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8
○ 나를 만드는 것은 결국 나의 일념(마음)이다. 일념이란 구체적으로 기원으로 집약된다. 광선유포의 기원만이 나를 한없이 향상시키고 완성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나의 오저에 있는 일념대로 일생은 전개된다.
○ 기원하고 노력하고 어본존께 맡기는 대 확신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묘법에 나무 했을 때 무량한 지혜와 힘이 나오며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 어디까지나 기원이 근본이다. 기원하는 것을 잊고 방법론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을 때 막히고 공전한다.
○ 투쟁은 제목입니다. 어본존께 강성하게 진지하게 기원하는 것입니다. 계략과 방법이 아닙니다. 법화경행자가 투쟁할 때는 제천선신이 지킵니다.
○ 일과 공부에 바빠서 근행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과 공부하고 남은 시간에 제목을 부르면 된다. 기원해 가는 주체는 자신이다. 자신이 하는 것은 자신이 결정해 가면 된다. 바쁜 속에서 기원해 가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기원하면 자기 자신의 승리의 원인을 만들 수 있다. 기원하는 편이 이득이고 승리할 수 있다. 제목을 올리면 생명력이 넘쳐서 머리도 좋아지고 지혜도 떠오른다. 노력을 한 연장선상에서 기원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공부도 잘 할 수 있고, 어떠한 일에도 승리 할 수 있다. 노력하기 위한 엔진이 신앙이다. 기원이다.
○ 원래 어본존(부처님)이 “기원해라”고 말한 적도 없고, 어본존이 기원을 이루어 주는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어본존은 나 자신과 SGI 회원들의 공덕의 실증을 보고 “어떤 소원도 들어 주신다”라고 생각하고, 나 자신이 “어본존께 기원하게 해 주세요”라고 원했던 것이다. 공덕취인 어본존을 만나 기원할 수 있는 복운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기원은 빨리 이루어지고, 공덕은 늘어나는 것이다.
○ 기원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여야 한다. 지속적인 기원에 의해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볼 수 있게 되어, 일상생활의 향상으로 연결되어 간다. 매일 꾸준히 기원한 경우, 그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커다란 궤도 수정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계속 기원 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반드시 기원은 이루어진다.
○ 기원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여야 한다. 당장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바뀌지 않는 것 같지만, 나중에 더 깊이 생각하면,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기원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음은 기원을 깊고 강하게 하기위한 어본존의 불지(佛智)이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어본존을 향해 기원하자. 그 모습이 중요하다. 그것이 향상해 가자고 하는 결심의 표현이다.
○ 어본존에 씌어진 문자는, 대성인의 마음이며, 혼(魂)이다. 말법의 어본불님이신 니치렌 대성인의 혼을 먹물에 물들여 쓴 것이 어본존 이시다. 색심불이(色心不二), 즉 물질(色)과 마음(心)은 일체이다. 거기에 生命이 있다. 어본존에게는 부처의 생명이 있다. 어본존은 우리들과 대우주와 교류하기 위한 위대한 문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