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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새아침

혜광리 2010. 1. 11. 10:39

- 백두의 일출-

 

 

새해의 새아침/남 천

  

    2010년새벽

   닭도 울음을 트터렸다.

   새해 새아침!

   희망찬 햇살이 솟아 오른다.

 

   시간이.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버린 아쉬움속에

   후회도 할수없는 시간속에

   그래도 생각에 젖어본다.

 

   과연

   우리들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를.....

 

   수많은 세월들이 흘러갔지만

   남은것은 허무와 공허뿐.

   바둥되던 생활들이

   다람쥐 체바뀌 돌리듯 제자리만 맴도는듯!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롱거린다만

   모두가 지나간 일들인것을.....

 

   그러나

   이제

   새해. 새아침!.

   밝은 태양과같이

   밝은 마음을 뜨겁게 달구며

   백호의 용맹스러운 지혜로

   희망의 걸음을

   힘차게 걸어 가고자 한다.

 

      새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