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
본인묘(本因妙)의 자세
혜광리
2010. 8. 9. 16:18
- 머루 -
본인묘(本因妙)의 자세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조금도 신심이 해이해지면 안 된다. 더욱더 강하게 방법(謗法)을 책하라. 설령 목숨이 위태롭다 해도 조금도 위축되면 안 된다.」(어서 1089쪽)
‘더욱더’라는 마음에 니치렌 대성인께서 실천하신, 본인묘(本因妙)라는 불법의 혼이 있다. 이 ‘더욱더’라는 의기로 ‘더없는 행복’으로 가는 대도를 똑바로 전진하기 바란다.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자주 “더욱더”라고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더욱더 신심에 면려하여 법화경의 공덕을 득하라」(어서 1448쪽)라고, 공덕은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다. 또 「더욱더 신심을 강하게 하여 이번에는 부처가 되시오」(어서 1184쪽)라고도 말씀하셨다. 죽은 다음에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부처가 되지 않으면, 단지 죽는다고 해서 부처가 될 까닭이 없다. 요컨대 싸우지 않으면 부처가 될 수 없다. 마는 싸우지 않으면 타파할 수 없다. 싸우지 않으면 공덕은 나오지 않는다.
-어서와 그 마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