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창제(唱題))는 어떠한 난(難)도 해결(解決)|
니찌렌(日蓮)도 믿기 시작한 날부터 매일(每日) 이들의 감문(勘文)을 독송하여 불천(佛天)에 기서(祈誓)함으로써, 종종(種種)의 대난(大難)을 만났다 하더라도 법화경(法華經)의 공력(功力) 。석존(釋尊)의 금언(金言)이 심중(深重)한 고(故)로 이제가지 상위(相違)없이 지내 왔느니라。(기도경송장, 어서 1357페이지, 편년 526페이지)
♣통 해
니찌렌도 신앙을 시작한 날부터 매일 이들의 법화경의 감문(니찌렌대성인이 뽑으신 요문(要文))을 독송하고 불천에 기념하여 맹세해 왔으므로 종종의 대난을 만났지만 법화경의 공덕이 위대하며 석존의 금언이 진실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무사히 지낼 수가 있었읍니다。
♣배독의 참고
니찌렌대성인께서도 신심을 시작한 그날부터 『매일』법화경을 독송하시고 기원해 오셨읍니다 ― 우리들이 매일의 근행,창제를 빼는일이 있어서는 제자로서 실격이라는 것, 그리고 기본에는 충실해야 한다는 것과 지속의 중요성 등등을 여기에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변하기 쉽고 타성에 빠지기 쉬운 우리들 범부는 매일의 근행의 실천으로 보다 나은 자기의 확립을 지향해서 끊임없이 자기를 궤도수정해 나가야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법화경(문저에서는 본존님)의 힘이 위대하며, 석존(문저에서는 니찌렌대성인)의 금언, 즉 어서는 진실한 것이므로 제목을 착실히 불러 나간다면 어떠한 난도 타고 넘어갈 수가 있다고 대성인은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다만 ―광포의 추진을 본존님에게 끝까지 「맹세, 기원」하는 제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진지한 지속이 있는 한, 장해는 고뇌로 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양식으로 할 수가 있으며 광포라는 평화사회의 건설의 작업은 진행되는 것입니다。 가지가지의 재난을 제거하고 생명력을 왕성하게 넘치게 해서, 불천(부처와 제천선신)의 가호 있는 생활을 보내는 길은 오직 청신한 근행의 지속 이외에는 없는 것이라고 명심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