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근행은 무엇을 위해
근행은 무엇을 위해?
시라쓰치 - 이번에는 근행에 대한 질문입니다.
“부모님은 ‘근행하라’고 합니다만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요, 왜 근행을 해야 하나요?”
중학교 1학년생이 한 질문입니다만, 실은 저도 그 또래 때에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했습니다. 착실하게 조석근행을 하게 된 때는 3학년 겨울, 입학시험을 앞두고 입니다.
SGI회장 - 왜 시험 전에 근행을 시작했지요?
시라쓰치 - 물론 근행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도 능률이 오르고 입시에 대한 불안도 있었으니까요.
SGI회장 - 이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좀 더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웃음)
SGI회장 - 물론 근행은 어머니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의무도 아니다. 전부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엄청난 이득을 봅니다!’ ‘제목을 부를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자신에게, 여러분에게 이 이상 훌륭한 권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것을 여러분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편이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머리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다
SGI회장 - 예를 들어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발매되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시라쓰치 - 당장 사러갑니다!
나카무라 - 약국 앞에 장사진을 치겠군요.
SGI회장 - 제목을 올리면 머리도 좋아진다. 몸도 건강해진다. 제목은 병든 사람에게는 ‘약’이 되고 괴로운 사람에게는 해결을 위한 ‘지혜’가 되고, ‘복운’이 되며 의기소침한 사람에게는 ‘힘을 솟게 하는 원천’이 된다. 끝없이 에너지가 나온다. 게다가 비싼 약과 다르게 ‘공짜’입니다(웃음). 공짜이니까 오히려 모두가 그 고마움을 모를지도 모른다(웃음).
시라쓰치 - 분명히 그런 약을 아낌없이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상식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SGI회장 - 게다가 여러분의 경우 줄을 서지 않아도(웃음) 어릴 때부터 ‘보물’이 눈앞에 있다. 너무 가까이 있어 그 굉장함을 모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근행. 창제는 ‘생명의 트레이닝’
‘커다란 엔진’을 가진 자신으로!! - 괴로워한 사람만이 제목의 힘을 안다
나카무라 - 너무 좋은 환경에 감싸여 모를지도 모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허리에 ‘종양’이 생겨 7시간이나 대수술을 받은 여학생이 있습니다. 그 여학생은 제목을 부르고 이케다 선생님의 <청춘대화>를 읽으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 지지 않겠다! 반드시 고친다! 고 결의,힘겨운 재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전의 건강을 되찾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여학생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희 체험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지지 않고 끝까지 제목을 불러 가면 어떠한 난관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을 앓고 있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마음이 지고 마는 것이 불행’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행복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SGI회장 -정말 잘 이겨 냈군요! 병으로 괴로워한 사람일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안다. 고민하고 괴로워한 만큼 신앙의 위대함도 안다. 자기 ‘생명’의 소중함을 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겨내기 바랍니다. 사람에 따라 ‘큰 엔진’을 가진 사람과 ‘작은 엔진’을 가진 사람이 있다. ‘큰 엔진’을 가진 사람은 험한 비탈길도 즐기면서 전진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엔진’을 가진 사람은 낮은 언덕에도 숨이 차서 괴롭나. 근행. 창제를 토해 자기 생명의 엔진이 커지게 됩니다.
나카무라 - 왜, 그렇게 됩니까?
SGI회장 - 그것은 대우주라는 ‘가장 훌륭한 엔진’과 ‘기어’가 빈틈없이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움직이는 힘
SGI회장 -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이 지구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달을 움직이고, 태양을 움직이고, 은하를 움직이고, 별들을 탄생시키고, 소멸시키고 또 탄생시키는 ‘위대한 힘’이 있다. 그 힘이 지상에 꽃을 피우고, 대수를 기르고, 구름을 움직이게 하고, 새를 날게 한다. 인간도 이 힘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우주의 이러한 ‘힘’이나 ‘법칙’을 발견하여 그것을 널리 이용해 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라든지 ‘비행기’라든지.
시라쓰치 - 배는 물에 뜨는 ‘부력’이라는 법칙을 이용했고 비행기는 공기가 날개를 밀어 올리는 ‘양력’을 이용했습니다.
SGI회장 - 그 결과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들은 물리적인 법칙이지만,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더욱 근본적인 ‘생명법칙’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람의 생명에서도 ‘우주를 움직이는 위대한 생명력’을 자유자재로 끄집어내는 ‘기계’를 발명하신 분이 니치렌 대성인입니다.
나카무라 - 그 기계가 본존님이군요.
‘생명력이 강한 사람’은 매일이 즐겁다!
‘행복을 제조하는 기계’
SGI회장 - 그렇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본존님은 죄송한 말이지만 ‘행복을 제조하는 기계’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생명력을 강화하여 행복해지기 위해 니치렌 대성인은 본존님을 ‘발명’해 주셨다. 그 ‘사용법’의 기본이 근행. 창제입니다.
