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33
○ 내게는 휴일도 없다. 한가함도 없다. 어떤 일이든 필사적으로 하지 않으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질 리가 없다. 세간의 평판이나 명성이라고 하는 변하는 가치관에 떠내려가는 인생은 언젠가는 모래를 씹는 것과 같이 허무한 종말로 이어져 간다. 인생의 황파(荒波)에 시달리면서 창공에 오직 한점 이 움직이지 않는 북극성(北極星)과 같은 부동(不動)의 원점(原點)을 응시하면서 자기가 만든 (광포)길을 외길로 나아가는 인생에게는 반드시 진실한 만족과 충실이라고 하는 영관이 빛남에 틀림이 없다. 그것은 원점(原點)이다. 이 시대에 무엇을 생명에 새기는가 무엇을 인생의 원점으로 하는가이다. 원점을 가진 사람은 어떤 것에도 지지 않고 강하다.
○ 광선유포를 목표로 해서 싸우고 있는 사람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리가 없다. 대성인은 “니치렌과 동의(同意)라면 지용의 보살이 아니겠느뇨” (1360)- 여기서 동의란 광선유포이다. 광선유포를 위해 활동하고, 광선유포를 위해 신심의 승리의 실증을 나타내려고 일어섰을 때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대 공덕이 몸에 넘쳐나게 됩니다.
○ 투쟁을 이기기 위한 3가지 포인트
1) 자기가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것, 즉 사명감을 가질것
2) 자기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것, 이것은 자신감입니다.
3) 자기가 할 일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것, 즉 칭찬입니다.
-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납득을 시키고, 자신감을 주며 칭찬 합시다. 그것이 투쟁에 승리 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기세가 솟아납니다. 반드시 승리하려고 굳게 결심한 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 불법의 진수는 제목을 끝까지 올려 가는 것이다. 대성인의 법화경의 정수는 광선유포다.
○ 어서에는 대성인의 혁혁(赫赫)한(빛나는) 생명(生命)의 광선(光線)이 넘치고 있다. 그러기에 어서를 접하면 생명은 일변한다. 지혜와 용기 그리고 확신이 끓어오른다.
○ 묘법(妙法)은 영원한 우주의 대 법칙인 까닭에 이기는 것은 정해져 있다! 행복해 지는 것도 정해져 있다! 즐겁고 환희로운 인생이 되는 것도 정해져 있다!
○ 병으로 괴롭거나, 큰 고난이 닥쳤을 때 필사적으로 제목을 올려라! -이런 큰 고난이 있을 때야말로 신심의 불꽃을 태워라! - 병이나 큰 고난을 불행의 출발점으로 하는가! 아니면 더 큰 행복(幸福)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하는가! - 이 차이점이다. 병을 기연(起緣)으로 발심(發心)하면 동시에 마음의 병도 치유 할 수 있다. 창제(唱題)의 힘은 병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생명오저의 숙업(宿業)까지 전환 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