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퍼옴)

2023. 1. 27. 20:34佛法 .SGI

 

 

남자부 최고의 인제육성그룹 본부보성회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원권 상계지역 온수지부 남자부 이용우입니다.

1997년 IMF사태가 막 일어나기 직전에
지역남자부장님께서 가정방문을 오실 때부터 저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용우씨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부장님 저 신심 접었습니다.”
“네?”
“이제 돈벌어야 되요. 이제 찾아오지 마세요.”
이 말은 군대를 막 제대하고 저의 집으로 찾아오신 지역남자부장님께 건넨 말이었습니다.

97년 당시 저는 갑자기 폐결핵으로 돌아가신 큰형의 소식과 더불어 의가사 제대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버지는 심장판막증으로 또, 작은형은 백혈병으로 이 세상을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병원치료도 못하고, 심지어 이 병원 저 병원 옮겨 다니기도 하였으나,
결국 남은 것은 사망진단서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세금 고지서들, 그리고 산더미 같은 빛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 모두 만나기 조차 싫었고, “오직 돈을 벌어야겠다.”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IMF라는 한파와 더불어 회사사정은 최악으로 흘러갔고,
월급을 3년 이상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집은 이미 도시가스는 끊어지고,
전기세와 임대료를 내지 못해,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나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집안 형편은 말이 아니었으며,
급기야는 쌀이 없어 밥을 굶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자 자포자기한 체 허송세월을 보내던 중 어느날 어머님의 소개로, 한 간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간부님 말씀에
“제목에는 반드시 힘이 있다. 사자왕 같은 힘으로 제목을 불러나간다면, 주변에 반드시 무슨 변화가 생긴다 만약 생기지 않는다면, 이용우가 가짜이거나 아니면 내가 가짜다”라는 확신에 찬 말씀은 제 가슴 깊은 곳에 내리 꼿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신심을 모두 버리고, 근행하는 것부터 다시 배워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머리로 굴려 하는 신심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결의하고

그날로 어본존님 앞에 고개를 숙이고 눈물로서 다시 제목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목 이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정하고, 하루에 3시간 제목에 도전하고, 그것도 모자라 하루종일
24시간 제목에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도전하기를 1개월...

어느날 사장님께서 저를 찾으셨습니다.
“용우야, 통장번호 하나 불러봐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하고 놀라서 눈만 깜빡깜빡하고 있었습니다.
불과 얼마전에는 회사 경영이 어려워서
“이제 희망이 없으니, 이제 회사문을 닫도록 하자” 라고 말씀하셨던 사장님이셨습니다.
그런 사장님께서 선 듯 몇천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제목의 힘의 놀라움에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기도 하고, 잘못 봤는지 통장에 있는 돈의 숫자를 다시 하나하나 세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대공덕을 받고, 비슷한 시기에 지부부남자부장의 사명을 받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받은 신심의 공덕을 주위의 남자부에게 전해주고 싶었지만, 너무나 큰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인공포증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받은 공덕을 다른 분에게 전달하려고 생각했지만,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너무 괴로워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였습니다.

한가지 대인공포증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 하자면,
어느날 하루는 한 남자부의 집에 찾아 갔었습니다.
제 딴에는 정말로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보자,
좋다! 한번 바꿔보자라고 생각하고 힘차게 그 남자부의 이름 불렀습니다.
안에서는 ‘네!’라고 대답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남자부가 안 계실 줄 알고 그냥 큰소리만 친거 였습니다)
순간 심장은 쿵캉쿵캉 뛰기시작했고, 순간 엄청난 고민에 빠졌습니다.
등에는 이미 식은 땀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그 남자부를 대면하게 되었을 때에는 그냥 심장이 멎어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무슨 말을 할까하고 고민에 고민끝에 나온말은
“죄송합니다. 잘못 찾아왔습니다.”였습니다.

또 같은 우리지부의 지구리더님과 그룹장님에게 전화거는 것 조차 어려워
30분 제목을 부른 다음, 전화를 걸고 겨우 약속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지구리더님 4분을 통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이 걸릴 정도 였습니다.