나카무라 - 굉장하군요!
SGI회장 - 너무 굉장하기에 모른다. 너무 간단하기에 모른다. ‘창제를 한다.’는 그런 간단한 수행으로 어떻게 우주의 큰 힘을 자신의 생명에서 끄집어 낼 수 있는가 - 라고. 그러나 기계도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조작은 간단해 지지 않습니까?
시라쓰치 - 예, 최근 컴퓨터의 발전도 대단합니다. 사용법이 점점 간단해지고 있습니다.
SGI회장 - 본존님을 향한 근행. 창제도 ‘최고’의 발명이므로 ‘최고로 간단’합니다. 간단해도 본존님이 굉장하니까 굉장한 힘이 나오는 법입니다. 게다가 그 힘은 ‘본존님이 주는’것이 아니라 원래 자신의 내부에 있던 무한한 생명력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근행은 자신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힘을 꺼내는,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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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중요
자신에게 ‘가장 좋은 길’이 열린다.
신앙자는 인류의 ‘최첨단을 걷는 사람’
SGI회장 - 도다 선생님은 “과학이 200년 정도 발달하면 본존님의 대단함을 알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근행. 창제는 인류의 ‘최첨단’을 걷는 행동입니다.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과학적인 ‘최첨단을 걷는 사람’입니다. 여하튼 알기 쉽게 말하면 본존님은 ‘대우주와 자신이 교류하는 장치’라고 말해도 좋다.
시라쓰치 - ‘비유’하자면 본존님은 우주를 연결해주는 ‘전화’이고, ‘다이얼’을 돌리는 것은 근행. 창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나카무라 - 텔레비전도 채널 1에 맞추면 채널1의 화면이 나오고, 채널 8의 화면이 나옵니다. 창제를 하는 것은 불계라는 채널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SGI회장 - 그렇지요. 우주에는 전파처럼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생명의 ‘십계’라는 파장이 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 이지만.
<십계란 생명의 상태를 10종류로 분류한 것. 지옥계(괴로움), 아귀계(탐욕, 욕망대로 살아간다),축생계(어리석음, 올바르게 생각할 수 없다), 수라계(분노), 인계(평온), 천계(기쁨), 성문계(배우는 마음), 연각계(깨치는 지혜), 보살계(사람을 구하는 자애), 불계>
문제는 어느 채널의 파장에 맞추느냐 입니다. 십계 중 최고의 파장은 ‘불계’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것 자체가 즐겁다’는 대 생명력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혜와 자비, 복덕과 생명력의 덩어리’라고 하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 불타오르는 태양과도 같은 ‘황금의 대 생명력’입니다. 이 불계에 자신의 채널을 맞추는 일을 불도 수행이라고 한다. 자신의 생명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단련이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기연주도 운동도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치아경연대회에서 할아버지가 우승했다. ‘이를 튼튼하게 하는 비결은?’ 이라는 질문에 할아버지의 대답이 멋졌다. 단 한마디 - “아침저녁으로 이를 잘 닦는 것입니다.”(웃음) 이도 매일매일 닦지 않으면 더러워진다. 방 청소도 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인다. 거울도 닦지 않으면 흐려진다. 생명도 닦지 않으면 탁해지고 만다. 아침저녁으로 하는 근행. 창제는 ‘자신의 생명을 닦는 작업’입니다.
시라쓰치 - 근행도 ‘이를 닦는 것’처럼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군요.
‘생명을 닦는다.’
SGI회장 - 다이아몬드도 사파이어도 ‘원석’을 연마해야만 보석이 된다. 연마하지 않으면 빛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인간은 모두 부처가 되는 ‘원석’입니다. 그러나 연마해야만 ‘빛나는 보석’이 됩니다. 이렇게 말해도 듣기만 해서는 잘 모를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체험을 하게 되면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도전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기원한다.
나카무라 - 어느 중등부가 특별 활동에서 만난 친구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네게 심술궂게 굴거나, 험담을 하는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 친구를 위해 기원해보거라”-라고. 그 여학생은 바로 그날 밤부터 친구 몇 명을 위해 각각 몇 분씩 정하여 제목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우연한 일이 계기가 되어 서로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고 한사람 또 한 사람씩 사이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또 이 여학생은 자기 동급생이 괴롭히고 있던 후배를 감싸주자 이번에는 그 동급생이 그 여학생을 무시하며 노골적으로 심술궂게 굴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급생을 위해 매일 기원해 가자 이쪽의 성의를 생명으로 느꼈는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 친구와 웃으며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학생은 말합니다. “지금은 싫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솔직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하루하루가 대단히 귀중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무엇인가를 배우며 살아간다’고 확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신심을 한 덕분입니다. 매일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 온 비염과 편두통도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SGI회장 - 대견하군요. 먼저 기원하는 방법을 가르친 어머니도 훌륭하다. 근행하는 사람은 ‘불행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생명의 궤도를 바로잡아 갈 수 있다. 물론 기원한 결과는 ‘바로 나오는 경우’와 초목이 점점 자라는 듯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실현되는 경우’가 있다. 또 특별히 신경 써 기원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뒤돌아보면 실현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경우는 다르지만 반드시 더 ‘좋은 방향으로’향해간다. 자신에게 ‘가장 좋은 길’이 열린다. 이것은 절대 틀림없다.
