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1

혜광리 2010. 11. 1. 14:07

       - 주산지의 추색 -

 

○ 새장 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날으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날으는 새가 모이면 새장 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어서557) - 제목을 부르면, 우주의 불성이 모여들고, 우주의 불성이 모여들면, 내속의 불성도 나가려고 한다.


○ 내 생명 속에 십계가 있다. 십계는 색깔도 모양도 없이 내 속에 용해되어 있다. 부처의 생명도 내속에 색깔도 모양도 없이 용해되어 있다. 그러나 어본존을 연으로 불계가 내속에서 솟아오른다. (스지)


○ 부처가 바깥에만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속에 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공덕이 약한 것이다. 어본존이 자기 속에 있다고 생각해서 기원하면 된다. 나의 흉중이 남묘호렌게쿄가 된다. 내 속에서 부처가 솟아올랐으니 기쁘다고 생각하고 어본존을 배례하십시오. (스지)


○ 생신 그대로 성불하는 생신묘각(生身妙覺), 즉신성불(卽身成佛)인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병들은 부처도, 가난한 부처도 없는 것이다. 나의 병, 가난은 반드시 낫고, 반드시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확신인 것이다. 자기 속에서 솟아오른 부처가 행복을 부르는 것이다. (스지)


○ 언제까지나 가난해서 괴로워하는 부처는 없다. 매정한 부처나 심술궂은 부처도 없다. 인생에 지는 약한 부처는 더욱 없다. 부처란 절대로 승리하는 사람의 이명이다.



○ 무엇이라도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어서, 돈을 가지고 싶다고 하면 돈을 부르고, 집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집을, 직장을 구하고 싶다고 하면 직장을, 건강해 지고 싶다면 건강을, 원하는 대로 부르면 갖게 되는 것이다. 갖고 싶은 것을 전부 부르는 생명이 자기 속에 있는 것이다. 범부의 죄장이 깊은 흉중에, 육체 속에 어본존과 같은 생명이 솟아오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신심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본존을 만날 수 있는 복운에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스지)


○ 창제에 의해 솟아 오른 남묘호렌게쿄 부처의 생명을 이번에는 깊이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뼛속까지, 혈관 속까지,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하여 우리 몸속을 부처의 세계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기원을 집중시켜 아픈 부분까지 제목이 스며들면 병이 낫고, 머릿속에 깊이 스며들면 지혜가 떠올라 부자도 되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스지)


○ 요는 눈앞의 고난을 “성장의 찬스”라고 여겨 과감히 헤쳐 나가는가, 아니면 “자기에게는 타고 넘을 수 없다”고 포기 하는가 - 이 작은 일념의 차이가 인생을 크게 결정지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 일념의 차이는 어디서부터 생기는가.

- 첫째 :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기는 무엇을 위해 살아  가는가” 이 사명감이 가슴속에 확립되어 있는 사람은 강하다. 결코 인생에 절망하는 일은 없다. 우리에게는 “벗의 행복을 위해서, 광선유포를 위해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살고 살아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라는 사명이 불타고 있는가이다.

- 둘째 : 자기 행복을 진지하게 기원하고 격려해 주는 인생의 스승, 동지가 있는지 없는지. 고경에 처해 있을 때 이러한 사람들의 존재만큼 고맙고 마음이 강해지는 것은 없다.

 

대성인의 불법에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원인은 자기 과거세의 업(業)에 의하는 것이며, 올바른 신앙의 실천으로써 그 숙명을 전환 할 수 있다고 설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 숙명을 똑같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벗을 구제하는 사명으로까지 승화하는 삶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