그 후 저는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내가 책임지고 있는 조직도 죽고,
나도 죽는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의 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하루 3시간 창제와 더불어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라고 결의하고,
주위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인사하며, 짧은 인사말이라도 먼저 건네기.
택시를 탈때에는 무작정 아무거나 물어보기, 길가다가 괜히 아무나 붙잡고 길 물어보기 등으로 나약한 생명을 단련시키기도 하였으며, 활동에 필요한 교학을 연찬하기 위해서또 인간혁명 12권 전편 완독을 시작으로 청춘대화, 생명을 말한다, 오늘의 용기 내일의 희망, 벚꽃의 성, 인생묘, 나의 설화초 등을 연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케다 선생님의 위대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2003년 2월에는 실시한 지부단위 부원회에는 온수지부 남자부님들과 부인부님 장년부님의 도움으로 방면 1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가장 소중했던 일은 제가 혼자서 처음으로 한 분을 절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2년 동안 쫓아 다니면서, 얻은 결과라 너무나도 기뻤고,
역시, 말을 잘하거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어본존님께 진심으로 기원하고,
나의 진심이 통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고, 절복한 뒤로는 자신감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또 다른 절복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가파른 오르막길을 굽이굽이 걸어서 방문하고,
저녁 늦게 막차가 끊어지면, 집까지 1시간 정도 걸어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불법에 대해서 불신을 많이 가지고 계신분이라, 불법에 대해서 하나 하나 설명해 드리고, 납득시키려고 하였으나, 어떤 날에는 이 종교가 사이비가 아니냐? 라는 말과 학회원을 비방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활동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곤하였지만,

그런데 역시 제목의 힘인가? 어디에서 이렇게 용기가 났는지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절복에 도전, 바로 이분이 2003년 5월달 노원권 1호 절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이렇다할 만한결과가 나오지 않아 초초해 하고 있었을 때,
지역남자부장님께서 “함께 뛰어봅시다. 함께 죽어보자구요.”라는 말씀에 감동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아무것도 없지만, 장을 지켜내자!” 라고 결의하고 덤볐습니다.
하지만, 올초부터 장년부 총회 지원, 남자부 지부단위 부원회, 4방면 남자부 체육대회, 5월 미래부 총회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지금까지 체력은 이미 바닥이 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루가 되더라도 장을 반드시 지켜낸다!”라는 일념으로
양팔에 주사와 링거주사를 맞아가면서 이를 악물고 뎜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한명씩 꾸준히 절복이 되었습니다. 과연 지역남자부장님이 가시는 곳마다 절복의 행진이 계속되었습니다. 절복이 될 때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동지에게 소식을 알리게 되었고, 자연적으로 보고의 형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절복의 순풍이 계속 계속 불자. 이 파급효과는 상계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또 노원권으로 또 다시 다른 권으로 또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하였고, 4방면 전체까지 확대가 되기 시작하였고,
그 무렵 저희 지역남자부장님 별명이 동남풍부장으로 불려지기 시작하였고, 이윽고 전국의 태풍으로 불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기세로 2003년 5월 26일에 한분이 절복되었는데, 이 신입신자가 서울 4방면 100번째 절복자로
5월달 첫번째와 100번째 절복자가 저희지부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부 제 2기 절복현황에서도 4방면 전국 1위, 노원권 전국 1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절복수 누계에서도 전국 5강안에 들 수 있는 놀라운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한대의 어본존님의 불력 / 법력이 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올해의 투쟁은 앞으로의 100년의 투쟁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싸움에는 사자왕의 마음으로 한사람 한사람이 일기당천으로 임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가슴으로 새기면서, “남자부는 이제 잠자지도 말고 투쟁해라”라는 말씀처럼, 올 한해가 100년의 투쟁이라고 생각하면서,

내년 2004년 이용우의 나이를 묻는다면
현재 나이 30살을 보태서 130살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올 한해 100년의 투쟁을 끝까지 그리고
끈기있게 도전하여 광포의 대역사를 새겨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