경문. 제목의 의미를 모르겠다.
시라쓰치 - 근행. 창제를 할 때 “그 의미를 모르겠다.”는 질문도 있습니다만.
SGI회장 - 분명히 경문은 한자투성이지요. 하지만 의미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갓난아기도 어머니의 젖의 성분을 알고 먹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갓난아기는 쑥쑥 자란다.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원리를 몰라도 조작만 바르게 하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 가서 의미는 몰라도 “쌩큐!”라고 하면 통한다. “유아웰컴(천만에)”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새에게는 새의 언어가 있다. 사람에게도 사람의 언어가 있다. 경문이나 제목은 전 우주의 부처와 보살의 세계로 통하는 ‘언어’입니다. 의미를 몰라도 근행. 창제의 소리는 부처나 보살에게 전부 전달됩니다.
제목만으로는?- 제목은 밥, 근행은 반찬
나카무라 - “근행은 하지 않고 제목만 해도 됩니까?”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SGI회장 - 제목만으로도 굉장한 공덕이 있다. 제목은 ‘밥’이고, 근행은 ‘반찬’입니다. 밥만 있어서도 식사는 할 수 있다. 그러나 반찬까지 있으면 더 맛있고 영양의 균형도 맞는다. 도다 선생님은, 제목은 ‘우동’이고, 근행은 ‘국물’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동만 먹어도 배는 부르지만, 국물이 있는 편이 좋다. 또 제목이 생명을 세탁하는 ‘물’이라면 근행은 ‘세제’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여하튼 남묘호렌게쿄 속에는 ‘지혜’도 ‘용기’도 ‘힘’도 ‘상냥함’도 전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근행창제를 하면 무한한 ‘우주 은행’에서 에너지를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또 지금 노력하면 ‘복운의 저축’으로 되어간다. 저축을 많이 한 사람은 유사시에 그것을 사용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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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님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본존님이 소중히 해주신다.
‘벌 받는다?’
나카무라 - 근행을 하지 못한 날은 ‘벌 받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SGI회장 - 본존님을 믿는 마음이 있으면 벌 따위는 받지 않는다. 답답하게 생각하거나 얽매인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본래 ‘벌’도 ‘공덕’도 자신의 생명에 있는 것이 ‘나온’것이며 누군가가 ‘벌을 주는’것은 아닙니다. 믿는 것만으로도 공덕이 있다. 한 번이라도 제목을 부르면 더욱 공덕이 나오고, 몇 번이고 창제하면 더욱 공덕이 있다.
나카무라 - 자신이 ‘이만큼 한다.’고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해 도전하는 것도 좋겠군요.
SGI회장 -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흐르는 것처럼 끊임없이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노력해도 나중에 그만두면 기계의 전원을 끊는 것과 같다. ‘근행하자’ ‘제목을 올리자’ ‘본존님 앞에 앉자’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본존님은 “기원하기 바란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다. 이쪽에서 ‘꼭 기원하고 싶다’고 부탁한 것입니다. 본존님은 ‘거울’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따라서 ‘본존님을 소중히 하는 사람을, 본존님은 소중히 해 주신다’-이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잡념이 떠오르는데?
시라쓰치 - “먼저 텔레비전을 보고 그 다음에 근행하자고 마음먹으면 결국 근행을 못하고 만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SGI회장 - 그렇게 알고 있다면 먼저 하면 된다(웃음). 흔히 ‘좋은 것’은 좀처럼 할 수 없는 법이다.(웃음) 공부도 그렇다. 효도도 그렇다. “그렇게 좋다고 한다면 왜 신심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좋기 때문에’좀처럼 할 수 없는 것입니다(웃음).여하튼 저녁근행은 일찍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잡념 때문에 제목에 집중 할 수 없다’고 스스로 자책할 필요도 없다. 기원하는 중에 떠오르는 것은 그때에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이므로 있는 그대로 자신에게 부딪혀 가면 됩니다. 예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하튼 신심은 생애 지속하는 것입니다. 서두를 일이 아니다. 청춘 시절에 ‘생애 신심을 관철한다.’는 토대를 쌓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해내지 못한 사람도 올 여름방학부터 도전해 가면 어떨까. 그렇게 하면 오늘부터 전 우주가 여러분 편이 될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