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선생님 말씀 24
○ “수미산에 가까이 가는 새는 금색이 된다” 스승에게 직결하는 사람이 제일 지혜가 나온다. 기원하고 행동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
○ 역직은 회원을 더욱 더 지키기 위해 올라가는 것이고, 또한 보다 강하게 불적과 싸우기 위해서다. 싸우지 않는 겁쟁이는 리더라고 할 수 없다.
○ 대성인의 묘법(妙法)은 일체가 ‘벌 즉 이익’이 되며, 변독위약 되어가는 묘리(妙理)인 것이다. 과거세가 어떻던, 과거의 자신의 죄업이 어떻던, 그런 것에 미혹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현재의 이 시점에서 일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신심을 근본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숙명은 생명의 경향성(業)을 말한다. ‘내가 남을 업신여기고 깔보면 도리어 자신이 남에게 그렇게 당한다. 상대방 얼굴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한 것을 헐뜯으면 자기 마음이나 얼굴이 추해지고, 남의 의복 음식을 빼앗으면 반드시 아귀가 된다.(중략) 이는 통상의 인과에 정해진 법이다.’(어서960쪽) - 즉 자신이 과거에 쌓은 죄업을 모두 받아야 악업을 소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과 타인의 불계를 믿으며 포교를 실천하는 공덕으로 앞으로 받아야 할 괴로움을 현세에서 가볍게 받고 숙명을 전환할 수 있다. - 이케다 선생님은 ‘최고의 숙명전환은 범부가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즉 인간변혁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자기 생명의 기저부(基底部)를 바꾸는 싸움이 불도수행이고 그것에 승리해야 숙명전환이 가능합니다.’ - 진정한 숙명전환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확보하는 일이다. 그러자면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부르는 길 밖에 없다.
○ 자행화타의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에는 무명(無明)을 제거하는 힘이 있습니다. 제목을 부르면 가슴속에 태양이 떠오릅니다. 가슴속에 불계(佛界)의 태양이 떠오르면 무명의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대성인 자신이 제목으로 가슴속에 태양을 떠오르게 하셨듯이 우리의 가슴속에도 불계의 태양이 떠오릅니다. 니치칸 상인은 “ 우리가 이 본존을 신수하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면 우리의 몸 즉 일념삼천의 본존, 연조성인(蓮祖 聖人)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매자작시념(每自作是念) - 부처님은 구원원초의 옛날부터 항상 우리 중생을 구하려고 염원하고 있다. 대성인은 제자들에게 “ 부처의 대원에 살아라. 사제불이의 마음을 잊지 말라.” 그리고 “이왕이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법화경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라. 이슬을 대해에다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는다고 생각하시라”(어서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