折伏行)을 하는 사람은 부처의 사자로서, 어본불이 보내신 자이며, 어본불의 행()을 그 대리(代理)로서 하는 자이므로 그 사람의 일상(日常)은 어본불에 감응하여 위대한 생명력을 용출(湧出)하고, 어떠한 곤란도 이겨내어 그 얼굴은 생기발랄하고 몸은 건강해진다.

- 절복행을 하는 사람은 어본불의 대리이므로 제천(諸天)이 가호(加護)하고 마()와 귀신(鬼神)은 접근하지 않는다.

절복(折伏)은 자비의 행위이며 법시(法施). 그 사람을 찾아간다면 부처의 사자며 부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이고 부처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 위치를 생각하면 나폴레옹, 알렉산더보다 수십억배 뛰어나다. 보현, 문수, 미륵 등은 멀리서 이것을 예배하고 범천, 제석등도 와서 시중을 드는 것이다. 이렇게 존귀한 신분이 되어서 절복을 행하는 우리들의 기쁨은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것이다.

범부(凡夫)가 대성인의 사자(使者)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범부이지만 그 생명에는 대성인의 생명이 힘차게 맥박쳐서 말할 수 없는 생명력이 용출한다. 포교를 하는 사람은 무한한 힘과 정열과 지혜가 생겨나지 않을 리가 없다. 이 이상의 환희는 없다.

리더가 회합에서 이야기할 때도 무엇을 위해 이야기 할 것인가.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여서는 안 된다. 승리를 위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모두가 생활에 승리하고, 광포에 승리해 가기 위한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모두의 마음을 승리를 행해 폭발해 가는 것이다. 초점이 정해지지 않는 이야기여서는 안 된다.

- 법을 위해 욕설(辱說)을 들으면 들을수록 자기 자신의 죄가 씻기고 불계가 빛나게 된다. 대성인은 헐뜯는 사람에게는 더욱 들려줄 지어다’(1123)- 묘법에 악구(惡口)를 말하는 사람은 더욱 더 들려주세요.

자기가 직면한 현실의 산을 일보일보 올라가라! 그 현실의 산을 올라가기 위한 원동력은 근행, 창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장의 도랑을 건너지 못한 사람이 이장 삼장의 도랑을 건널 손가’- 지금 그대가 존재하는 그 장소에서 결단코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불법의 진수인 제목을 끝까지 올린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신심의 두 글자가 불요(不撓)라면 언젠가 그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승리의 증거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